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홀은 9월 19일부터 10월 18일까지 서울 중구의 문화자원 발굴하여 연구 조사한 결과를 전시하는 2015지역문화자원발굴전시-중앙시장을 찾는 사람들展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1950년대부터 현재까지 시대의 흥망성쇠 속에서 전통시장의 명맥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상인들의 인터뷰 내용과 사진으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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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9일(수) 오후 4시 종로구 소재 한국전통음식연구소에서 산모와 가족들이 3~4명씩 조를 이루어 함께 음식을 만드는 미각태교를 진행하였다.요리를 하며 자연스레 손을 쓰고 식재료 본연의 효능과 맛을 느끼면서 태아의 오감을 자극해 뇌발달을 유도하고 완성된 요리는 함께 모여 나누어 먹는 시간을 가졌다.
국내 정상급 챔버오케스트라인 서울바로크합주단 공연초 가을의 밤을 수놓을 특별한 공연이 열린다.JW중외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 JW중외그룹 명예회장)은 자사가 후원하는 '문화햇살콘서트`가 11일 서초동 소재 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다고 10일 밝혔다.`문화햇살콘서트`는 예술의 전당이 주최하고 중외학술복지재단과 한세실업, 이스트소프트, 한국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후원하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행사다.이번 공연은 피아니스트 김주영의 사회로 진행되며 국내 정상급 챔버오케스트라인 서울바로크합주단이 출연해 헨델, 차이코프스키의 가곡 등 우리에게 익숙한 클래식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중외학술복지재단 권윤희 사무국장은 "평소 문화행사를 접하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이번 공연을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통과 사회공헌을 위해 다양한 메세나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JW중외그룹은 `영혼의 소리로` 합창단 정기공연 후원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총 10주간의 교육 커리큘럼 과정을 담은 40여개의 첫 수료작 14일(월)까지 전시예술교육 장르를 더욱 확장하여 2016년 1월부터 총 4개 병원에서 진행 예정올림푸스한국(www.olympus.co.kr)은 장기입원이나 통원치료로 인해 학교 교육을 받을 수 없는 청소년을 위한 예술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 ‘아이엠 카메라’의 첫 수료작품들을 전시하는 전시회를 14일까지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연세암병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아이엠 카메라는 오랜 병원 생활로 지친 청소년들이 ‘카메라’를 통해 ‘나’를 표현하고, ‘나’의 정체성을 찾아간다는 의미로 시작된 ‘올림푸스한국’의 예술교육 프로젝트로, 전문강사 및 또래 친구들과 여러 주제에 대해 탐구하고 이에 대한 생각과 감정을 사진으로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소통 기회는 물론 숨겨진 창의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난 5월 시작됐다.이번 전시회는 카메라의 기능과 작동법부터 라이트 페인팅, 미니미와 함께하는 사진여행, 미니 스튜디오를 거쳐 전시회까지 총 10주간의 과정으로 구성된 커리큘럼을 수료한 연세암병원 병원학교 학생들의 작품들 40여 점이 전시된다.올림푸스한국 오카다 나오키 사장은 “미래 리더로 성장할
100세 시대 맞아 노년 건강까지 다룬 여성 맞춤 건강백서여성 건강을 선도해 온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 김승철)이 여성건강백서 ‘여자, 100세까지 건강하게’를 발간했다.‘여자, 100세까지 건강하게’는 100세 시대를 맞아 노후의 삶의 질이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 발맞춰 중년 이후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여성들이 건강한 삶을 가꿔가는 데 도움이 되고자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 자랑하는 각 분야 전문의 21명이 공동 집필에 참여, 실용적이고 구체적인 의학적 조언을 담았다.여성은 남성보다 평균 수명이 길지만, 임신 · 출산 · 육아 등 생애 주기에 걸쳐 각종 질병에 노출되어 만성 질환의 유병률이 높고 우울감, 화병 등 정신적 질환으로 고통받는 등 노년 건강 상태가 나쁜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 책에서는 이러한 여성 건강의 특성을 고려해 여성 4대 암부터 골반장기 탈출증이나 폐경, 화병 같은 여성들만의 질환, 중년 여성의 다이어트와 섹스에 관한 실생활에 밀접한 문제와 노년기에 겪을 수 있는 노안과 백내장, 관절염, 치매, 수면건강, 임플란트 등 전반적인 건강 문제를 폭넓게 다루고 있다.김승철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장은 “‘여자, 100세까지 건강
재료▶ 주재료 : 사과 1개, 또띠아 2장▶ 부재료 : 피자치즈 200g, 설탕 50g, 버터 30g, 올리브 오일 50g, 호두 100g, 잣 20g, 시나몬 가루 1작은술, 소금 약간, 슈가파우더 약간만드는 법1. 사과는 깨끗이 씻어 씨를 제거하고 나박나박 썰어준다.2. 달궈진 팬에 기름을 두르고 ①의 사과를 올려 약간의 소금을 뿌리고,버터와 설탕을 넣어 졸여 준 뒤, 불을 끄고 시나몬가루를 넣고 버무려둔다.3. 열을 가한 팬에 호두와 잣을 살짝 볶아준다.4. 또띠아 한 장을 펴고 피자 치즈를 골고루 뿌려준다.5. ④에 ②의 사과와 호두, 잣을 뿌리고 피자치즈를 올려 준 후, 또띠아 한장을 덮어 준다.6. 예열한 팬에 ⑤의 재료를 넣어 치즈가 익을 때까지 가열한 후 슈가파우더를 뿌려 제공한다.적용법 ▶ 호두뿐만 아니라 땅콩, 아몬드 슬라이스 등을, 올리브 대신 식용유를사용해도 좋다.▶ 팬 대신 오븐에 구워내면 한꺼번에 많은 조리를 할 수 있다.영양성분 - 사과조림 샌드(1인분)에너지(kcal)탄수화물(g)지질(g)단백질(g)식이섬유(g)637.238.547.715.73비타민A(ug RE)비타민E(mg)비타민C(mg)티아민(mg)리보플라빈(mg)칼슘(m
전시개요귀하고 아름다운 것 세상의 하나인 것을 찾고 모으는 것은 태고로부터 인류의 습성이다. 오랜 세월 동안 사람이 살아가면서 만들어진 그러한 습성은 공통의 가치, 미, 기준을 형성하였고 인간은 스스로 만든 가치에서 우월한 것들을 선별하고 소유하고자 하였다. 사회가 발전과 변화를 거듭하면서 아무나 쉽게 가질 수 없는 것을 찾고자 하는 사람들의 욕망은 자연, 보석과 같은 눈에 보이는 아름다운 것부터 권력과 명예와 같이 보이지 않는 것까지 그 욕망은 늘어만 갔다.이혁준의 사진은 시간과 기억의 파편에서 시작한다. 그는 눈으로 보고 인지된 경험을 꺼내 사진으로 기록한다. 그리고 기억된 이미지들은 파편적이고 모호함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그의 모든 피사체는 기준 없이 같은 위치의 관점으로 만들어지고 이렇게 만들어진 이미지의 조각들은 이혁준만의 방식으로 얽고 섞어 하나로 만든다. 사람의 습성처럼 모으고 분리하고 그것들을 찢고 해체한 후 재조합해 새로운 풍경을 만들어 하나의 숲으로 완성한다. 그리고 인간이 만들어낸 물질적 가치를 모은 보석과 돌은 사진과 어우러진 설치로 보여준다.《숲》은 수많은 숲이 모인 하나의 숲으로 기억 속에 남았던 그 거대함으로 전체를 보여주고,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