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적항암제 렌비마 국내 런칭 첫 돌,“분화갑상선암 환자들의 희망 될 것”방사성 요오드에 불응한 분화 갑상선암 환자의 생명연장과삶의 질 향상 위한 노력 지속 한국에자이(대표 고홍병)는 24일 자사의 갑상선암 표적항암제 렌비마® (성분명: 렌바티닙메실산염)의 국내 런칭 1주년을 맞아 임직원들과 함께 렌비마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축하하는 사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날 한국에자이 고홍병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은 렌비마®의 국내 런칭 1주년을 축하하며 갑상선암 환자들과 가족의 마음을 이해하고, 그들의 생명연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국내 런칭 1주년을 맞은 렌비마®는 에자이가 개발한 표적항암제로 기존 표적항암제와 달리 혈관내피세포증식인자수용체(VEGFR) 뿐만 아니라 암세포 성장에 관여하는 섬유아세포증식인자수용체(FGFR)까지 억제하는 차별화된 기전을 갖고 있다. 렌비마®는 이러한 작용기전으로 무작위 3상 임상인 SELECT 임상연구에서 방사성 요오드 불응성 분화갑상선암 환자를 대상으로 무진행생존기간(PFS)의 유의미한 연장과 반응률(ORR)의 개선을 입증한 바 있다.한국에자이 고홍병 대표는 “갑상선암은 생존율이 높아 착한 암으로
절제 불가능한 간세포암에 대한 1차 치료제로서 효과 평가한 3상 임상에서 에자이 (본사 도쿄, 대표 : 하루오 나이토)는 절제가 불가능한 간세포암에 대한 1차 치료제로서 비교제품인 소라페닙 대비 자사가 연구개발한 항암제인 렌비마® (성분명 : 렌바티닙메실산염. 이하 “렌바티닙”)를 평가하는 3상 임상인 “Study 304”가 1차 유효성 평가변수를 만족시켰다고 발표했다.Study 304는 간세포암 표준 치료제인 소라페닙 대비 절제가 불가능한 간세포암 환자에 대한 1차 치료제로서 렌바티닙의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다기관 무작위 공개형 글로벌 3상 임상이다. 해당 연구에서 954명의 참가자는 1:1 비율로 무작위로 배정되어 기준 체중에 따라 렌바티닙 12mg 또는 8mg을 1일 1회 (478명) 또는 소라페닙 400mg을 1일 2회 (476명) 투여 받았다. 해당 치료는 질병이 진행되거나 수용할 수 없는 독성이 발생할 때까지 지속되었다.해당 임상은 전체생존 (OS : Overall Survival)을 1차 유효성 평가변수로 채택하여, 전체생존에 있어 비열등성(non-inferiority)을 입증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하였다. 다른 평가변수에는 무진행 생존 (PF
국내외 전문가 참석, 방사성 요오드에 불응한 국소 재발성 또는 전이성의 진행성 분화 갑상선암 치료 최신지견 공유일본 쿠마병원 잇토 교수, “반응률 높은 TKI 표적항암제 ‘1차’ 치료로 고려 가능, 최적용량 24mg으로 스타트 해야 한국에자이(대표 고홍병)는 지난 20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2017 렌비마® TIME(Thyroid cancer Inflection point to Maximize Efficacy)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국내 갑상선암 전문의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사성 요오드에 불응한 분화 갑상선암 치료의 최신 지견과 렌비마®의 실제 임상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대한갑상선내분비외과학회 회장인 영남의대 이수정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연자로는 일본갑상선학회 가이드라인 협의회의 의장이었던 고베 쿠마병원 야슈히로 잇토(Yasuhiro Ito) 교수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갑상선내분비외과 김석모 교수가 참여해 TKI 표적항암제의 적절한 치료 타이밍과 처방 기간, 렌비마의 실제 처방사례와 효과에 대해 발표했다.쿠마병원의 잇토 교수는 “보편적으로 방사성 요오드에 불응하고 병변이 진행하는 분화 갑상선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