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링거인겔하임∙릴리, SGLT2 억제제자디앙®, 심박출률 감소 만성 심부전(HFrEF) 적응증 확대 기념 국내 의료전문가 대상 심포지엄 진행EMPEROR-Reduced 임상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자디앙®의 임상적 가치와 안전성 프로파일 공유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마틴 커콜)과 한국릴리(대표이사 알베르토 리바)는 자사의 SGLT2 억제제 자디앙®(성분명: 엠파글리플로진)의 만성 심부전 적응증 확대를 기념해 국내 의료진을 대상으로 ‘심장동(動)감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12월 3일 밝혔다. 자디앙®은 지난 11월 2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좌심실 수축기능이 저하된 만성 심부전(HFrEF) 환자의 치료에 사용할 수 있도록 적응증을 확대 승인받았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심부전 질환의 심각성과 미충족 수요를 짚어보는 한편, SGLT2 억제제 자디앙®이 국내 심부전 환자 치료에 기여할 수 있는 역할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자디앙®의 심부전 랜드마크 임상연구인 EMPEROR-Reduced 임상연구의 국내 임상 총괄책임자(PI)이자 이번 심포지엄의 좌장을 맡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최동주 교수는 “심부전은 전세계적으로 높은 유병률을 보일 뿐만 아니라
2002년 제정 후 20회째 맞는 의료계 대표 봉사상 자리매김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과 서울시의사회(회장 박명하)가 공동 제정한 ‘한미참의료인상’ 올해 수상자에 미얀마 베데스다병원 장철호 원장과 서울적십자병원(병원장 문영수)이 선정됐다. 올해 20회를 맞이한 한미참의료인상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의료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의사 및 의료봉사단체를 발굴한다는 취지로 2002년 제정됐다. 수상자와 수상단체에는 상금 1500만원과 상패가 각각 전달된다. 시상식은 6일 오후 7시 롯데호텔서울 3층 사파이어볼룸에서 개최되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수상자를 포함한 100명 이하 인원(백신접종 완료자 및 행사 전일 PCR 검사로 음성 판정을 받은 미접종자)만 참석한다. 수상자인 장철호 원장은 2000년부터 2006년까지 12개국에서 15차례 해외 의료봉사를 진행했으며, 2006년부터 5년 동안 중국 단둥에 거주하며 의료 취약계층 대상 진료를 펼쳤다. 2012년부터는 미얀마에 거주하면서 지아이씨 수술봉사팀과 구순구개열 무료 수술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2016년 6월에는 미얀마 양곤시에 베데스다병원을 개원하고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무료 의료봉사
암환자, 독거노인, 취약계층 어린이 돕기 등… 지역사회 위한 다양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 펼쳐 한국머크 바이오파마(총괄 자베드 알람)는 12월 3일, 2019년부터2021년까지 3년 연속으로 머크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선정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하여 그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다. 올해는 지역심사와 중앙심사를 거쳐 총 350개 지역사회 공헌인정기업이 선정되었다. 올해 심사 지표구성은 한국형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도(Korea CSR in the Community) 표준 가이드 개발에 따라, ISO 14001(환경)·26000(사회적책임)·37301(준법경영), UN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UNGC(10대원칙), GRI Standards(지속가능경영보고서), ESG 평가기준(MSCI, SASB, TCFD, KCGS, SUSTINVEST) 및 기획재정부·행정안전부 공공기관 경영평가(사회적가치 실현)가 반영되었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환자를 위한 한마음(As One for Patients)’이라는 미션을 실천하기 위해
은평구 내 취약계층 어르신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한국일본계제약협의회(이하 KJPA)는 11월 20일(토) 서울시립은평종합노인복지관에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김장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네 번째를 맞이한 KJPA 김장 나눔 봉사활동은 동절기를 맞이하여 취약계층 어르신의 식생활을 돕고 김장 김치 나눔을 통한 경제적 지원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에 만들어진 김장 김치는 은평구 내 취약계층 3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KJPA 제8대 회장인 이한웅 한국산텐제약 대표이사를 비롯해 각 사의 회원 및 가족 20여 명이 참석해 나눔의 기쁨을 함께했다. 또한 일본인 주재원들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한국의 전통문화인 김장을 체험하며 도움의 손길을 더했다. 이한웅 회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가기 위해 올해도 봉사활동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며 “방역체계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됨에 따라 앞으로 더욱 한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KJPA는 일본계 다국적 제약사 등을 중심으로 한 의료 관련 기업의 모임으로 한국인의 건강증진과 의료의 질을
‘다발성 경화증 치료 패러다임 전환’ 주제, 초기 치료에서 마벤클라드®정 고효능 치료 이점 및 치료 사례 공유마벤클라드®정 세 가지 ‘S’만족…강력한 효과(Strong)∙2년간 20일 단기 복용(Simple)∙최대 4년 유지 효과(Sustained) 장점치료 1년 차, 이전 DMT 치료 환자군에서도 재발성 다발성 경화증 환자의 신체정신적 건강 지표 개선 효과 나타내 한국머크 바이오파마(총괄 제너럴 매니저: 자베드 알람)는 12월 1일 다발성 경화증(Multiple Sclerosis, MS) 치료제 마벤클라드®정 (성분명: 클라드리빈)의 국내 건강보험급여 적용 1주년을 기념해 ‘3S(Strong ∙Simple ∙Sustained) 온라인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다발성 경화증 환자의 치료 전략 및 마벤클라드®정의 임상적 혜택과 다양한 임상 경험을 교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유럽다발성경화증학회, 그 후(POST-ECTRIMS) 세션에 이어 ▲다발성 경화증 치료의 게임체인저, 마벤클라드(MAVENCLAD®, the game changer) 세션이 진행됐다. 특히 대한신경면역학회 김병준 회장이 축사를 전했으며, 김호진 차기 회장, 김병조
생활지원사 대상 무료 독감예방접종 나서… 사회 책임 프로그램 ‘헬핑핸즈’ 일환올해 마포-용산-중구 생활지원사 100명을 시작으로 점차 사업 확대독거노인 및 쪽방 주민과 대면 접촉이 잦은 생활지원사 업무 특성 상 독감 예방접종 필수적 사노피 파스퇴르㈜ (대표 파스칼 로빈, Pascal Robin, 이하 “사노피 파스퇴르”)가 오는 5일 서울시 3개 구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2월 2일 밝혔다. 사노피 파스퇴르는 열악한 사회∙경제적 여건 속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무료 독감백신을 접종하는 시범 사업을 올해 시작한다. 실제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의 주요 수행 인력인 생활지원사는 1인당 평균 16명의 고령 어르신을 담당하고 있으며, 월 평균 급여는 기본급 기준 1,137,090원으로 일반 근로자 월 평균 급여의 37% 수준이다. 특히, 생활지원사 업무 특성 상 질병에 취약한 고령 어르신과 접촉이 잦기 때문에 자칫 전염병의 주요 매개체가 될 위험성이 높아 백신을 통한 예방이 필수적이다. 이번 사업은 사노피 파스퇴르 사회책임 프로그램 ‘헬핑핸즈’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사노피 파스퇴르는 우리 사회 소외 계층의 의료
모더나는 손지영씨를 한국법인 대표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손 대표는 모더나의 한국내 사업을 주도하며, 한국에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할 임원진과 팀을 구성할 예정이다. 새로운 임직원의 채용절차는 이미 진행중이며, 사무실은 서울에 둘 예정이다. 모더나의 백신 담당 부사장인 패트릭 베르그스테드(Patrick Bergstedt)는 “우리는 손 대표가 한국 법인을 이끌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손 대표는 한국 및 글로벌 시장에서 혁신적이고 전략적인 리더로 평가받고 있으며, 한국에서 모더나 입지 강화를 위해 함께 일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 대표는 글로벌제약회사에서 20년 이상 근무한 경험이 있으며, 직전까지 씨에스엘베링(CSL Behring)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으로서 한국법인 설립과 신제품 출시를 지휘했다. 그는 한국화이자(주)에서 제약경력을 시작하여, 한국로슈(주) 및 로슈 본사에서 업무 영역을 넓혀가며 경력을 쌓았다. 한국화이자에서는 다양한 마케팅과 전략 팀을 리드하고 초대 스페셜티 사업 부서(Business Unit) 총괄 디렉터를 맡았고, 한국로슈(주)의 항암제 부서장으로서 항암제 비즈니스의 높은 성장과 직원 계발을 이끌었다. 이후 스위스에 위치한 로
- 식약처 가이드라인과 대외무역법 준수했을 뿐… ‘가혹한 처사’- 즉각 취소소송.집행정지 신청, ‘제품 유통 및 경영 지장 없을 것’ 먼저, 식약처의 오늘 조치로 휴젤을 신뢰하는 투자자와 의료계, 그리고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식약처 처분의 대상이 된 제품은 수출용으로 생산 판매된 수출용 의약품이었으며, 국가출하승인의 대상이 아닙니다. 이번 조치는 국내에 설립된 무역회사를 통하여 수출(간접 수출)한 제품을 국내 판매로 간주한 식약처의 해석으로 인한 것으로, 당사는 지난 11월 24일 서울 식약청에서 열린 청문회를 포함, 식약처와의 소통을 통하여 이 같은 무리한 해석을 바로잡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바이오 벤처로 출발한 휴젤은 사업 초기부터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해 해외에 수출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는 국내외 무역회사들과 협력해왔으며, 이러한 “간접수출”은 해외 거래선을 직접 개척할 수 없는 중소기업의 수출 장려를 위해 대외무역관리규정에서도 수출의 한 형태로 인정하고 있는 무역의 방식입니다. 식약처는 지금까지 국내 시장 유통을 위해서는 국가출하승인이 반드시 필요하나, 수출용 제품은 국가 출하승인이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