·2020년 2월 1일부터 40대(1970~1979년생) 만성 B형 및 C형간염 환자, 간경변 환자 등 A형간염 고위험군에 대한 무료 항체검사, 예방접종 실시 - 20∼30대(1980∼1999년생)는 1월 13일부터 무료 예방접종 시행 중·질병관리본부, 보건소는 예방접종 대상자에게 개별 문자 안내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https://nip.cdc.go.kr), 또는 관할 보건소 통해 항체검사, 예방접종 가능 위탁의료기관 확인 후 방문 권고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020년 1월 13일부터 20∼30대(1980~1999년생) A형간염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무료 예방접종을 2월 1일부터는 40대(1970∼79년생)까지 확대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만성 B형간염 및 C형간염 환자, 간경변 환자 등 A형간염 감염 시 합병증으로 인해 사망률이 높은 만성 간질환자 등 0-30대(1980∼1999년생)는 낮은 항체보유율을 고려하여 항체검사 없이 바로 예방접종을 실시하였으나, 40대(1970∼1979년생)는 항체검사 후 항체가 없을 경우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 예방접종대상 만성 간질환자 범위 ] - B18 만성바이러스성 간염(Chronic
전국 121개 보건소ּ 397개 기관 참여, 과체중·비만 아동 12% 감소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2019년 초등돌봄교실 및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영양ּ 식생활 교육 및 체험, 놀이형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건강한 돌봄놀이터 사업(아동비만 예방 사업)」을 수행한 결과, 아동 비만율이 3.8%p 감소하고, 영양ּ 식생활 및 신체활동에 대한 지식 및 행태가 개선되는 등 성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2019년에는 전국 121개 보건소, 359개 초등학교 및 38개 지역아동센터에 참여한 총 1만 1866명의 아동에게 서비스가 제공되었다. * (2018년) 93개 보건소, 305개 초교 1만 542명 → (2019년) 121개 보건소, 397개 기관 1만 1866명 건강한 돌봄놀이터 사업에 참여한 아동을 대상으로 참여 전·후 비만도, 영양·식생활 지식 및 행태변화, 신체활동 지식 및 행태변화를 평가한 결과는 아래와 같다. (비만율 감소) 사업 참여 전·후 과체중 또는 비만 아동 비율이 참여 전 29.5%에서 참여 후 25.7%로 약 3.8%p 감소하였다. (단위: 명,%)구분 참여 전 참
현재까지 알려진 사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현재까지의 중국내 발병 상황 (2020년 1월 23일 오전 11시 기준, 중국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홈페이지 자료) (http://3g.dxy.cn/newh5/view/pneumonia) ▶ 확진 571명, 의심 150명, 완치 28명, 사망 17명 2. 환자 유입이 확인된 중국 주요 지역 ▶ 베이징, 광둥, 상하이, 텐진, 허난, 충칭, 랴오닝, 저장, 후난, 장쑤, 마카오 등 3. 해외 유입 확인 국가 : 한국 1, 대만 1, 미국 1, 일본 1, 태국 2 등 4. 전파 경로(추정): 동물에서 사람으로 전파(박쥐로 추정), 사람간 전파 가능(가족간 전파 확인), 병원 내 전파 가능 후베이성 우안시 화난수산물시장에서 감염된 환자가 대규모로 발생하면서 유행이 시작되었으며 우한시 내에서 지속적인 확산을 보이고 있습니다. 우한 거주자 또는 여행자가 중국의 주요 지역으로 이동하여 발병이 확인되고 있고 한국, 대만, 미국, 일본, 태국에서도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가 확인되었습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는 동물(박쥐로 추정)에서 유행하던 바이러스가 변이를 일으키면서 사람에게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현재 환자가 급격하
국내에 본부를 둔 국제기구인 국제백신연구소(IVI)는 스웨덴 국제개발협력청(Sida, Swedish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이 세계보건을 위한 IVI의 백신 연구개발사업에 대한지원을 갱신했다고 1원 16일(목) 밝혔다. 이에 따라 Sida는 스웨덴 정부와 IVI 간 오랜 파트너십의 연장선에서향후 5년간 총 5천만 스웨덴크로나(약61억원)를 IVI에 지원할 예정이다. IVI의 제롬 김 사무총장은 "IVI가 스웨덴과 장기적인 지원과 파트너십을 계속 유지 및 확대하게 되어 기쁘다”며, “Sida가 제공하는 사용목적 비지정지원금을 통해 IVI는 전략 사업들을 시행하고 독자적인 연구와 혁신을 추진할 수 있다”며, “IVI의 과학 분야 포트폴리오와 핵심 활동들을 모두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데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제롬 김 사무총장은 또 "IVI와 Sida의 파트너십을 통해 지금까지 세계 최초의 저가 경구용 콜레라 백신을 개발 및 보급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며, “앞으로도 세계보건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공동 협력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웨덴은 1997년 IVI의 첫 설립협정 서명국 중 하나였으
수혈 및 우울증(외래) 평가 신규 도입 등 「2020년 요양급여 적정성평가 계획」 공개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1월 14일(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www.hira.or.kr)을 통해 ‘2020년도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 계획’을 공개하였다. * 건강보험으로 제공된 진찰·수술 등 의료서비스 전반에 대한 의약학적·비용 효과적 측면의 적정성 여부 평가 적정성 평가는 2001년 항생제 처방률 평가 등을 시작으로 급성기 질환, 만성질환, 환자경험 및 중소병원 등 평가영역을 확대하여 평가의 사각지대를 줄이고 환자 중심성을 강화하고 있으며, 평가결과도 향상되고 있다. [ 적정성 평가 주요 결과 ] ▪ (감기) 항생제 처방률 감소 : (2002) 73.3% → (2019) 38.4% ▪ 주사제 처방률 감소 : (2002) 38.6% → (2019) 16.4% ▪ 위암에 수술 후 권고된 보조항암화학요법 시행률 : (2016) 84.0% → (2019) 91.8% ▪ 당뇨병 당화혈색소 검사 실시율 : (2012) 69.0% → (2019) 83.1% 올해는 국민이 보다 안전하게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환자 안전영역 평가에 중
2020.1.13.일부터 만성 B형 및 C형간염 환자, 간경변 환자 등 A형간염 고위험군*에 대한 무료 예방접종 실시 * 항체 형성율이 낮은 20-40대(1970년~1999년생) 약 23만명A형간염 환자는 2019년 34주 주당 660명까지 급증하였다가, 조개젓이 원인임을 밝히고 섭취중지 권고(2019.9.11.) 후 급격히 감소하여 주당 60명 수준으로 발생안전이 확인되지 않은 조개젓 섭취 중지, 손씻기 등 개인 예방수칙 준수권고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020년 1월 13일부터 만성 B형간염 및 C형간염 환자, 간경변 환자 등 A형간염 감염 시 합병증으로 인해 사망률이 높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A형간염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하여 A형간염으로 인한 질병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A형간염 치명률: 만성간질환 없는 군 1천명당 2명, 만성간질환군 1천명당 46명 [ 예방접종대상 만성간질환자 범위 ] - B18 만성바이러스성 간염(Chronic viral hepatitis) - K70.3 알콜성 간경변증(Alcoholic cirrhosis) - K73.8 달리 분류되지 않은 기타 만성 간염(Other chronic hepatitis, NEC)
2020년 1월부터 국민연금 월 평균 1,870원 인상 (전국소비자물가변동률 0.4% 반영)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국민연금심의위원회(위원장 김강립) 의결을 거쳐 1월부터 물가변동률(0.4%)을 반영해 국민연금 연금액을 인상하는 내용의 “국민연금 재평가율 및 연금액 조정” 고시 개정안을 마련하여 1월 10일부터 16일까지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 국민연금은 연금액의 실질 가치 하락을 방지하고 적정 급여수준을 보장하기 위해 매년 물가 상승을 반영하여 연금액을 인상하고 있다. 기존 연금수급자의 기본연금액은 최고 월 8,440원(20년 이상 가입평균 3,690원, 전체평균 1,870원)이 증가한다(2019년 10월 대비). 부양가족이 있는 경우 추가로 지급하는 부양가족연금액도 물가변동률 0.4%를 반영하여 연간 기준으로 배우자는 26만1760원(1,040원↑), 자녀·부모는 17만4460원(690원↑)으로 인상될 예정이다. (예시1) ’19.10월 기준 20년 이상 가입자의 국민연금 평균 연금액은 월 92만3351원 이었으나, 올해 1월부터 평균 3,690원이 인상되어 평균 월 92만7041원이 된다. (예시2) ’03.3월부터 노령연금을 받고 있는 홍○○씨는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기초연금법」, 「장애인연금법」, 「국민연금법」, 「환자안전법」이 1월 9일(목)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법률안별 주요 내용 및 기대효과는 다음과 같다. 기초연금법 개정으로, 월 최대 30만 원의 기초연금을 받는 어르신이 현행 소득하위 20%에서 2020년 소득하위 40%, 2021년 소득하위 70%까지 확대된다. 아울러 물가상승률을 반영하여 기준연금액을 인상하는 시기도 4월에서 1월로 조정되었다. 이를 통해, 올해 1월부터 소득하위 40%에 속하는 약 325만 명의 어르신*들이 월 최대 30만 원의 혜택을 받게 되며, 그 외 수급자들의 기준연금액**도 물가상승률이 반영된 월 최대 25만4760원을 받게 된다. * 월 최대 30만 원 지급 대상(’20년 인구 기준): 2019년 162.5만 명 → ’20년 325만 명(162.5만 명에게 월 5만 원 추가 지원) ** 기준연금액: 2019년 4월 25만3,750원 → 2020년 1월 25만4,760원 장애인연금법 개정으로, 월 최대 30만 원의 장애인연금을 받는 장애인이 현행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에서 2020년 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2021년에는 모든 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