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외선차단제, 짧은 실외활동 시PA++, SPF 30 이상이면 충분 ●외출 30분 전 권장량의 절반씩 2회에걸쳐 바르면 더 효과적 ●마스크팩, 외출 후 피부 진정 효과,너무 자주하면 피부염 유발 ●오래 부착 시 오히려 피부 수분 증발, 20분 넘지 않도록 주의 ●머리 감기는 샴푸-트리트먼트-린스順… 두피 직접 자극 말아야 ●에어컨 바람은 피부 더 건조하게 만들어… 직접적 바람 피해야 연일 30℃를 웃도는 때이른 무더위로 벌써부터 한여름 같은 나날이이어지고 있다. 뜨거운 햇살에 장시간 노출되면 가장 영향을 받는 건 바로 피부다. 강한 햇살과 자외선은 피부를 자극하고 결국엔 기미, 주근깨 같은색소침착과 함께 피부 노화를 촉진한다. 여름철 강한 햇살로부터 건강한 피부를 지키기 위해 챙겨야 할필수 아이템이 있다. ‘자외선 차단제’, ‘마스크팩’, ‘헤어트리트먼트’가 그것이다. 우유리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피부과 교수의 도움말로 피부 건강을 지키는 여름철 필수 아이템에 대해 알아봤다. ◇자외선 차단제= 자외선은 파장에 따라 UVA, UVB, UVC로 구분한다. 우리가 피부 건강을 위해 신경써야 할 자외선은 UVA와 UVB다. UVA는 파장이 320~400㎚(나노
● K-CURE 포털, 암공공 데이터 확대 개방 서비스 시작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와한국보건의료정보원(원장 임근찬)은 보건복지부 ‘임상데이터 네트워크(K-CURE)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암 공공 라이브러리를 6월 20일(목) K-CURE 포털(https://k-cure.mohw.go.kr/)에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하는 데이터는 지난 2023년 6월 K-CURE 포털을 통해 개방한 기존 K-CURE 암 공공 라이브러리 데이터를 확대 및 갱신한 데이터이다. 이번에 공개하는 K-CURE 암 공공 라이브러리는 ‘암관리법’에 따라 ▲중앙암등록본부의암 등록자료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격·검진정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의료이용 청구정보 ▲통계청의 사망 정보를 결합한데이터로 2012년부터 2020년까지 등록된 암 환자 226만 명 규모이다. 올해부터 암 공공 라이브러리에 질병관리청의코로나19와 관련된 확진 및 예방접종 정보 등을 추가 연계해 개방할 계획이다. 국립암센터는 오는 7월 본격적으로K-CURE 포털(k-cure.mohw.go.kr)에서 데이터 활용을 신청 받아 연구목적및 가명처리 적정성 등을 심의한다.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암 공공 라이브러리 데이터를 안전
● 발병률 10대 암인 신장암, 국내에서유독 질환 인식 낮아 어려움… 환우와 가족 위한 사회적 관심 필요 입센코리아가 ‘세계 신장암의 날’을기념해 한국신장암환우회와 토크 이벤트를 개최하고, 신장암 투병 및 생활 환경에 대한 환자들의 생각을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측부터 한국신장암환우회 백진영 대표, 조재혁환우, 입센코리아 윤성은 대외협력 상무) 글로벌 중견 제약바이오 기업인 입센코리아(대표: 오드리 슈바이처 Audrey Schweitzer)가 6월 20일 ‘세계 신장암의날(World Kidney Cancer Day)’을 맞아 한국신장암환우회(대표: 백진영)와 토크이벤트를 개최했다. ‘세계 신장암의 날’은 전세계적으로 질환인식을 제고하고, 신장암 환우와 보호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 공유를 위해 기념하는 날로, 국제신장암연합(IKCC : The International KidneyCancer Coalition)이 주도하고 있다. 2024년 ‘세계 신장암의날’ 테마인 ‘경청(Listening)’에맞춰 마련된 이번 토크 이벤트에서는, 한국신장암환우회 백진영 대표와 신장암 환우 조재혁씨가 참석해 국내신장암 투병 및 생활 환경에 대한 환자들의 생각을 공유
● 코로나19백신 접종 후 능동 모니터링 및 백신이상사례 텍스트 분석연구 결과, 코로나19백신 접종과 불안장애, 불면장애, 기면증과의 연관성 발표 □ 코로나19백신 접종 후 이상사례 인과성 평가를 위해 설립된 대한민국의학한림원(원장 왕규창)의 ‘코로나19백신안전성연구센터(센터장 박병주)는 6월 20일(목) 오후 4시 10차 포럼을개최(온라인 중계 링크 :https://www.youtube.com/live/L0V6hHHKNZg?si=jkRXk2pipFuu4TP0)하였다. ○ 이번 포럼에서는 코로나19백신 접종 후 능동 모니터링 및 백신이상사례텍스트 분석에 대한 연구 결과와 함께, 코로나19백신 접종과불안장애‧불면장애‧기면증과의 연관성에대한 연구분석 결과를 설명하였다. 각 분야별 연구의 책임교수가 발표를 진행하고, 발표 후에는 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 코로나19백신 접종 후 능동 모니터링 및 백신이상사례 텍스트 분석 ○ 오미크론 변이 대응 화이자 및 모더나 XBB.1.5 단가 백신 접종 시행에 따른 초기이상사례 발생 모니터링을 위해 약 20,000명의 XBB.1.5. 백신접종자를 대상으로 문자 기반 설문조사를 통한 능동 감시를 시행했다. ● 조사 결과
● 국내에서 처음 허가 받은 (First-in-class) siRNA 치료제렉비오1,2, 허가 임상에서 연 2회 투여로 위약 대비 LDL-C 최대 52% 감소3 ● ORION-8 연장 연구 통해 최대6.8년 렉비오 투여한 환자군에서 장기 안전성 프로파일 확인4 ● 의료진 직접 투여로 자가 주사 두려움 및 불편함 적어2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사장 유병재)는 6월 20일, 자사의 siRNA 치료제 렉비오(성분명 인클리시란나트륨)가 원발성 고콜레스테롤혈증(이형접합 가족형 및 비가족형) 및 혼합형 이상지질혈증을 가진 환자에서 식이요법에 대한 보조요법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2 렉비오는 국내에서 처음 허가 받은(First-in-class) siRNA 제제다.1 체내에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siRNA를 활용해 LDL-콜레스테롤(이하 LDL-C)을높이는 PCSK9 단백질 생성을 억제하여, 혈액내 LDL-C를 감소시킨다.5,6,7,8,9 의료진이연 2회 직접 주사하므로, 자가 주사의 두려움과 불편함이적다.2,10,11 이번 국내 허가는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ASCVD) 또는 ASCVD와 동등한 위험성이 있거나 이형접합 가족형 고콜레스테롤혈증(HeFH)으
강북삼성병원은 서울시교육청 보건안전진흥원과 초등학교 5학년 학생 및학부모 300명을 대상으로 부모 동행 비만 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며,소아 비만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부모 동행 비만 캠프 사업은 초등학교 5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의료 전문가의 체계적인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소년 비만율을 줄이고 건강 관리 능력 증진을 도모하고자시행하는 서울시교육청 보건안전진흥원 프로그램이다. 교육부 전국 초중고 건강검사 결과 분석에 따르면, 비만군 학생에서비만한 아이들이 더 비만하게 되는 추세고 특히 초등학교 5학년의 비만율은 가장 많이 증가하고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서울시교육청 보건안전진흥원과 강북삼성병원은 2019년부터매년 비만 캠프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는 5월부터각 학교를 통해 캠프 신청을 받고, 지난 6월 1일 초등학교 5학년 비만 학생 및 학부모 3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실시간 화상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고도 비만 순 30명을 대상으로 비만 진단검사 및 상담 지원도실시한다. 신체측정과 혈액검사를 토대로, 비만 전문의 진료및 영양 신체활동 상담 지원, 사후 점검 실시 등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교육을 지원한다. 이번 캠프의 총괄을 맡은
● 재발형 및 일차 진행형 다발성경화증 치료에 새로운 선택지 제공...폭넓은환자 군에 치료 혜택 제공 기대1,2,3 ● 오크레부스 허가 임상 연구 통해 확인한 다발성경화증 진행 위험 감소 효과 10년까지유지4 ● 한국로슈 “신경과학 포트폴리오 확대…다양한신경계 질환 환자 삶의 질 개선 위해 지속 노력할 것” 한국로슈(대표이사 이자트 아젬)는다발성경화증 치료제 오크레부스(OCREVUS, 성분명: 오크렐리주맙)의 국내 허가를 기념해 국내 다발성경화증 치료 환경의 변화를 살펴보고 미충족 수요와 임상 연구를 통해 확인된오크레부스의 임상적 혜택 및 가치를 공유하는 기자간담회를 18일 개최했다. 오크레부스는 다발성경화증 환자들의 신경계 장애를 유발하는 탈수초 현상에 영향을 미치는 CD20 발현 B세포를 선택적으로 표적하는 인간화 단일클론항체(mAb)다. 다발성경화증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재발형 다발성경화증(RMS, Relapsing Forms of Multiple Sclerosis)을 포함해 그동안 치료 옵션이 부재했던일차 진행형 다발성경화증(PPMS, Primary Progressive Multiple Sclerosis) 두유형에서 모두 허가받은 치료제로 지난 5
● 대한뇌졸중학회, 15일 공청회서 대한신경과학회와 함께 신경계 필수중증질환에대해 논의 ● 전체 진료과 중 응급실 내원 중증 환자 진료 건수는 신경과가 1위, 대부분이 뇌졸중 환자 ● 뇌졸중, 대표적인 4대중증질환이자 필수중증응급질환으로 초급성기 치료와 전문가의 빠른 진단과 치료가 예후에 직접적인 관련 ● 표준화된 국내 뇌졸중 진료 시스템을 위한 급성 뇌졸중 인증의 제도 도입 계획 발표 ● 뇌졸중인증의 제도, 24시간 365일뇌졸중 안전망 및 급성기 진료시스템의 안정적 구축 기대 대한뇌졸중학회(회장 가톨릭의대 김용재, 이사장 성균관의대 김경문)가 지난15일 대한신경과학회(회장 영남의대 박미영, 이사장한양의대 김승현)와 공동으로 서울대학교병원 이건희홀에서 개최한 ‘신경계필수의료와 급성뇌졸중 인증의 제도’ 공청회에서 뇌졸중을 포함한 신경계 필수중증응급질환의 국내 현황과문제점을 살펴보고 급성 뇌졸중 인증의 제도 도입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공청회는 뇌졸중을 포함한 신경계 필수중증의료 진료에 대한 병원전단계, 응급실, 중환자실치료 및 심뇌혈관질환 인적네트워크사업의 현황과 문제점을 확인하고, 급성뇌졸중 인증의 제도의 필요성과 안정적 제도 구축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