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서비스 이용자 35만 명은 별도 신청 없이 새로운 서비스 이용 가능, 신규 신청자는 3월부터 신청 접수 보건복지부(박능후 장관)는 기존의 6개 노인돌봄사업*을 통합‧개편하여 1월 2일(목)부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 ①노인돌봄기본서비스, ②노인돌봄종합서비스, ③단기가사서비스, ④독거노인 사회관계활성화, ⑤초기독거노인 자립지원, ⑥지역사회자원연계 (붙임1) 서비스 대상자를 35만 명(’19년)에서 45만 명(’20년)으로 10만 명 확대하고, 기존의 안부확인·가사지원의 위주의 서비스에서 욕구별 맞춤형 서비스로 개편·시행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사업 간 칸막이를 해소하여 서비스 종류가 다양해진다. 기존에는 각 노인돌봄사업 간 중복 지원이 금지되어 이용자별 하나의 서비스만 이용할 수 있었지만,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시행으로 필요에 따라 안전지원, 사회참여, 일상생활 지원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게 된다. ‣ 사례 (현재) A 어르신은 독거노인으로 노인돌봄기본서비스(안부확인, 후원연계) 이용 중, 최근 거동이 어려워 회복 시까지 가사지원(노인돌봄종합서비스)이 필요하지만 이를 위해서는 노인돌봄기본
당뇨병 관리기기 요양비 급여 적용 관련 「의료급여법 시행규칙」 일부개정 (2020.1.1. 시행)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당뇨병 관리기기(연속혈당측정기, 인슐린자동주입기)를 의료급여 요양비로 신규 적용할 수 있도록 「의료급여법 시행규칙」을 개정하여 1월 1일(수)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법령 개정은 그간 인슐린 주입이 필수적인 소아당뇨(제1형 당뇨) 환자에게 ‘연속혈당측정기’와 ‘인슐린자동주입기’의 소모성 재료만 지원되던 것에서 ‘당뇨병 관리기기‘까지 요양비 급여를 확대한 것이다. (요양비) 수급권자가 긴급하거나 그 밖의 부득이한 사유로 의료급여기관과 동일한 기능을 수행하는 기관에서 질병․부상․출산 등에 대하여 의료급여를 받거나 의료급여기관 외의 장소에서 출산을 한때에는 그 의료급여에 상당하는 금액을 지급하는 제도 ▸(지원내용) ①질병․부상․출산 요양비, ②자동복막투석에 사용되는 복막관류액 또는 소모성 재료비, ③당뇨병 소모성 재료, ④자가도뇨 소모성 재료, ⑤산소치료, ⑥인공호흡기 대여서비스, ⑦기침유발기, ⑧양압기 소아당뇨병은 혈당조절 호르몬인 인슐린의 분비에 장애가 있어 일상적으로 인슐린 주사 투약이 필요한 질환으로 주로 10세 전후에 발생하나
2020년도 노인장기요양보험법 1.74%p 인상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내년도 장기요양보험료를 8.51%에서 10.25%로 변경(1.74%p 인상)하는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12월 24일(화)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고령화에 대응하여 장기요양보험재정의 지속 가능성을 담보하기 위한 것으로서, 지난 10월 30일 제4차 장기요양위원회(위원장: 보건복지부 차관)에서 의결된 20년도 장기요양보험료율(10.25%)을 반영하였으며, 내년도 1월 1일부터 시행되어, 직장가입자와 지역가입자 모두 1월분 소득월액부터는 변경된 보험료율이 적용되게 된다. 보건복지부 김현숙 요양보험제도과장은 “이번 시행령 개정을 통해 보험 재정의 건전성이 강화되어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될 것”이라 밝혔다.
2020년도 건강보험료율 0.21%p(직장가입자 기준) 인상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내년 건강보험료율을 조정하는 내용의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12월 24일(화)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의 안정적 추진을 통해 국민 의료비 부담을 경감하고 건강보험 재정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한 제17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심의‧의결(’19.8.22.)에 따라 내년 건강보험료율을 조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개정된 시행령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2020년도 건강보험료율은 직장가입자 보험료율을 6.46%에서 6.67%로, 지역가입자의 보험료부과점수당 금액을 189.7원에서 195.8원으로 변경함(안 제44조) 보건복지부 정윤순 보험정책과장은 “매년 보험료율은 건강보험 재정 여건과 국민의 부담 여력 등을 고려하여 가입자와 공급자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논의하여 결정하는 사항”으로, “정부는 보장성 강화 대책 발표(’17.8월) 시 발표했던 바와 같이 매년 보험료율 인상은 적정 수준으로 관리하면서 정부지원 예산 확대와 재정지출 관리를 통해 국민 부담이 급격히 증가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피아노선율과 리드미컬한 기타 사운드가 어우러져 10대들의 감성을 잘 표현해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은 아이돌 밴드 ‘엔플라잉’과 함께 청소년 자살예방 캠페인 음원 ‘괜찮아’를 12월 20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표한다고 밝혔다. 생명보험재단은 2017년부터 청소년 자살예방을 위한 ‘다 들어줄 개’ 캠페인의 일환으로 유명 가수들과 함께 캠페인 음원을 발표하고 있으며, 엔플라잉의 ‘괜찮아’는 2018년 도끼의 ‘들어줄게’와 GOT7영재와 박지민의 ‘다 들어줄게’에 이은 세 번째 음원이다. ‘괜찮아’는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리드미컬한 기타 사운드가 어우러진 곡으로, 캠페인의 취지에 깊이 공감한 엔플라잉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 등 제작 전 과정에 참여해 마음이 힘든 청소년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음악으로 표현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될 뮤직비디오 또한 엔플라잉 멤버들이 청소년의 고민을 함께 듣고 공감해준다는 내용을 담았으며, 각종 음원사이트와 생명보험재단 유튜브를 통해 같은 날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 음원에 참여한 엔플라잉은 “어린 시절을 돌이켜봤을 때 생각보다 나의 이야기를 듣고 도와줄 사람이 많이 있
남성 독거노인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 전국 15번째 개소일상생활 자립, 사회성 증진, 건강생활 증진 위한 전문 프로그램 운영으로 건강한 100세 인생 지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은 12월 19일(목) 대전 동구 정다운어르신복지관에 남성 홀몸 어르신의 일상생활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대전 동구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황인호 대전광역시 동구청장, 생명보험재단 이종서 이사장, 조경연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는 가족이나 이웃과 교류가 적고 자립적인 생활이 어려운 남성 독거노인을 위한 전용 공간으로, 남성 홀몸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자립을 위한 지속가능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생명보험재단은 오늘 개소한 대전 동구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를 포함하여 전북 전주, 충북 옥천, 부산광역시 등 전국 총 15곳에서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를 운영 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극심한 고령화로 약 30년 후인 2047년에는 혼자 사는 65세 이상 고령 노인이 2017년의 약 3배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홀로 사는 노
지난 2018년과 2019년 보은군에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에 나서생명존중 문화 확산하고자 농촌 지역 종합 자살예방 프로그램 구축‘2018 지방자치단체 자살 예방 현황 조사’ 결과 전국 최고 성과 달성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은 12월 17일(화) 보은문화원에서 정상혁 보은군수, 생명보험재단 조경연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 평가회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올 한 해 보은군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 전반과 자살예방사업에 대해 돌아보며,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힘쓴 생명사랑지킴이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특히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99%(1,467명)가 농약안전보관함 사용에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응답자 94%(1,381명)는 농약안전보관함 사용이 농약사고 및 자살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답하여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이 보은군에 생명존중 문화가 자리잡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된 것으로 분석되었다.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은 농촌 지역 노인 자살의 주요 수단으로 사용되는 농약을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농약 음독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생
수포성 발진 등 수두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수두예방 위해 예방접종, 기침예절, 올바른 손씻기 등 개인위생 준수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겨울철 수두 환자 증가에 따라 학부모, 교사의 감염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수두 환자는 2019년 9월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주간 환자발생 수가 10월 초(40주, 10.27.~11.2.) 1,023명에서 12월 초(49주, 12.1.~12.7.) 2,161명까지 증가하였다. 특히 겨울철 유행 시기(11∼1월)동안 환자발생이 지속될 수 있으므로 환자 발생률이 높은 6세 이하 미취학 아동, 저학년 초등학생 등은 감염에 주의해야 한다. 질병관리본부는 수두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예방접종과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고,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 받을 것을 권고하였다. 예방접종은 일정*에 맞춰 적기 접종을 하고, 예방 접종력**을 확인하여 미 접종 시 조속히 접종하며, * 12세 이하 어린이는 가까운 보건소 및 지정 의료기관에서 1회 무료 접종 가능 **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https://nip.cdc.go.kr)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