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과 아시아인 질병 발생의 다양한 원인을 밝히고자20년 이상 건강 변화 추적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호철)은 지난 4월 강북삼성코호트연구(Kangbuk Samsung Cohort Study, KSCS) 대상자가 코호트 연구 단일 기관으로는 국내 최초로 30만 명을 넘었다고 5월 8일 밝혔다. 강북삼성병원은 2009년 코호트 연구를 시작할 당시 한국인의 질병을 예측하고 원인관계를 밝히기 위한 코호트 연구 참여자를 최소 30만 명으로 추정했고 2011년 6월부터 연구 대상자 모집을 시작하여 7년 만에 30만 명을 달성하게 됐다. 특히 30만 명 정도의 대규모 코호트 연구는 영국의 UK-Biobank①, 유럽의 EPIC STUDY② 등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주로 국가 주도로 이루어진 경우가 대부분이며 단일 기관에서 운영되고 있는 사례가 거의 없으며 국내에서는 최대 규모다. ① UK-Biobank : 2006년부터 시작하여 2012년까지 6천만 파운드를 투자했다. 40~69세 50만 명을 대상으로 향후 25년간 추적 관찰하는 코호트 연구② EPIC STUDY(The European Prospective Investigation into Ca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호철)이 지난 12월 2일, 서울 양천구 신월동의 독거어르신과 지역아동센터에 김치와 반찬을 전달하는 이웃 사랑 봉사를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 활동에는 외과 의사 약 20명을 비롯해 수술 받은 환자의 완쾌를 돕는 병동, 중환자실, 수술실, 응급실, 외래 직원까지 총 70여명이 함께했다. 병원 직원들은 500만원의 성금을 모아 총 145상자(1,450kg)의 김치를 준비하여 독거어르신 가정에 139상자, 암미지역아동센터에 6상자를 전달하여 맛있는 겨울나기를 도왔다. 병원 직원들은 김치와 함께 준비한 여러 밑반찬을 35명의 독거어르신에게 직접 전하면서, 어르신의 건강 고민도 들어주고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나머지 가정과 지역센터에는 지역 봉사단체인 나눔가족봉사단을 통해 김치와 반찬을 전했다. 류창학 교수(강북삼성병원 외과 진료과장)는 “외과에서 년말 송년회 봉사활동을 시작한지 벌써 4년이 됐다.”며, “병원에서 환자의 생명을 구하고 치료하기 위해 노력하는 만큼 지역사회와 마음을 나누는 실천 또한 중요하므로 앞으로도 꾸준히 주민들과 좋은 인연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강북삼성병원 외과는 미혼모 생활시설 애란원에 20
비뇨기 종양 분야 ‘국내 최다 수술 실적’ 보유 전립선 분야 권위자 최한용 교수가 오는 9월 1일부터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호철)에서 진료를 시작한다. 최한용 교수는 서울의대를 졸업, 삼성서울병원 비뇨기과 주임과장, 진료부원장, 원장 등 병원내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쳐 성균관대학교 의무부총장을 역임했다. 특히 최 교수는 국내 처음으로 전립선암 수술에서 ‘근치적 회음부 전립선 적출술(Radical Perineal Prostatectomy: RPP)’을 시행하는 등 비뇨기 종양 분야에서 국내 최다 수술 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비뇨기 질환의 권위자이다. 최한용 교수는 향후 전립선암센터 개설을 준비하고 있는 강북삼성병원에서 센터의 건립과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만성손습진 및 off-label case 임상경험 연자:강북삼성병원 이가영 교수 Alitretinoin의 만성손습진에서의 효과와 off-label 임상경험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만성손습진은 적절한 치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3개월 이상 지속되며 12개월 안에 2번 이상 재발 되는 것으로 정의됩니다. 만성손습진의 Severity는 PGA로 평가하는데 0%일 때는 clear, 10%미만일 때는 Mild/Almost clear, 10~30%일 때는 Moderate, 30%이상일 때는 Severe로 판단됩니다. 만성손습진은 형태학적으로 Hyperkeratotic hand eczema, Recurrent vesicular hand eczema; pompholyx, Chronic fingertip dermatitis or pulpitis, Nummular hand eczema, Dry and fissured hand eczema로 분류됩니다. 2015년 ESCD에서 발표된 Treatment Guideline에서 보면 1차로 Topical corticosteroid를 6개월 이상 써서 효과가 없으면 2차로 alitretinoin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박용우 교수, 건강검진 건강지킴 주치의로 종합 건강 컨설팅 제공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호철)은 건강검진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비만치료 분야의 권위자인 가정의학과 전문의 박용우 교수(53세)를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 박교수는 3월 1일자로 강북삼성병원 건강의학본부(본부장 손정일) 홍보실장으로 부임하여 건강검진 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2일부터 건강 상담을 시작했다. 월요일과 목요일은 서울 삼성본관의 서울종합건진센터에서 화요일은 경기 용인 흥덕 IT밸리의 수원건진센터에서 건강지킴 주치의로서 종합 건강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마다 건강검진을 받는 사람들은 늘고있지만 검진결과 이상소견이나 질병이 발견되지 않으면 기존의 잘못된 생활습관을 거의 바꾸지 않는다. 박교수는 “매년 건강검진을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상이 없다는 판정을 받았을 때가 잘못된 생활습관을 바꾸는 적기”라고 강조한다. 검사결과가 정상이라고 해도 매년 체중이나 혈당 수치가 조금씩 늘고있다면 질병발생 위험이 높다는 ‘경고신호’로 봐야 한다는 것이다. 토털헬스케어를 지향하는 강북삼성병원에서는 건강검진 뿐만 아니라 검진후 관리에도 큰 노력을 기울여 건강검진 수진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건강관
‘건강한 도시마을 만들기’응급환자 핫라인 구축, 주민활용 앱에 건강컨텐츠 제공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호철)은 지난 4일 돈의문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경희궁 자이)과 ‘건강한 도시마을 만들기’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 강북삼성병원은 1구역에 새로 들어서는 아파트 단지와 인접한 상급종합병원으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북삼성병원은 △응급환자 핫라인 구축 △병원이 자체 개발한 계단 걷기 앱 ‘오르GO 나누GO’ 배포 △주민이 활용하는 앱에 건강컨텐츠를 제공하는 등 주민들의 건강지수를 높일 수 있는 공헌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신호철 원장은 “병원이 가진 훌륭한 의료 자원이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여러 관계기관과 협력을 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서는 건강멘토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건강한 도시마을 만들기’는 지자체, 의료기관, 지역사회 구성원이 서로 협력해 건강 수준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강북삼성병원이 시행하는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이다. 그동안 서대문구, 은평구, 종로구, 중구와 협약을 체결했으며, 지역사회에 대한
어린이 환자와 항암환자 담당 교수들이 북극곰 인형 선물해직원들이 직접 연주하는 음악회 열어 흥겨운 캐럴 선사해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호철)은 지난 23일 투병 중인 환자들을 위해 외래 진료실과 병동에서 북극곰 인형을 크리스마스 선물로 전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행사를 가졌다. 강북삼성병원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환자들이 더욱 활기차게 연말을 보낼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 소아청소년과와 종양혈액내과의 교수들은 1일 산타가 되어 병원 생활이 특히 힘든 어린이와 암 치료 환자들에게 인형을 선물했고, 주치의들은 환자들의 환한 미소를 선물로 받았다. 병원은 최근 몇 년간 크리스마스를 맞아 환자의 쾌유를 비는 사랑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는 인형 판매 수익의 일부가 지구온난화로 멸종위기에 처한 북극곰을 살리는 환경단체에 기부되는 북극곰 인형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신호철원장은 “크리스마스에도 병원을 방문한 환자와 가족들에게 건강과 행복의 기운을 전하고 싶어 즐거운 마음을 나누는 행사를 준비했다.”며, “우리 병원을 찾는 모든 분들이 다가오는 2017년에는 더욱 건강하고 좋은 일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새해 덕담을 전했다. 본관 로비에서는 직원으
1개 병동 45병상, 전문 간호인력 48명이 환자의 간병 서비스까지 책임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호철)이 26일부터 병원 신관 13층, 종양혈액내과 병동(신관 13병동) 45병상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전용 병동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새로 단장한 병동의 전문 간호 인력은 간호사 36명, 간호조무사 8명, 간병지원인력 4명 등 총 48명이 한 팀이 되어 보호자와 간병인이 없는 병동에서 의료 서비스와 함께 환자 쾌유를 위한 일상 활동을 돕는다.신호철 원장은 “우리 병원은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병문안 문화를 선도하고 있고, 리모델링 등을 통한 꾸준한 환경 개선으로 환자가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며 치료에 집중할 수 있는 병원을 만들고 있다”며, “병실에 보호자가 없어도 환자가 적극적으로 치료에 참여하는 전문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완치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행복한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전담 간호 인력이 24시간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환자 스스로 건강을 증진 할 수 있도록 돕고, 가족의 돌봄과 간병인 고용 등 환자 간병에 따른 보호자의 부담을 해소하는 제도다.
외과 어벤저스 메스대신 연탄들고 사랑실천외과 의사, 간호사 등 약 100명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호철)이 지난 12월 10일, 서울 홍제동 개미마을에서 연탄 4,000장을 20가구에 배달하는 이웃 사랑 봉사를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 활동에는 외과 의사 약 20명을 비롯해 수술 받은 환자의 완쾌를 돕는 병동, 중환자실, 수술실, 응급실, 외래 직원까지 총 100여명이 함께했다. 병원 직원들은 가파른 언덕길과 좁은 길을 지나 각 가정에 연탄을 쌓아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왔다. 연탄 기증 외에 주민들의 건강 고민을 들어주는 상담 시간을 가졌고, 응급 구급함도 같이 전달했다. 신준호 교수(강북삼성병원 외과 진료과장)는 “연탄값의 상승으로 나눔의 손길이 줄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외과에서는 송년회를 대신하여 연탄봉사를 하게 됐다”며, “수술실에서 메스를 들고 환자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노력하는 만큼 마음을 나누는 실천 또한 중요하므로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를 돕는 공헌 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강북삼성병원 외과는 미혼모 생활시설 애란원에 2014년 유모차 20대 기증, 2015년 출산용품 지원에 이어 금번에는 개미마을에서 연탄봉사를 실천했다.
‘의료정보시스템 및 홈페이지 서비스 운영’ 부문 인증 받아 안심 병원 만들어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호철)이 지난 12월 5일, 병원 핵심 운영시스템인 의료정보시스템(전자의무기록-EMR, 처방전달시스템-OCS) 및 홈페이지 서비스 운영 부문에서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 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상급종합병원 의료정보시스템 부문 인증은 삼성서울병원에 이어 두 번째다. 강북삼성병원은 이번 인증으로 각종 해킹으로부터 위협받는 의료정보의 보호수준이 매우 안전함을 공신력 있는 기관의 평가를 통해 재확인했다. 병원은 전자의무기록(EMR)과 처방전달시스템(OCS) 및 홈페이지 서비스 운영에 대한 13개 분야, 104개 통제 항목에서 법률이 요구하는 수준을 충족했다.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제도는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기업 정보, 산업 기밀, 개인 정보 등 중요한 정보 및 시스템이 안전하고 신뢰성 있게 관리되고 있음을 국가 공인 인증 기관(한국인터넷진흥원: KISA) 으로부터 심사를 받아 보증하는 제도로서, 6월 2일 시행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