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하는 일상을 통한 “아빠의 유쾌한 꿈”■ 전시개요- 전 시 명: 서기환-사람풍경 展- 전시기간: 2015.12.18 ~ 2016.01.24.(월요일,1.1 휴관/ 32일간)- 전시장소: 충무아트홀 갤러리- 주 최: (재)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홀- 개관시간: 평일(12:00~20:00), 주말 및 국공휴일 (11:00~19:00)- 문 의: 02)2230-6638사람풍경Jungle Life1_112X145.5cm_비단에 채색_2014■ 전시취지▬ 전통 동양화기법으로 가족의 일상을 희화(戲畫)한 서기환 개인전사람풍경 Winter Summer Love_ 97.0×130.3cm_비단에 채색_ 2015충무아트홀은 12월 18일부터 1월 24일까지 32일간 연말연시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서기환-사람풍경 기획전을 개최한다. 작가는 나와 가족의 관계 속에서 펼쳐지는 일상의 꿈을 인물과 동‧식물이 함께 등장하는 유쾌한 초현실적 화면구성으로 희화하여 풀어내고 있다.중국 중앙미술학원과 서울대 동양화과 박사과정을 수료한 작가는 비단에 명확한 색감으로 채색하는 정교한 전통 동양화 기법으로, 익숙한 인물과 사물을 시공간을 초월한 상상화(想像畵)로 현대화하여
피부 노화 예방 연구의 세계적인 권위자 정진호 교수의 100세 시대 스킨 시크릿!피부 노화 분야에서 국내 최고로 꼽히며 세계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는 피부 노화 전문가인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피부과 정진호 교수가 30여년 간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집대성한 책 ‘피부가 능력이다(출판사 : 청림Life)’를 출간했다. 정진호 교수는 이 책에서 피부, 노화, 아름다움에 관한 이야기를 섬세하고 친절하게 알려준다. 의사인 저자가 대학교수이자 과학자로서 30여 년간 체득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피부과학이라는 다소 어려운 테마를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이 책은 피부에 많은 관심은 있지만 지식이 없는 사람들에게 피부와 관련된 다양한 지식을 전한다.정진호 교수는 또한 이 책을 통해 나이에 비해 젊은 피부를 유지할 수 있는 과학적 근거가 충분한 방법들을 알려준다. 젊은 피부가 고령화 사회에서 큰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자신감과 신체 기능의 원천이라는 사실을 설명하고, 피부 관리에 대한 그릇된 속설과 잘못된 믿음을 파헤쳐 피부를 젊고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그리고 피부가 노화하는 원인들을 상세히 살펴보고, 피부를 젊게 유지하기 위해 평소에 어떻게 생활하
국립암센터에서 프로 뮤지션들과 공연 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 www.ncc.re.kr)가 12월 21일(월) 저녁 7시 국립암센터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국제회의장에서 소아암 아이들이 프로 뮤지션과 협연하는‘소아암 아이들이 연주하는 기적의 하모니’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에는 국립암센터에서 치료 중인 10명의 소아암 환아들이 복합예술 앙상블 그룹 ‘사운드클러스터’의 프로 뮤지션 8명과 협연한다. 화려한 경력을 지닌 프로 뮤지션들은 모두 재능기부의 형태로 이번 연주회에 참여한다.공연은 환아들이 피아노로 연주하면 뮤지션들이 피아노, 플롯, 바이올린, 첼로 등의 악기로 어울리는 반주를 더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존의 동요 등을 편곡한 곡과 아이들을 위해 특별히 만들어진 곡 총 20곡을 연주하게 된다.이강현 국립암센터 원장은 “음악을 제대로 배운 적이 없고 건강상 연습도 쉽지 않는 어려운 여건이지만, 아이들이 음악을 향한 꿈을 자유롭게 펼칠 기회를 주기 위해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고 말했다.공연은 별도의 신청 없이 무료로 방청이 가능하다.
보령의사수필문학상 3개월 간 총 140여 편 응모수필문학을 통해 생명과 사랑의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05년 제정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이 제정해 시상하고 있는 제11회 보령의사수필문학상 대상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김예은씨 작품 ‘이 복도에서는’이 대상에 선정됐다. 시상식은 15일 오후 7시 보령제약 본사 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지난 8월부터 3달간 시행된 이번 공모에는 총 140여 편이 출품되었으며 한국 수필문학진흥회(회장 강철수)에서 심사를 맡았다.대상을 수상한 김예은씨의 ‘이 복도에서는’ 나희덕 시인의 같은 제목의 시를 서두와 결미에 배치하여 시상의 전개에 따라 글의 내용을 배열하며 감정을 차분하게 전달한 작품이다. 병원 복도를 지나면 “울음의 감별사”가 된다는 시인의 통찰에 따라 필자도 울음의 감별사가 되고 “울음의 야적장”인 중환자실과 수술실 사이 복도를 지나면서 여러 모습으로 우는 보호자를 보면서, 그 아픔을 함께할 수 없는 의사로서의 감정이 잘 표현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금상에는 오규성(참포도나무병원)씨의 ‘꼬마친구’가, 은상은 최원석(고양정신병원)씨의 ‘별일 없이 산다’와 남궁인(충청남도 소방본부/공중보건의)씨의 ‘병원 A의 영웅’이 수상
“희망을 가질 때 삶은 예술이 된다”간질환 환자 수기에서 영감을 받은 신진 아티스트 작품과 일반인 재능기부 작품 전시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이사 이승우)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희망을 가질 때 삶은 예술이 된다’는 주제로 제3회 희망갤러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제3회 희망갤러리는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신진작가 7명과 일반인 재능기부 공모를 통해 회화, 시화, 조각, 일러스트레이션, 섬유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였다.또한 전시장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희망 나무’에 손도장을 찍어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는 이벤트를 진행하여, 현장에서 작품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관람객의 큰 호응을 받았다.이번 전시에는 합성수지로 만든 ‘익명의 어른, 아저씨’ 조각 작품 연작으로 현대미술 평단의 주목을 받고 있는 박진성 작가의 작품 파랑새 가 소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두 손에 희망의 상징인 파랑새를 안고 이를 따뜻하게 바라보는 아저씨의 모습을 유머러스하게 표현한 작품이다.동양화가인 이영지 작가는 간질환 환우의 수기에 영감을 받아 희망의 꽃이 활짝 핀 들판을 그린 꿈을 꾸는 이유를 출품했다. 작가는 환우들에게 전하는 가족과 지인들의 응원을 작품 속
김상돈의 사진이야기
한림대한강성심병원․한림화상재단, 솔직한 경험담 통해 화상환자에게 희망 전달“화상은 제가 평생을 함께 걸어 가야하는 동반자입니다. 그것을 인정하기까지 참 오랜 시간이 걸렸고 저는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을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익숙하지 않은 제 모습을 사랑하게 되었고 세상을 향해 발걸음을 내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세상을 향한 희망의 발걸음’ 中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이사장 윤현숙)과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병원장 전욱)이 화상경험자들의 수기집 ‘세상을 향한 희망의 발걸음’을 발간했다.이번 수기집은 정관장과 삼성복지재단의 멘토링 프로그램 일환으로 후원 받아 제작한 것으로, 화상경험자들(환자, 부모 등)이 직접 쓴 글로 채워졌다.수기집에는 생각지도 못한 순식간의 사고로 견디기 힘든 시간을 보낸 화상경험자 11명의 솔직한 경험담이 담겨 있다. 또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에게 멘토가 되어준 화상경험자들의 이야기와 사고 당시 상황을 담았다. 더불어 회복 과정에서의 고통과 절망, 이를 통해 알게 된 일상의 감사함을 고백해 보는 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한림화상재단 윤현숙 이사장은 “이 수기집이 서로에게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제작하
이달 ‘협동’ 주제 12권 출시세브란스병원 소아정신과 천근아 교수가 초등학생 인성교육을 위해 기획한 만화 ‘마인드 스쿨(고릴라박스)’ 시리즈가 최근 소년한국일보 선정 ‘올해의 소년한국일보 우수어린이도서(만화 도서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시상식은 10일 오후 3시 대한출판문화회관 4층 강당에서 열린다.소년한국일보는 양서를 통해 어린이의 인성과 정서‧창의력을 기르고 아동도서 출판문화를 기름지게하기 위해 2004년부터 매년 공모전을 통해 우수어린이도서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서 마인드 스쿨은 재미와 학습을 위한 만화 도서에서 실질적인 고민을 다룬 학습 만화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소년한국일보 심사위원들은 “마인드 스쿨은 천편일률적인 기존 학습 만화와 달리 어린이들이 실제 가정과 학교에서 겪고 있는 고민을 주제로 다뤘다”며 “바른 인성과 가치관을 갖도록 도와주는 학습 만화”라고 평가했다.마인드 스쿨은 초등학생이 가정과 학교에서 겪을 수 있는 고민과 문제를 함께 나누고, 스스로 해법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인성 만화다. 소아정신과 전문의로 많은 아이들과 부모를 직접 상담하며 아이들의 고민에 대한 해법으로 ‘인성’을 제시한 천근아 교수가 기획하고, 네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