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 동안 수고한 직원들과 임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 전해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김동익)은 지난 12월 18일(월)부터 22일(금)까지 환자 및 보호자, 임직원들에게 올 한 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행복 나눔 주간’ 행사를 개최했다. 18일 내원하는 외래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음료를 전하는 ‘행복 한모금’ 행사를 시작으로 19일에는 3교대 근무로 일찍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아침 먹고 힘내라는 취지에서 삼각김밥과 음료를 나누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어 20일에는 올해도 환자와 직원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숨은 곳에서 일하는 주차 및 보안, 미화 직원들에게 손난로와 핸드크림, 따뜻한 차 등을 나누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Happy Christmas’을 주제로 22일에는 분당차병원 임직원들이 입원 환자 병실을 찾아 수면양말과 장갑 등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하며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점심과 저녁에는 한 해 동안 수고한 직원들과 함께 송년 특식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은 최정원(가명) 환우는 “크리스마스를 병실에서 보내되서 우울했는데 깜짝 선물을 받아 기분이 좋아졌다”며 “하루 빨리 퇴원해서 내년에는 나도 누군가의 산타가 되겠다”고 말
변비 및 과민성장증후군에 대한 올바른 정보 및 예방, 치료방법 강연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김동익)은 오는 12월 1일(금)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 분당차병원 지하 2층 대강당에서 ‘변비 및 과민성장증후군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강좌는 ▲과민성장증후군 바로 알기(소화기내과 김덕환 교수) ▲변비 바로 알기(소화기내과 김원희 교수) ▲질의 응답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과민성장증후군은 대장에 별다른 이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복통, 복부 팽만감과 같은 불쾌한 소화기 증상이 반복되며 설사나 변비 등의 배변장애 증상이 동반되는 질환이다. 가장 흔한 소화기 질환 중 하나로 서구화된 식습관을 비롯해 다이어트, 과로, 과음, 스트레스로 인해 모든 연령층에서 나타나고 있어 예방 및 치료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 분당차병원 소화기센터 홍성표 센터장은 “과민성장증후군은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약 8~10%가 앓고 있는 흔한 질환”이라며 “크론병이나 궤양성대장염 등 염증성장질환과 오인하기 쉽기 때문에 이번 강좌를 통해 질환의 예방, 치료, 관리 등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번 건강강좌는 변비 및 과민성장증후군 치료에 관심 있는 사람이
심방세동 수술법 ‘콕스-메이즈 (Cox-Maze)’ 개발 참여국내 보조인공심장 수술 및 심장판막 로봇수술 개척하며최신 심장수술 초석 마련심혈관 질환 역량 확보로 심혈관 질환 분야의 차별화된 의료 서비스 제공 차의과학대학교 분당 차병원(원장 김동익)은 우리나라 심장 수술의 최고 권위자로 꼽히는 흉부외과 장병철 교수를 영입하고, 9월부터 본격 진료를 시작했다. 분당 차병원 흉부외과에서 새롭게 진료를 시작한 장병철 교수는 1985년부터 현재까지 4,000례가 넘는 심장 수술을 거의 100% 성공한 흉부외과 전문의로서 심장 수술 분야에 최고 명의로 손꼽힌다. 장병철 교수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를 취득하고 미국 워싱턴 의과대학, 스탠퍼드 의과대학 등에서 연수과정을 밟았다. 지난 8월까지 연세의료원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을 이끌며 심장 수술과 치료에 다양한 연구로 심장질환 환자 치료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1994년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에서 첫 심장이식 수술을 집도한 장병철 교수는 국내 최초로 보조 인공심장 수술과 심장판막 로봇수술을 성공했다. 당시 심장이식 수술 받은 환자와 보조 인공심장 수술 받은 환자 두 명 모두 현재
암이 두 개 이상 발생한 경우, 각각 수술을 진행하면 한 가지 암 수술 후다음 수술을 기다리는 동안 암이 진행될 수 있어 빠른 대처 필요흉강경, 복강경의 최소침습수술로 환자의 통증 및 출혈 최소화, 빠른 회복 도와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김동익)은 신체 좌측에 위치한 폐암과 우측에 위치한 간암을 동시에 진단받은 환자에게 흉강경, 복강경 수술을 시행해 동시에 두 가지 암을 성공적으로 제거했다고 밝혔다. 먼저 외과 최성훈 교수가 복강경 간엽절제술을 시행해 간암을 제거했고, 이어서 폐암센터 박준석 교수가 흉강경 폐좌하엽절제술로 폐암을 제거했다. 해당 환자는 별다른 문제 없이 건강을 회복해 일주일 만에 퇴원했다. 폐암과 간암 모두 수술적 절제가 가능하지만, 하나의 암을 수술하고 회복기간을 거친 후 다른 암의 수술을 기다리게 되면 그동안 암이 진행될 가능성이 있어 빠른 대처가 필요하다. 특히 폐와 간을 동시에 수술할 경우폐암 수술 후에는 심폐기능의 저하, 간암 수술 후에는 간기능의 저하로 인한 전신 부종, 혈압•맥박 등의 생체징후 불안정, 환자에게 투여하는 수액 조절의 어려움 등이 있어서 수술의 난이도가 높아진다. 그리고 흉부와 복부를 동시에 절개하여 수술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