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주영훈 진행, 가수 김조한 등 게스트 참여따뜻한 희망을 가득 담은 특별한 공연이 열린다.JW중외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 JW중외그룹 명예회장)은 자사가 후원하는 홀트 장애인합창단 ‘영혼의 소리로’의 2015 정기공연이 21일 용산구 소재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영혼의 소리로’ 는 지난 1999년 국내 최초로 중증 장애인들로만 구성된 합창단으로, 대다수 단원이 2가지 이상의 중증 장애를 지니고 있어 노래 한 곡을 익히는 데 1개월 이상이 걸린다.이날 합창단은 손종범 선생의 지휘 아래 지난 1년 동안 연습한 “혼자가 아니야”, “꽃밭에서” 등을 비롯한 10여 곡의 노래를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지난해에 이어 작곡가 주영훈의 사회로 진행되며 가수 김조한이 게스트로 출연해 무대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홀트 일산복지타운 관계자는 “지난 1년 동안 단원들이 장애를 딛고 함께 노력해서 만든 화음은 지금껏 경험해보지 못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이들의 노래를 통해 삶에 대한 용기와 희망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JW중외그룹은 ‘영혼의 소리로’ 합창단과 2003년 사랑의 후원 결연을 체결한 이래
공연개요공 연 명 가면/몸/마임 2015 서울문화재단 예술작품지원사업공연일시 2015년 11월 6일(금)~8일(일)평일 8시/ 토요일 3시, 7시/ 일요일 3시공연장소 대학로 스타시티연출/출연 유진규, 유홍영, 고재경연 주 채희준기 획 이진희조명디자인 이나구, 박석광조 명 김기웅, 차재영, 박준범무대감독 김동훈홍보디자인 sopartners홍보마케팅 바나나문 프로젝트제 작 마임공작소 판후 원 서울문화재단문의/예약 02-764-7462예 매 인터파크, 대학로티켓닷컴입 장 료 전석 30,000원관람연령 10세 이상런닝타임 90분기획의도 한국을 대표하는 마임이스트. 유진규, 유홍영, 고재경.한국마임의 과거와 현재를 되짚다. 한국 예술에 마임이 들어온 지 44년. 한국 마임의 3인의 거장. 유진규, 유홍영, 고재경 마임이스트의 3편의 대표작과 2015년에 발표되는 3편의 신작을 함께 만나 볼 수 있는 가면•몸•마임을 통해 한국마임예술의 과거와 현재를 보고, 미래를 조망하는 자리를 만들고자 한다.한국마임의 시초
공연개요공 연 명 웃음을 자아내는 그림 이야기 잠깐만 2015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활동 지원사업 선정작공연일시 2015년 11월 2일(월)-11월 4일(수)저녁 8시공연장소 대학로 스타시티 TM 스테이지구성/연출 고재경협력연출 고능석출 연 고재경, 이지혜, 김혜숙예술감독 유홍영기 획 이진희조명디자인 박석광조명오퍼 김동훈음 악 황윤희홍보디자인 SOPARTNERS의상디자인 이명아홍보마케팅 바나나문 프로젝트제 작 마임공작소 판후 원 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USD 현대무용단,SO 쏘파트너스런닝타임 60분티켓가격 전석 20,000원관람연령 10세 이상문의/예약 02-764-7462예 매 인터파크, 대학로티켓닷컴줄거리그림 속에서 나온 남자, 그림 속으로 들어간 여자들#1. 오프닝 “여정” / #2. 모네 "양산을 쓴 여인" / #3. 밀레 "이삭줍기"#4. 클림트 "여성의 세 시기" #5. 뭉크 "절규"#6. 고흐 "붕대를 감고 파이프를 문 자화상"작품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하지만 매번 실수투성이인 '단장'과, 가끔은 투정을 부리지만 작품을 위해서라면 몸을 아
독일 낭만주의 대표 작곡가 브람스의 음악 세계를 집중 조명앙상블 ‘무지카미아’, 깊이 있는 이야기와 재미있는 해설 곁들인 풍성한 무대 선보일 것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독일 낭만주의 대표 시인들의 작품을 가곡을 통해 조망했던 ‘렉처 콘서트 시즌 1’에 이어, 낭만주의 대표 작곡가 요하네스 브람스를 집중 조명하는 ‘렉처 콘서트 시즌 2’를 새롭게 시작한다고 밝혔다.브람스는 낭만주의의 유산을 물려 받아 이를 고전적 틀에서 다듬고 응축, 숙성시킨 대표적인 예술가로, 독일 시민예술의 가장 중요한 인물로 평가 받고 있는 음악가이다. 이번 공연은 브람스의 발자취를 통해 새로운 형태의 시민 문화를 가꾸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 현대 사회에 신선하고도 깊이 있는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렉처 콘서트 시즌 2는 이달 15일 ‘동화와 연가곡의 만남’ 공연을 시작으로 내년 4월까지 매월 1회, 총 7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번째 공연은 독일 낭만주의 시인 루드비히 티크의 연작시를 바탕으로 작곡된 연가곡 아름다운 마겔로네의 전곡을 선보인다. 겨울 나그네, 시인의 사랑 등과 같은 서정적 연가곡과 달리, 브람스의 아름다운 마겔로네는 15개의 노래들이 동화의
대상 신정숙 ‘노장의 파워’, 최우수상 정혜승 ‘함께 걷는 길’, 강승희 ‘노인과 서울, 그리고 애완견’ 선정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노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 진행된 2015 노인인식개선 사진 공모전, ‘노인의 삶’의 수상작 전시회를 오는 10월 7일(수)부터 16일(금)까지, 삼성동 올림푸스타워 갤러리 펜(PEN)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 주최,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 주관, 올림푸스한국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사진을 통해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발하고, 세대가 서로 존중하는 가치를 공유하여 노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8월 10일부터 약 한 달간 ‘노인의 삶에 대한 재조명과 따뜻한 시선을 담은 사진’, ‘긍정적인 노인상을 제시할 수 있는 내용을 담은 사진’이란 주제 아래 가슴 따뜻한 수많은 작품들이 접수됐다.일반 시민들이 참여한 예심과 전문가들이 참여한 본심을 거쳐 보건복지부 장관상인 대상에는 신정숙 씨의 ‘노장의 파워’가 선정됐으며, 올림푸스한국이 수여하는 최우수상에는 정혜승 씨의 ‘함께 걷는 길’, 강승희 씨의 ‘노인과 서울, 그리고 애완견’이 선정됐다. 대상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체계적인 프로그램, ‘공감 증진’ 을 통한 폭력 예방김붕년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초등학교 학교폭력 가해자와 피해자를 위한 책 ‘학교폭력 치유프로그램(가해자편, 피해자편)’ 을 냈다.김 교수는 올해 5월, 중 ․ 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학교폭력 치유 및 예방프로그램’ 을 냈다. 이번에 새롭게 내놓은 책은 후속편으로 초등학생이 대상이다.이는 초등학교에서의 폭력이 심각한 수준이기 때문이다. 최근 5년간 초등학교에서의 폭력 발생은 중 ․ 고등학교를 넘어섰다. 학교폭력 예방 교육 차원에서도 초등학교 시점은 매우 중요하다.이 책은 ‘공감 증진’ 에서 해결책을 찾는다. 폭력 가해자와 피해자가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는 것, 폭력이 아닌 평화적 대화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 그리고 폭력의 근원인 좌절감을 보듬어 주는 것. 이 세 가지가 책이 말하는 공감이고 증진시켜야할 구체적인 목표다.가해자편은 ▲폭력의 개념과 범위 알기 ▲피해자의 입장에서 공감하고 이해하기 ▲부정적 감정(분노) 조절의 필요성과 감정을 다스리는 방법 등을 다룬다. 비폭력을 위한 의사소통 및 경청, 문제해결 기술도 소개한다.피해자편은 ▲폭력의 개념과 범위 알기 ▲부정적 감정(우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