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미국 및 한국 최신가이드라인에서 중등증-중증 아토피피부염 치료 시 생물학적제제 및JAK 억제제 우선적으로 권고, 교체투여 시에도 보험급여 제한 두지 않아 ●린버크는 직접 비교 임상 연구 등에서 거의 깨끗한 피부 상태(EASI 90) 및 가려움증이 거의 없는 상태(WP-NRS 0/1) 높은도달률 확인 서울, 2024년 7월 3일 -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가 아토피피부염 치료의 최신 지견을 살펴보고, 자사의 선택적 JAK1억제제 린버크(RINVOQ, 성분명 유파다시티닙, Upadacitinib)의임상적 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기자간담회를 7월 3일 서울 안다즈호텔에서 개최했다. 이 날 기자간담회에서는 노원을지대병원 피부과 한태영 교수가 ‘국내외가이드라인 업데이트에 기반한 아토피피부염 최신 치료 지견’에 대해, 양산부산대병원피부과 고현창 교수가 ‘아토피피부염 치료에서 린버크의 임상적 가치’에대해 각기 발표를 진행했다. 주요 발표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국내외 가이드라인 업데이트에 기반한 아토피피부염 최신 치료 지견 아토피피부염은 환자의 유전적인 소인과 환경적인 요인, 환자의 면역학적 이상과 피부 보호막 역할을 하는 피부장벽기능의 이상 등 여러 원인이
●ASL-MRI로 뇌 혈류량 측정...ADHD 및 정상 아동의 뇌 혈류 패턴 차이 확인 ●ADHD 아동, 만 7~8세 사이 뇌 혈류량 변화 집중...ADHD 증상 발현 시사 최근 서울대병원 연구팀이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ADHD 아동의 뇌 혈류량이 연령에 따라 뚜렷하게 달라진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특히, ADHD 아동의 뇌 기능의 변화는 만 7~8세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이는 ADHD 증상의 발현이나 심화가 이 시기에 두드러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는 ADHD의 발달적 특성을 이해하고, 나이에 따른 맞춤형 치료 및 중재 전략을 개발하는 데 중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병원 소아정신과 김붕년 교수팀(정신건강의학과 임유빈 임상강사)과 영상의학과 손철호 교수팀(의생명연구원 송희진 연구교수)은 ASL-MRI를 이용하여 ADHD와 정상 아동의 뇌 활동 발달 경로를 비교 분석한 결과를 3일 발표했다. 주의력 결핍-과잉행동 장애(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이하 ADHD)는 5~10%의 학령전기 및 학령기 아동에게서 발생하는 대표적인 신경 발달 장애 중 하나로, 산만함과
●서울성모병원 前 영상의학과 교원 이재희 원장, ●일상 그림으로 만든 2025 달력 크라우드펀딩 참여 ●호스피스병동에 입원했던 가족의 평화로운 모습에 기부 결심 “생의 마감을 앞두고 있는 분들에게 평화를 주는 서울성모병원 호스피스병동에 기부하고 싶은 마음에, 제가 그린 그림으로 달력을 제작하는 일에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호스피스 돌봄 속에 임종한 환자의 유가족이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후원회 기부를 위해 크라우드 펀딩에 참여하여 진행 중이다. 서울성모병원 영상의학과 교원으로 재직했던 이재희 원장(휴먼영상의학센터)은 지난해 난소암으로 투병했던 사촌언니를 하늘나라로 보냈다. 언니는 수술도 잘 되었고, 항암치료도 했지만 속수무책으로 악화되어 뇌까지 전이되어 죽음을 앞두는 시기를 맞았다. 하지만 이 원장이 임종 전 호스피스 병동에 입원한 언니를 만났을 때, 매우 편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느꼈다고 한다. 이 원장은 호스피스 병동의 가톨릭 사제, 수녀, 봉사자의 배려로 언니가 아름다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는 다른 가족들의 이야기도 전해 들으며, 호스피스병동에 호감을 갖게 되었다. 가톨릭 세레명이 ‘벨라데따’로 신자인 이 원장은 이처럼 평화롭게 임
●식약처의 OPEN 프로그램 참여… 국내 제약업계와 환자들에게 많은 혜택 가져올 것 ●KRPIA, 글로벌 규제 조화 및 공동 심사의 효율적 운영을 통해 환자들이 혁신치료제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기를 기대 [2024년 7월 3일]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 회장 배경은)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하 평가원)이 유럽의약품청(EMA)이 주관하는 의약품 및 바이오의약품 과학적 공동평가(OPEN) 프로그램에 참여, EMA와 의약품을 공동으로 심사하는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지난달 28일, 평가원은 EMA가 주관하는 의약품 공동심사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EMA는 기관 간 규제 조화, 규제 결정의 투명성 향상을 위해 해외 규제기관과 함께 공동으로 특정 의약품의 심사평가를 수행하는 OPEN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EMA, 스위스 의료제품청(Swissmedic), 캐나다 보건부(Health Canada), 일본 후생노동성(MHLW/PMDA), 세계보건기구(WHO) 등이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평가원의 이번 OPEN 프로그램 참여는 지난 4월 EU 보건식품안전총국(DG SANTE) 및 EMA와 ‘한
●정상세포, 암세포보다 회복 빨라… 부작용 줄이고 치료 효과 높이기 목적 ●방사선치료 단순히 암 전이 막는 치료 아냐… 수술·항암과 3대 癌 치료법 ●정상조직 조사 줄여 부작용 최소화 발전… 보통 주 5회, 통원으로 치료해 ●부작용, 부위 따라 다르지만 크게 걱정할 정도 아냐, 약으로 조절도 잘 돼 ‘방사선치료’라고 하면 단순히 암세포의 전이를 막기 위한 치료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방사선치료는 방사선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를 이용해 암세포를 파괴하는 암 치료법으로 수술, 항암치료와 함께 3대 암 치료법으로 꼽힌다. 방사선(radiation)은 원자핵에서 나오는 특정한 빛(에너지)으로 눈에 보이지 않고 냄새도 없으며 몸에 느낌도 없는 미세한 입자다. 알파선, 베타선, 감마선 등이 있다. 이 중에서도 방사선치료에 주로 사용되는 방사선은 X-선, 감마선, 중성자선, 양성자선 등이다. 방사선치료는 높은 에너지를 발생시키는 장치에서 나오는 방사선이나 방사성 동위원소를 이용해 인체 내 암세포를 파괴하고 성장을 멈추게 하는 치료다. 방사선을 몸에 조사하면 세포의 증식과 생존에 필수인 핵산이나 세포막 등에 화학적 변성이 생기는데, 이를 통해 정상세포의 손상은 줄
●길리어드, 11년째 이어온 사회공헌 프로그램 ‘행복 나눔 캠페인’ 통해 지역사회 지원 ●서울 중구청과 협력해 여름철 온열질환 위험 높아진 건강취약계층 190세대에 냉방물품 기부 [2024년 7월 3일]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 최재연)는 지난 2일 서울특별시 중구 소재 어르신, 저소득층 등 건강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선풍기 190세대분을 서울시 중구청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길리어드는2018년 중구 관내 쪽방촌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서랍장을 제작해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2021년부터 올해까지 취약계층 및 어르신의 온열질환 대비를 위한 냉방물품을 4년 연속 지원하고 있다. 기부 물품은 2014년부터 11년간 진행된 길리어드의 직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 ‘행복 나눔 캠페인’을 통해 마련되었다. ‘행복 나눔’ 캠페인은 직원의 참여를 통해 건강 또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길리어드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매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행복 나눔’ 캠페인 프로그램은 지난 5월 국제 가정의 날을 맞아 저소득층, 성소수자 등 소외된 계층을 포용하고, 이웃의 건강과 마음을 돌보는 의미를 담아 진행되었다. 직원들이
●‘폐경 전’ 유방암 위험도는 정상 체중 여성이 비만 여성보다 높아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현철) 헬스케어데이터센터 류승호·장유수 교수와 한양대학교 박보영·마이트랜 교수 공동 연구팀은 폐경 전 정상체중의 여성이 비만 여성보다 유방암 위험도가 더 높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유방암 발생 원인에 대한 지평을 넓혔다. 폐경 후 여성에서 비만이 유방암 위험을 높인다고 알려진 것과 달리, 폐경 전 여성에서 비만이 유방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진 바가 없다. 연구팀은 2011년부터 2019년 사이 강북삼성병원 종합건진센터를 방문한 20세 이상 54세 이하의 폐경 전 여성 12만여 명을 평균 6.7년 간 추적 관찰하여 체성분(체지방량, 체질량지수, 허리둘레, 근육량)과 유방암 발생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그 결과, 폐경 전 여성에서는 체질량지수(kg/m2), 허리둘레(cm), 체지방량(kg)이 1단위씩 증가할 때마다 유방암 위험도는 1~4% 감소했으며, 체중 대비 체지방량이 10%로 증가할수록 유방암 위험도는 12% 감소했다. 한편 근육량은 유방암 위험과 유의한 상관성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북삼성병원 코호트연구소 장유수 교수는 “여성호르몬인
●올림푸스한국, 오는 6일까지 세계소화기내시경학회 ENDO 2024 참가, ‘이비스 엑스원’, ‘볼틱캐치브이 결석 제거 바스켓’ 등 자사 제품 부스 전시 진행 ●5일, 조찬 및 런천 심포지엄 열고 이비스 엑스원 및 EDOF 기능, 볼틱캐치브이 결석 제거 바스켓 등 자사 제품 관련 임상 경험과 최신 지견 논의 예정 (2024년 7월 3일, 서울) 글로벌 의료기업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이 7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회 세계소화기내시경학회 ‘ENDO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ENDO(WorldCongress of GI Endoscopy)는 국제 학회로 이번에 한국에서 개최되며 세계내시경기구(WEO)와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KSGE)가 함께 주최한다. 이번 학회에는 위장 내시경 분야의 선도적인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연구, 기술, 진료 지침을 공유하고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국제소화기내시경네트워크 학술대회인IDEN 2024(International Digestive Endoscopy Network)와 함께 개최되어 더욱 큰 규모와 참여도를 자랑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림푸스 아시아 태평양(APAC) 지역 본부와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