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관광주간, 4대 국립자연휴양림에서 멋진 추억 만들기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가 오는 5월 1일부터 14일까지 ‘5월 관광주간’에 떠나기 좋은 휴양림 4곳을 국민들에게 추천한다.▶ 국립 상당산성 자연휴양림 (충북 청주)- 어버이날은 가까운 자연휴양림에서 온가족 치유의 시간 가져보기상당산성 자연휴양림은 조선시대 대표 석성(石城, 돌로 쌓은 성) 중 하나인 상당산성 자락에 위치하며, 휴양림에서 산성까지 산책로가 연결되어 있다.국립자연휴양림 중에서도 도시 근교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 연세가 있으신 부모님과 함께 부담 없이 떠날 수 있는 곳이다.휴양림 내 넓은 잔디구장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기에 적당하고, 문패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은 온가족이 할 수 있다. 또, 최근 개장한 산림휴양관은 쾌적한 시설로 이용이 편리하다.주변에는 초정약수(椒井藥水, 충북 청주시 초정리에 있는 약수터), 운보의 집(미술관)이 1시간 이내에 위치해 있는 등 문화관광지도 풍부하다.▶ 국립 검봉산 자연휴양림 (강원 삼척)- 드넓은 동해바다와 ‘울릉도’를 찾아서 자연휴양림으로 떠난다검봉산 자연휴양림 안 임도(林道, 산림도로)에서는 넓은 동해바다가 한눈에 들어오고, 맑
다큐멘터리 사진의 산 역사, 매그넘 포토스 최초의 사진전잊혀진지 50년프랑스, 독일, 스페인, 헝가리를 거쳐 2015년 한미사진미술관 아시아 첫 상륙전시개요한미사진미술관은 미국과 유럽 내 세계적인 보도사진가의 에이전트인 매그넘 포토스 (Magnum Photos, 1947년 창립)와 협력하여《Magnum' s First》사진전을 2015년 4월 4일부터 8월 15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16년 한-불 수교 130주년을 맞아 양국이 지정한‘2015~2016 한-불 상호교류의 해’를 기념하는 미술관의 첫 번째 전시이다.Hajduhadhaza, Hungary, 1947 ⓒWerner Bischof/Magnum Photos시대의 얼굴 Gesicht der Zeit (Face of Time)전설적인 에이전트 매그넘 포토스의 첫 전시는 아주 최근까지도 1956년 쾰른의 ‘Photokina’ 박람회에서 열린 전시로 여겨왔다. 그러나 얼마 전 2006년 봄, 그 역사를 뒤바꾼 전시가 발견되었다!바로 '시대의 얼굴Gesicht der Zeit '이란 제목을 가진 전시가 그 주인공. 이 전시는 1955년 6월부터 1956년 2월까지 오스트리아 다섯 개 도시를 순회했다.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4월 30일(목) 오후 8시
왕의 숲 체험하고 역사도 배우자 문화재청 세종대왕유적관리소(소장 류근식)는 자라나는 미래세대들이 세종대왕을 보다 친숙하게 접하고 신체와 인성의 고른 성장과 발달을 이룰 수 있도록, 그간 비공개지역이었던 세종대왕릉(英陵, 영릉)의 역사경관림을 정비하여 21일부터 11월 30일까지「‘왕의 숲’ 유아 역사체험장」을 운영한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세종대왕릉의 재실 뒤편에 자리한 ‘왕의 숲’은 전통 자연경관의 아름다움이 고스란히 살아있는 공간으로, 이곳에 해시계 마당과 모래 놀이터, 발굴 체험장, 움집 체험장 등 역사문화 배움터를 조성하여 아이들이 즐겁게 뛰어놀면서 자연스럽게 역사와 문화유산을 배울 수 있도록 하였다. 세종대왕유적관리소는 지역의 아동들에게 세종대왕의 업적을 널리 알리고 문화유산을 통한 역사체험 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경기도 여주 교육지원청, 여주시 어린이집 연합회와 지난해에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6개 기관 280여 명이 참여한 「‘왕의 숲’ 유아 역사체험장」을 시범 운영한 바 있다. 문화재청은 앞으로 문화유산을 지키고 가꾸어 나갈 어린이들이 지역의 문화유산을 보다 가까이에서 체험하고 그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역사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국립무형유산원, 무형유산 체험교실 운영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최맹식)은 오는 25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어린이와 청소년,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주말 체험교육 프로그램 「토요일 토요일은 모두 전승자!」를 운영한다. 중요무형문화재‧시도지정문화재 이수자가 직접 진행하여 교육의 질과 전문성을 높인 이번 프로그램은, 성인은 물론 청소년과 어린이 등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무형문화재를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총 10개의 프로그램을 통해 무형문화재에 담긴 예술혼과 전통 정신을 되새겨 보는 이번 교육은 ▲나라의 풍년과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태평무의 춤사위를 익히는 ‘태평무로 왕과 왕비체험을~’ ▲택견의 동작을 통하여 상대방과 나에 대한 존중의 마음을 배울 수 있는 ‘이크 에크 택견 한수 배워볼까’ ▲4가지 기초매듭을 이용하여 주머니끈 등을 손수 만들어 보는 ‘매듭, 우리 문화를 엮다’ ▲오방색(五方色)과 삼태극(三太極)의 의미를 알아보고 직접 부채에 수를 놓아보는 ‘오색실로 꾸민 부채’ 등 흥미롭고 다채로운 과정으로 꾸며진다. 이번 행사는 오전반(10:00~12:00)과 오후반(14:00~16:00)으로 나누어 운영되며, 프로그램별 모집 인원은 오전·
전년대비 9% 증액된 357억 원 투입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연안개발, 해양오염, 갯녹음 등으로 황폐화된 어장에 총 357억 원을 투입하여 ‘2015년 바다 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바다 숲 조성사업은 해양 생태계를 복원하여 수산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황폐해진 어장환경을 되살리고 어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어업인의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2009년부터 추진해왔다. 해양수산부는 2009년부터 2014년까지 6년간 5,908ha의 바다 숲을 조성하여 어장환경 복원하였으며 2030년까지 전국 연안에 ‘바다 숲’ 54,000ha 조성할 계획이다. 올해는 동해 968ha(7개소), 서해 350ha(4개소), 남해 672ha(6개소), 제주 1,088ha(4개소) 등 여의도 면적의 약 10.6배에 달하는 총 3,078ha(21개소)의 바다 숲이 조성된다. 바다 숲 조성사업은 동・서・남해와 제주 해역의 특성에 따른 해조류 서식의 기초자료를 분석하여 갯녹음 발생 어장의 복원을 중심으로 추진한다. 조성 이후 해조류의 유지․관리를 위해 조식동물(성게, 불가사리 등) 구제 등 해조류 피해방지 계획도 수립하여 체계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전국 연안의 해조장
류성룡과 이순신, 손홍록과 안의의 기록유산으로 엮는 「명품시민강좌」임진왜란에 대한 7년간의 기록 『징비록』, 태조부터 철종까지 조선왕조 전대에 걸친 역사 『조선왕조실록』, 그리고 조선왕조의 역사를 지키기 위한 실록 지킴이들의 고난에 찬 나날을 한 눈에 알 수 있는 『수직상체일기』등을 통해 그 당시의 긴박했던 정세와 우리 선인들의 지혜로운 대처에 대해 깊이있게 들여다보는 자리가 마련된다.행정자치부(장관 정종섭) 국가기록원은 21일부터 5월 18일까지 대전 시민대학에서 「2015년도 「명품시민강좌 - 기록의 보물창고에서 찾은 세상 이야기-」를 개최한다.강좌는 「하늘이 내린 재상과 징비록」(4.21), 「기록보존의 전통과 조선왕조실록」(4.28), 「옛 기록으로 조선 후기 뒤집어보기」(5.12)의 순서로 진행된다.『징비록』,『수직상체일기』 등 다양한 옛 문서와 기록에 얽힌 풍부한 해설을 통해 당시 역사 상황을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아울러 새롭게 대전 지역의 문화 랜드마크로 떠오른 국가기록원 대전기록관의 전시실과 서고까지 구석구석 탐방하는 체험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기록문화 현장」 투어(5.18)도 진행한다.이번 강좌는 국가기록원 본원이 위치한 대전지역
유네스코 지정, 2015년 빛의 해 기념국립중앙과학관(관장 김주한)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2015년 빛의 해를 기념하여 빛의 기본원리를 탐구하고 놀이형 체험을 통하여 빛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자4월 21일부터 6월 30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 특별전시관에서 ‘모래랑 빛이랑 체험전’을 개최한다.이번 체험전은 빛의 기본원리와 생활주변에서 볼 수 있는 여러 가지 사물들을 빛을 이용하여 바라보고 이와 더불어 빛을 이용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을 함께 배치하여, 과학과 놀이가 함께 어우러지는 체험의 장으로 이루어졌다.이번 전시는 모두 다섯 개의 마당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첫 번째 공간인 ‘빛이란 무엇인가’는 누구나 꼭 알아야 할 대표적인 빛의 기본원리와 관련된 연구 결과들을 작동 체험형 전시품들을 통하여 알아가는 자리로,두 번째 공간인 ‘모래와 빛의 어울 마당’은 우리에게 친숙한 모래와 빛을 이용한 그리기 활동을 직접 해 봄으로써 감수성을 일깨우고 창의력을 자극하며 심미적 안정감을 불러일으키는 자리로,세 번째 공간인 ‘라이트 드로잉 공간’은 빛으로 그림을 그리는 이색적인 미술활동을 스스로 연출하고 체험함으로써 빛과 물질의 원리를 느끼는 자리로,네 번째 공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