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템퍼러리 시나위’ ‧ 일시 : 7월 20일(목) 오후 8시‧ 장소 : 국립극장 KB하늘‧ 음악감독 : 이소영, 최우정‧ 출연 : 국립국악관현악단, TIMF앙상블 특별출연_ 장재효(타악), 박민희(정가) 국립국악관현악단과 TIMF앙상블, 그리고 관객이 함께하는 신개념 시나위! 한국의 국악관현악과 현대음악을 선두해온 국립국악관현악단과 TIMF앙상블이 만난다. ‘컨템퍼러리 시나위’는 최고 기량의 연주자들이 전통의 시나위 정신을 현대적으로 구현하는 무대로, TIMF앙상블 예술감독이자 작곡가인 최우정과 음악 연출․기획, 음악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해온 음악평론가 이소영이 공동 음악감독을 맡는다. 국립국악관현악단과 TIMF앙상블은 전래민요 ‘달강달강’과 바흐 ‘골드베르크 변주곡’을 주제로 다양한 변주와 즉흥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우정 감독은 시나위의 대상으로서 바흐 ‘골드베르크 변주곡’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짜여진 틀에 즉흥을 중시하는 열린 연주 방식을 취하는 바로크 음악은 다원화되고 개방적이며 상대성을 추구하는 21세기의 정신과 이어진다. 막연한 개념인 ‘현대음악’ 보다는 훨씬 직접적으로 시나위 정신과 통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국립
공연명 모던 국악 기행-경기편 일시 2017년 6월 2일(금) 오후 8시 장소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주요 제작진 작곡 최지혜 / 편곡 계성원 / 협연 김방현(대금), 이종대(피리), 홍옥미(해금), 신찬선(장구) 관람료 R석 3만원, S석 2만원 관람연령 8세 이상 소요시간 70분(중간휴식 없음) 예매 국립극장 02-2280-4114 www.ntok.go.kr *예매수수료 없음 국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임재원)의 새로운 실내악 음악회 ‘모던 국악 기행-경기편’이 6월 2일(금)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첫선을 보인다. 지역에 따라 음식의 맛과 요리법이 다르듯, 음악도 오랜 역사를 거치며 지역별 특성을 갖게 됐다. ‘모던 국악 기행’은 이러한 아이디어에 착안해 기획한 공연이다. 한국음악을 지역별 음악적 특색에 따라 다섯 개의 권역(경기권, 남도권, 동부권, 서도·제주권, 영남권)으로 나눠 소개한다. 처음 선보이는 지역은 경기권이다. 예부터 경기 지역의 음악은 단아한 멋과 흥이 있고 선율의 조화와 정제미가 넘치기로 알려져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경기 지역의 전통음악 두 곡과 이를 토대로 새롭게 창작한 현대음악 두 곡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전통음악의 진수를 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