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관련기관 및 협회, 전문가 등 20여 명 참여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8월 9일(금) 오후 2시 30분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서울 영등포구)에서 지방자치자체, 관련기관·협회* 및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제1차 ‘노인학대 예방 대응체계 점검을 위한 실무협의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건강보험공단, 노인보호전문기관, (사)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사)한국노인복지중앙회 실무협의체에서는 법률, 지침, 제도, 교육 등 분과별 논의를 통해 현장 및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제도 개선방안을 논의한다. 올해 11월까지 3~4차례 정기적으로 협의회를 운영하고 논의결과를 바탕으로 법령 및 지침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양성일 인구정책실장은 “실무협의체를 통해 현재 우리나라의 노인학대 예방 정책을 다시 한 번 살펴보고 노인인권 강화와 학대예방을 위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지기 바란다.”고 밝혔다. [ 제1차 노인학대 예방 및 대응체계 점검을 위한 실무협의체 개요 ] □ 제1차 협의체 개최계획 ○ (일시 및 장소) ‘19.8.9(금) 14:30,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 ○ (참석) 정부 및 관련기관,
지역 맞춤형 건강정책 수립 17개 광역자치단체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019년 8월 셋째 주부터 10월 마지막 주 (8월16일~10월31일)까지 전국의 약 23만 명을 대상으로「2019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군‧구 기초자치단체장은 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지역주민의 건강실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매년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조사방식은 보건소 소속 조사원이 표본추출로 선정된 조사가구를 방문, 노트북에 탑재된 전자조사표를 이용하여 조사대상자와 1대 1 면접조사를 통해 진행한다. * 전국 255개 지역 참여, 지역별 평균 900명 표본 추출 2019년 조사에서는 흡연, 음주, 식생활 등의 건강행태와 삶의 질 등 지역별 220~250여 개의 설문문항을 조사하며, 올해는 혈압측정 조사를 정식 도입하여 지역별 고혈압 유병률 등 혈압 관련 지표들을 산출한다. * ’08∼’18년까지 설문조사를 통해 고혈압 진단경험률 등 산출 매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통해 생산하는 255개 지역사회 건강통계는 각 지역에 꼭 필요한 건강정책을 수립하고, 맞춤형 보건사업 추진으로 건강수준을 향상시키는데 활용된다. 201
“아동 정책의 주인공은 나, 바로 아동!”- 아동이 직접 채택한 결의문, 총리 주재 아동정책조정위원회에 보고할 예정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아동단체협의회(회장 양호승)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아동총회」가 8월 6일(화)부터 8일(목)까지 2박3일 동안 국회 및 국제청소년센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한 아동총회*는 전국의 아동대표(만 10세~17세)들이 모여 아동과 관련된 사회문제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고 아동의 관점에서 해결책을 모색하는 등 아동의 참여권을 실현하는 자리다. * 2002년 유엔아동특별총회(의장: 故이희호여사)에 참석한 아동대표가 귀국 후 아동총회 개최를 제안한 것을 계기로 시작(’04년∼) 아동총회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은 6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 양호승 한국아동단체협의회장, 이명수 자유한국당 의원,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광수 민주평화당 의원 및 전국 아동대표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개회식 후에는 지난해 정부에 전달된 제15회 아동총회 결의문*이 정부정책에 어떻게 반영되고 추진되었는지에 대해 보건복지부 성창현 아동복지정책과장이 아동대표들에게
- 국가 책임 아래 재생의료 치료기술의 안정적·혁신적 발전 기대- 세포채취부터 장기추적조사까지 첨단바이오의약품 전주기 안전관리 체계 구축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안’이 8.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제정 법률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복지부) 국가책임 아래 재생의료 임상연구 실시 및 지원체계 마련 선진 외국과 같은 임상연구 제도를 마련하여 연구개발 목적과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에 대한 치료 목적이 일치하는 경우에 한해 재생의료 치료*가 가능해진다. * 첨단재생의료: 인체세포등을 이용하여 손상된 조직과 장기를 치료·대체 또는 재생시키는 의료기술 임상연구는 의사의 책임과 환자의 동의를 전제로 시급성, 안전성, 유효성 등에 대해 국가 소속 심의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야 하며, 복지부로부터 지정받은 의료기관에서만 실시 가능하다. 환자 안전관리를 위해 질병관리본부를 안전관리기관으로 지정하여 이상반응 관찰, 임상연구 기록 의무화, 고위험군 장기간 추적조사 등 개별 병원 단위가 아닌 국가 책임 아래 이중·삼중의 엄격한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의무화하였
·저소득 산모에게 태아 건강검진 검사비 최대 100만원 지원▪ 안정적인 임신 유지를 돕고 건강한 출산을 위해 ‘태아건강검진 지원사업’ 시행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은 8월 1일(목) 인구보건복지협회에서 생명보험재단 조경연 상임이사,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 황연옥 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산환경 개선을 위한 ‘태아건강검진 지원사업’ 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태아건강검진 지원사업’은 선천성 기형아 고위험군 판정을 받아 추가적인 선별검사 및 확진 검사가 필요한 저소득층 초기 임산부를 대상으로 검사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비용 부담이 큰 태아 건강검진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태아의 건강을 예측해 건강하게 출산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인구보건복지협회에서 출산 경험이 있는 20-40대 임산부를 대상으로 한 저출산 인식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56.6%가 임신기 지원 서비스 가운데 ‘태아 관련 검사’ 지원을 가장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태아의 건강검진은 아이의 상태를 조기에 파악하고 신속히 대처함으로써 생존율을 높이고 장애를 최소화하는데 도움이 되지만, 소요되는 비용 부담이 커 이에 대한 지원이 필요한
복지부, 담배 불법 판매 및 판촉행위 적극 단속!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 국가금연지원센터는 불법 담배 판매 및 판촉행위를 단속하기 위해「담배 불법 판매 및 판촉행위 감시단(이하 ‘감시단‘)」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최근 젊은 층을 겨냥한 신종담배가 잇따라 출시되고, 특히 인터넷 등 온라인을 통해 불법 담배 판매 및 판촉행위가 우려됨에 따라, 적극적인 조치에 나선다고 밝혔다.감시단은 소비자단체, 대학생, 일반인 감시(모니터) 요원 약 6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인터넷 등 정보통신망 및 담배소매점을 대상으로 불법 담배 판매·광고·판촉행위 등에 대한 적극적인 감시활동을 실시한다. 또한 아동‧청소년이 이용 가능한 TV드라마, 영화, 인터넷 만화(웹툰)와 유튜브 등에서의 직․간접적인 담배 및 흡연 장면 노출 정도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담배 판매업자와 인터넷 포털 사이트·열린장터(오픈마켓) 관리자, 영상물 제작자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관련법령 안내 및 계도활동을 수행하고,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관계부처(방송통신위원회, 기획재정부, 여성가족부 등)에 통보하여 시정조치를 적극 요구할 계획이다. 감시단 활동을 통해 수집된 불법 담배
- 노후준비 교육 참석자 91.4% “노후준비 중요성 깨달아”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은 지난 4월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전주 시민들을 대상으로 본부에서 실시한 ‘노후준비 스케치’ 교육을 성황리에 끝마쳤다고 밝혔다. 2차에 걸쳐 12주간 진행된 교육에서는 총 545명이 참석했고, △연금 활용 전략 △치매의 이해 및 예방법 △스마트폰 활용방법 △대인관계 기술 등 노후준비 4대 영역에 대해 강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공단은 교육이 실제 노후준비로 이어지도록 종합재무설계 등 1:1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였으며, 그 결과, 교육 후 실시한 설문에서 참석자의 91.4%가 “노후준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가지게 되었다”고 응답하는 등 노후준비 스케치 교육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공단은 노후준비 스케치 교육뿐만 아니라 전주시 평생교육관과 함께 ‘작가탄생 프로젝트* in 전주’를 진행하여 신중년의 인생 이모작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 작가탄생 프로젝트 : 한 달 동안 강의를 들으며 1인당 한 권의 책을 완성하는 노후준비 교육과정 김성주 이사장은 “지역사회 동반자로서 다양한 노후준비 교육을 제공하여 시민들의 노후준비에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만 54세부터 74세까지의 장기흡연자를 대상으로 저선량 흉부 컴퓨터단층촬영(CT)을 통한 폐암검진사업을 오는 8월 5일(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폐암검진은 최근 개정된 암관리법 시행령과 암검진실시기준(고시)에 따라 만 54-74세 남녀 중 30갑년* 이상의 흡연력**을 보유한 자에 대해 2년 주기로 실시한다. * 갑년=하루 평균 담배소비량(갑)×흡연기간(년), (예시) 매일 1갑씩 30년, 매일 2갑씩 15년 등 ** 흡연력은 폐암검진 수검연도 직전 2개년도의 국가건강검진 문진표 등을 통해 확인 올해는 이 중 홀수년도 출생자가 검진 대상자이며, 국민건강보험공단이 7월 31일(수)부터 올해 폐암검진 대상자에게 폐암 검진표(안내문)를 발송한다. 해당 대상자는 폐암 검진표와 신분증을 지참하여 검진표에 안내된 폐암검진기관을 방문하여 폐암검진을 받을 수 있다. * 7.29일 기준 총 230개 폐암검진기관(종합병원급 이상 일반검진기관) 지정 완료, 지정된 폐암검진기관은 건강 iN(http://hi.nhis.or.kr)에서 확인 가능 올해 대상자는 8월부터 검진이 시작되는 점을 고려하여 내년도 12월 말까지 지정된 폐암검진기관에서 폐암검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