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과 신뢰 주는 병원’ 노력 다짐 부산부민병원(병원장 정춘필)은 7일부터 8일까지 병원로비 등에서 병원 내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문화 조성을 위해 '제6회 환자안전·감염관리 주간행사'를 개최했다. 정춘필 병원장을 비롯해 전 직원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부산부민병원이 환자 및 직원 안전사고에 대한 적극적인 예방과 대처를 목적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Love 환자안전 Together 감염관리‘의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환자안전․감염관리 사진전과 사행시 전시전을 시작으로 △환자안전을 주제로 한 역할극, 패러디 및 노래경연과 △환자안전 OX퀴즈 등 안전의식 고취와 재미를 더한 행사가 이뤄졌다. 감염관리체험으로 진행된 ‘N95 마스크 피팅 테스트’는 메르스 등과 같은 급성 호흡기 감염병에 감염된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진의 감염 및 원내 감염 예방을 위한 중요한 훈련 과정의 하나로 직원들의 참여 열의가 높았다.또한 △손 위생 체험 △감염관리 영화상영 등 병원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행사와 △ ‘2017년 국가결핵관리지침과 주사침 자상사고‘를 주제로 한 특별 강연이 실시되어 환자안전과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체험 할 수 있었다. 특히 환자안전·감염관리에 대한 문제로 경
부산병원 4년 연속 최우수 등급, 서울병원 지역거점 종합병원 위상 높여 의료법인 인당의료재단 산하 부산부민병원과 서울부민병원은 2016년 전국 응급의료기관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에 해당하는 A등급을 획득했다. 매년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응급의료기관 평가는 전국 414개 기관(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설·장비·인력 법정기준 충족 여부, 응급실 과밀화 지수, 최종치료 제공률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가 이루어졌다. 부산부민병원과 서울부민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응급실 전담 의사와 간호사 인력의 적절성, 보호자 대기실의 편리성, 24시간 검사 가능한 인력 배치와 응급치료장비, 응급실 환자 만족도 등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부민병원 정흥태 이사장은 “부산부민병원과 서울부민병원은 지역의 거점 종합병원으로서 응급환자의 방문율이 높아 신뢰받는 의료서비스에 많은 노력을 다해왔다”며 “특히 응급의학과, 외과, 내과, 신경과 등 우수한 의료진을 통해 외상골절, 뇌질환 치료 등 정확한 진단과 대기 시간을 줄이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부산부민병원은 2013년부터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