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공공․민간, 구강보건 위해 한 자리에 모여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6월 5일(수)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제74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을 통해 ‘정기적 구강검진’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 구강보건의 날?구강보건법 제4조의2(구강보건의 날)에 의해 구강보건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6월 9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6월 9일은 첫 영구치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만6세의 ‘6’과 어금니를 뜻하는 한자어인 ‘구치(臼齒)’의 ‘구’를 숫자화 한 것으로 “평생 사용해야할 영구치를 소중하게 관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관한 이날 기념식은 “정기적인 구강검진, 평생건강의 첫걸음”이라는 표어로 진행되었으며, 박능후 장관과 조인성 원장을 비롯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명수 위원장, 남인순의원, 윤일규의원, 윤소하의원,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신동근의원, 그리고 구강보건 관련 7개 기관*의 대표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치과기공사협회, 대한구강보건협회,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한치과병원협회, 스마일재단 그
“깨우세요! 우리안의 금연본능!”담배는 강하지만 우리는 더 강합니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5월 31일(금) 대한상공회의소(국제회의장)에서 제32회 세계 금연의 날 기념식(1부 행사) 및 공개 학술토론회(2부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계 금연의 날(World No Tobacco Day) : 세계보건기구(WHO)가 담배가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문제임을 인식시키고 담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촉구하고자 1987년 제정한 기념일로 올해 32회째를 맞음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의 금연 표어(슬로건) 및 금연광고를 처음 선보였다. 올해 금연 표어(슬로건)는 ‘깨우세요!, 우리안의 금연본능!’으로, 누구나 마음속에는 금연하고 싶은 본능(‘금연본능’)을 갖고 있으며, 이를 깨워 담배 없는 세상을 만들자는 밝고 긍정적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 금연광고는 “담배를 피우다가도 아이들 앞에서는 손을 뒤로 숨기는 행동”, “편의점에 진열된 현란한 담배 광고를 바라보는 친구를 말리는 행동” 등 우리 안의 금연본능을 일깨우는 일상의 모습과 함께 “담배는 강하지만 우리는 더 강합니다”라는 주제를 전달하여, 금연은 우리 모두의 동참과
경기도 닥터헬기 사업자 (주)한국항공우주산업 선정, 24시간 운항 시범사업 시행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경기도(아주대학교 병원) 닥터헬기의 운용 사업자로 공모를 거쳐 (주)한국항공우주산업과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준비기간을 거쳐 8월 말 운항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아주대학교 병원)는 7번째 닥터헬기 운용 지역으로 2018년 5월에 선정되었으며, 보건복지부와 경기도는 24시간 운항의 안전성 확인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협업하여 구조활동을 실시하는 시범사업을 준비해왔다. * (기존 닥터헬기 운용 지역) 인천(길병원), 충남(단국대병원), 전북(원광대병원), 전남(목포한국병원), 강원(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경북(안동병원) 이에 따라, 기존 닥터헬기는 안전성을 고려하여 주간(일출~일몰)에만 운용하였으나 경기도 닥터헬기는 중증응급환자 발생 시 24시간 출동하는 시범사업을 하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24시간 운용의 안정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도 닥터헬기는 구조가 필요한 중증응급환자 발생 시 구조구급대원(소방대원)이 함께 탑승하여 출동하게 된다. 이를 위해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구조대원 6명이 아주대학교 병원으로 파견되어 24시간 출동
생명보험재단, 경기도 수원시와 남성 독거노인 일상생활 자립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은 5월 30일(목) 경기도 수원시청에서 염태영 수원시장, 조경연 생명보험재단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수원시 저소득 남성 독거노인의 일상생활 자립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 운영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리나라의 노인빈곤율은 46.5%(2016년 기준)로 OECD국가 평균인 12.5%의 4배 가까이 높으며, 노인자살률 역시 인구 십만 명당 54.8명(2017년 기준)으로 OECD 평균 18.4명의 3배에 이른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자살예방센터에서 발표한 2018년 자살예방백서에 따르면 남성 노인의 자살률은 여성 노인에 비해 3배 이상 높으며, 최근 5년간(2012년~2016년) 고독사로 사망한 65세 이상의 남성 노인은 1,052명으로 여성 460명에 비해 2배 이상 높다. 경기도 수원시의 노인 인구 비율은 9.96%(2019년 4월 기준)로, 수원시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29,208명(2019년 3월 기준) 중 홀로 지내는 남성 독거노인은 약 31%(9,130명)에 달한다. 서울대 간호학과
- 빈혈률 50.1% → 26.0%, 성장부진 49.5% → 21.5%, 영양지식 7.87점 → 8.32점,올바른 식생활 실천태도 8.29점 → 8.63점, 영양소적정섭취 0.73점 → 0.83점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영양위험요인(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불량 등)을 가진 저소득층(기준 중위소득 80% 이하*)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보충식품과 함께 영양교육 및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영양플러스사업’(임산부 및 영유아 보충영양관리사업)의 2018년도 성과를 발표했다. * 2019년 기준 중위소득 80%이하 (4인 가구 기준, 3,691,000원) 2018년에는 전국 252개 보건소에서 총 8만 2045명에게 보충식품 및 영양교육․상담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대상자별로는 영아 3만 712명(37.4%), 유아 2만 4393명(29.7%), 임신부 8,169명(10.0%), 출산·수유부 1만 8771명(22.9%)이다.2018년도 서비스를 제공받은 대상자에게 사전·사후 영양평가(신체계측, 빈혈검사, 영양섭취상태조사) 및 설문조사 시행하고, 지역보건의료시스템(PHIS)에 입력한 데이터를 분석하여 본 사업성과를 측
금연아파트, 거주자 78% 만족, 제도 시행 이후 금연 시도하기도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금연정책포럼(Tobacco Free) 제19호에서 금연구역 확대에 대해 집중 분석했다. 연구논문에서는 서울시 청소년 주도 학교 주변 통학로 금연거리 지정, 금연아파트에 대한 태도 및 영향 분석, 금연구역 확대에 따른 영향 평가 등에 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서울특별시 건강증진과에서는 2017년부터 시행중인 청소년 주도적 참여를 통한 학교 주변 통학로 금연거리 지정 사업을 소개했다. 흡연에 대한 호기심 조기 차단 등 흡연예방 교육효과와 현재 운영 중인 금연거리 중 2018년 1년간 11개 자치구에서 흡연 관련 민원이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았음을 강조했다.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청소년 흡연예방 환경조성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침 개발을 위해 수행한 금연아파트 관련 태도 및 영향 조사 결과를 제시한 논문에서는, 설문에 참여한 금연아파트 거주자의 78.4%가 금연아파트에 만족할 뿐만 아니라 시행 이후 흡연자들이 공용구간에서의 흡연을 자제하거나 금연을 시도하는 등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음을 보여줬다. 음식점 등 금연구역 확대에
충북 옥천군 남성 독거노인들의 건강하고 자립적인 노년생활을 위한 공간 마련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은 5월 24일(금) 충청북도 옥천군 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김재종 옥천군수, 생명보험재단 이종서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남성 독거노인의 자립생활 지원을 위한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를 개소했다.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는 상대적으로 자립적인 일상 생활이 어려운 남성독거노인을 위한 복지사업으로, △일상생활 자립 △사회성 증진△건강증진의 세 가지 컨셉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남성독거노인의 근본적인 문제해결과 자립생활 역량 강화에 앞장 설 예정이다. 인구 고령화로 노인인구 증가와 더불어 핵가족화 현상이 계속되면서 독거노인의 규모도 늘고 있다. 실제로 통계청에 따르면 65세 이상 독거노인의 수는 2010년 100만명에서 2018년 140만명으로 빠르게 증가했으며, 2025년에는 199만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독거노인은 노인부부나 자녀와 동거하는 노인에 비해 건강이나 소득, 사회적인 측면에서 취약한 편으로, 보건사회연구원에서도 독거노인이 배우자나 자녀와 함께 사는 노인에 비해 결식율, 만성질환유병률, 우울증상 등
"농촌 맞춤형 자살예방프로그램으로 충북 보은 생명존중 문화 확산 앞장"▪ 충북 보은군 1,477가구에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및 정신건강 의료비 지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은 5월 3일(금) 충청북도 보은군에서 생명사랑 녹색마을 현판식을 갖고 1,477가구에 농약 음독자살예방을 위한 농약안전보관함을 전달했다. 이 날 행사는 정상혁 보은군수, 조경연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통계청에 따르면 충청북도 보은군의 인구 십만 명당 자살률은 2017년 기준 44.3명으로 전국 평균인 24.3명의 두 배에 이른다. 보은군은 도 내에서도 두 번째로 자살률이 높아 자살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가 시급한 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 충북지역은 65세 이상 노인 자살률이 57.3명으로 전국 평균인 47.7명을 크게 웃돌아 자살의 수단으로 농약음독을 선택하는 비율이 높은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우울감 및 자살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가 시급한 상황이다. 충북 보은군은 심리 정서적으로 취약한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우울척도 검사를 실시하고, 번개탄 판매개선 사업을 시행하는 등 자살을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나서고 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