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범사업 참여의향 유전자검사기관 대상 사업추진계획 및 인증기준 설명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DTC(소비자 직접 의뢰) 유전자검사서비스 인증제 도입을 위한 시범사업 설명회를 2월 22일(금)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DTC 유전자 검사서비스 인증제 시범사업 참여의향을 가진 기업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의 추진 계획과 100가지의 인증기준·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도 함께 진행되었다. 설명회에는 현재 질병관리본부에 유전자검사기관으로 신고된 기관 등 총 43개 기관에서 8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또한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인증제 도입을 위한 시범 사업과 산업자원통상부에서 추진하는 실증특례 사업의 차이점과 향후 연계된 규제개선 절차*에 대한 상세한 안내도 진행되었다. * 시범사업과 실증특례 사업은 모두 수행 후 그 결과를 보건복지부에 보고하게 되며, 보건복지부에서는 타당성 등을 검토하고, 현재 법 개정 추진 중인 인증제도가 본격 도입되면 검사기관은 정식 인증 절차를 거치고 인증을 받은 검사실은 신청 항목에 대해서만 서비스가 가능 보건복지부는 이번 시범사업 설명회 이후, 제시된 업계의 의견을 바탕으로 수정된 시범사업 계획을 추후 공지할 예정이며, 4
2019년 1월 7일~11일 컨벤션보양온천 이용자 중 3명에서 레지오넬라증 발생환경조사 및 추가 발생 모니터링 등 역학조사 진행 중 * 레지오넬라증 증상 : 발열, 오한, 기침, 호흡곤란, 전신피로감 등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최근 신고된 레지오넬라증* 환자 세 명이 2019년 1월 7일부터 11일 사이 컨벤션보양온천(강원도 동해시 소재)을 이용한 것으로 확인되고, 1차 환경검사 결과 온천의 욕조수 등에서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됨에 따라, 질병관리본부와 강원도, 동해시 보건소가 합동으로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 레지오넬라균(Legionella spp.)에 의한 폐렴 등 호흡기 감염증 (붙임 1 참조) 레지오넬라증 환자 세 명은 컨벤션보양온천 및 수영장 등을 이용한 후 2주 이내에 폐렴 증상이 발생하여 의료기관에서 레지오넬라 폐렴으로 입원 치료 후 호전 중이다. * 사례1: 69세/여, 1월 7일 온천, 수영장 이용, 1월 12일 증상 발생 사례2: 83세/여, 1월 11일 온천, 호텔 이용, 1월 16일 증상 발생 사례3: 79세/여, 1월 10일 온천, 수영장 이용, 1월 23일 증상 발생 레지오넬라증 환자 신고에 따라 동해시보건
지역사회 통합 돌봄 선도사업, 지자체와 함께 만들어 나가!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월 14일(목)에 청주에서 지역사회 통합 돌봄 선도사업(이하 ‘선도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와 워크숍(공동수련)을 개최하였다. 올해 6월부터 전국 8개 지자체(시군구)에서 실시할 계획인 선도사업을 수행할 지자체를 지난 1월 10일부터 공모 중(~3월 8일)이다. 이번 워크숍은 선도사업 참여를 준비 중인 지자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선도사업 공모를 지원하기 위하여 개최하였다. 이날, 선도사업을 준비 중인 42개 지자체의 민․관 관계자 200여명이 워크숍에 참석하였다. 보건복지부는 선도사업 계획서를 작성 중인 지자체 관계자가 궁금해 하는 사항을 중심으로 워크숍 내용을 구성하였다.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중심으로 각종 서비스를 연계 지원하는 방안과 읍면동 케어안내창구 설치․운영 등 통합 돌봄 전달체계 구축에 대해 안내하였다. 그리고 선도사업 지역에서 실시할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과 의료기관 퇴원지원 시범사업** 등 주요 신규 사업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선도사업 계획이 다채롭게 준비될 수 있도록 하였다. * 의료급여로 재가 의료 및 돌봄서비스를 제
- 한랭질환자 열명 중 네명은 노년층에서 발생- 전년대비 한랭질환자는 줄었지만, 사망자는 늘어- 갑작스런 한파에 실외활동 자제 및 건강수칙 준수해야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이번 겨울「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운영 결과 현재까지(2018.12.1.~2019.2.6.) 한랭질환자는 320명이고 이 중 사망자는 11명이 신고 되었다고 밝혔다.※ 한랭질환자 및 사망자는 응급실감시체계에 참여한 500여개 의료기관로부터 신고된 수치임 한랭질환자의 43%, 사망자의 55%가 65세 이상 노년층으로 갑작스런 한파 시 특히 노년층은 한랭질환에 각별히 주의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 연령대별 한랭질환자 및 한랭질환 사망자 ] * 한랭질환: 추위가 직접 원인이 되어 인체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질환으로 저체온증과 동상이 대표적이며, 특히 저체온증은 체온이 35℃이하로 떨어져 정상체온을 유지하지 못하는 중증질환으로 주의가 필요 전년 동기간 대비 한랭질환자는 약 40% 감소했으나 사망자는 9명에서 11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 ’17-’18년 동기간(’17.12.1.∼’18.2.6.) 한랭질환자 수: 535명(사망자 9명 포함) 전일 대비
☎129·119·120 등 안내…설 당일도 보건소 등은 진료 설 연휴 동안 전국 응급실 521곳이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진료한다. 보건복지부는 설 연휴기간인 2월 2∼6일 하루 평균 1만 2,779개의 병·의원과 약국이 문을 열고 국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월 31일 밝혔다. 다수의 민간의료기관이 문을 닫는 설 당일에도 보건소를 비롯한 일부 공공의료기관 등은 진료를 계속한다. 연휴에 문을 여는 병·의원이나 약국 정보는 ☎129(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0(시도 콜센터)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과 복지부 홈페이지(www.mohw.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와 다음 등 주요 포털에서 ‘명절병원’으로 검색하면 ‘응급의료포털 E-Gen’이 검색 페이지 상단에 노출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은 사용자 위치를 기반으로 주변에 문을 연 병·의원과 약국을 지도로 보여주고 진료시간 및 진료과목 조회가 가능하다. 야간진료기관 정보, 자동심장충격기(AED) 위치 정보, 응급처치요령 등도 담겨 있다. 앱스토어와 포털사이트 등에서 ‘응급의료정보제공’ 검색을 통해
19금! 2019년에는 금연캠프에서 금연하세요!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월 1일(금)부터 흡연자들이 국가금연지원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문치료형 금연캠프를 소개하는 금연광고(‘19금’ : 2019년 금연캠프의 줄임말)를 선보인다. 흡연의 위해성을 강조한 기존 금연광고와는 달리, 이번 광고는 밝고 재미있는 소재와 분위기로 국가금연지원서비스 중 하나인 전문치료형 금연캠프를 안내하기 위해 제작되었다. 특히 홍콩 암흑가(느와르) 영화의 주인공들이 흡연을 하는 장면을 연출하다가, 의사가 친근하게 담배를 일일이 뺏고 부러뜨리는 재미있는 반전을 통해 금연을 권유하며 금연캠프를 소개한다. 전문치료형 금연캠프는 전국 17개 지역금연지원센터에서 중증‧고도흡연자*를 대상으로 4박 5일간 합숙하며 전문적인 금연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금연지원서비스 중 하나다. * 중증‧고도흡연자 : 20년 이상의 흡연력이 있고, 2회 이상 금연실패를 경험했지만 금연의지가 높은 흡연자. 흡연 관련 질병(폐암, 후두암, 협심증, 뇌졸중 등) 진단 후에도 흡연을 계속하는 자. 전문치료형 금연캠프에서는 금연상담 및 교육, 건강검진, 금연상태평가(CO 또는 코티닌 측정), 운동프로그램, 집중심
- 3월까지 필수예방접종 완료하고 초‧중학교 입학하세요* 초등학교 4종: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DTaP), 소아마비(IPV), 홍역, 유행성이하선염, 풍진(MMR), 일본뇌염(JE)* 중학교 2종: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Tdap(또는 Td),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여학생만 대상))- 3월 입학 예정인 자녀의 보호자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또는 이동통신 앱 확인 가능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와 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유은혜)는 학생들의 감염병 예방과 건강 보호를 위해 ‘초․중학교 입학생 예방접종 확인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히며, 입학을 앞둔 자녀의 보호자는 초등학생 4종*, 중학생 2종** 등의 필수예방접종을 입학 전까지 완료하도록 권고했다. * 초등학교 4종: DTaP 5차, IPV 4차, MMR 2차, 일본뇌염(불활성화 사백신 4차 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 중학교 2종: Tdap(또는 Td) 6차, HPV 1차(여학생만 대상) 초‧중학교 입학생에 대한 예방접종 확인사업은 홍역예방접종률 95% 유지를 위해 2001년 초등학생의 홍역(MMR) 2차 접종 확인 실시를 시작으로, 2012년에는 DTaP, IPV, MMR, 일본뇌염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