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분야별 전문위원(41명) 통해 의료시스템 해외진출 상시 컨설팅 제공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 이하 “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이하 “진흥원”)은 의료 해외진출 컨설팅 전문위원으로 새롭게 선정된 Global Healthcare Key Opinion Leaders(이하 “GHKOL") 2기 전문위원 41명에 대한 위촉식을 7.12(수)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주최: 보건복지부, 주관: 한국보건산업진흥원)하였다. 올해로 2년차인 의료 해외진출 컨설팅은 국내 의료기관들이 초기 해외투자를 하면서 부딪힐 수 있는 불확실성(리스크)을 줄이기 위해, 진출 전 단계(全 段階)에 걸쳐 권역별·분야별 전문위원을 통해 수요자 맞춤형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하는 지원 사업이다. 복지부․진흥원은 선정평가를 거쳐, 의료 해외진출 전략지역인 5개의 권역(아시아·CIS, 중국, 미주, 중동, 유럽·아프리카)과 6개의 전문분야(사업화, 인력진출, 법·제도·조세, 금융, 인프라, 국제입찰)에서 41명의 GHKOL 2기 전문위원을 선정하였다. * (국가별 분류) 아시아‧CIS(15), 중국(13), 미주(6), 중동(11), 유럽‧아프리카(6) (분야별 분류) 사업화(3
국내 의료진의 항암 분야 중개 연구 4개 프로젝트 선정, 연구 지원금 및 플랫폼 지원아스트라제네카,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오픈이노베이션 연구 지원, 한국 보건의료산업 발전 기여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리즈 채트윈)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이하 진흥원)은 6월 26일 항암 분야 중개 연구지원 프로그램 시행을 위한 양해각서하고 국내 의료진 지원 연구 프로젝트 4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아스트라제네카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국내 사망 원인 1위인 암 극복을 위해 연구 지원 및 개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14년부터 국내 의료진을 대상으로 항암분야 연구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국내 의료진의 연구개발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정부의 주요 과제 중 하나인 제약•바이오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보건산업진흥원이 항암 분야 중개 연구에 관한 연구 프로젝트 신청을 받았으며, 아스트라제네카 항암 연구 개발팀은 제안서를 검토•심사 하여 4개의 프로젝트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문용화(분당차병원) 교수, 박형석(연세암병원) 교수, 박연희(삼성서울병원)교수는 유방암에 대한 전임상 연구를 진행하며, 조병철(연세암병원) 교수는 비소세포폐암에 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는 어제(2016년 12월 22일) 의료-ICT 융합서비스를 국민들이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와 정보를 제공하고 국내 디지털헬스케어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홍보한다는 명분하에 ‘헬스케어미래관’을 개관하고 페루의 리마 까예따노 에레디야병원과 가천 길병원간의 원격의료 시연까지 하였다.헬스케어미래관 개관의 취지에는 공감 가는 점이 있으나, 현재의 시국상황, 원격의료 추진에 대한 정부의 그동안의 입장, 향후 예상되는 의료환경 등을 감안할 때 몇 가지 우려감을 지울 수 없다.첫째, 국내에서도 원격의료의 안전성, 유효성 등에 논란이 되고 있는 상태에서 단순히 국내 첨단정보통신기술에 대한 우수성을 보여주고 의료인간의 원격협진을 통해 타국의 공공의료를 돕고자 하는 선의의 목적이라고 해도 제기된 문제에 대한 해결 없이는 또 다른 논란을 야기할 수 있다.둘째, 의료와 첨단정보통신기술의 융합을 통한 잠재력은 부인할 수 없으나, 관련 기술과 막대한 자본을 가진 소수의 대기업에게만 혜택이 돌아가거나 의료의 산업화로 귀결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 홍보관 개관이 자칫 의료산업화 내지 대기업에 대한 특혜 의혹이라는 논란을 야기할 수 있다.셋째, 국내 진료정보를 통해 취합된
지난해에 이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서울대학교병원이 주관하는 ‘제2회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테스트센터 심포지엄 및 지원사업 결과보고회’가 8일,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연구혁신센터 1층 서성환연구홀에서 개최됐다. 첫 번째 세션은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테스트센터 및 지원사업 소개’를 주제로 오승준 서울대학교병원 의료기기혁신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의료기기혁신센터 소개(오승준 서울대학교병원 의료기기혁신센터장/의료기기 사용적합성 테스트센터장) △사용적합성센터의 소개(정철우 서울대학교병원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테스트센터 실장) △비용지원사업의 소개(채희석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연구원) 등이 발표됐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사용적합성 테스트 지원사업 결과보고'라는 주제로 박순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의료기기산업지원단 단장이 좌장을 맡아 △LCD 내장형 자동심장충격기 결과보고(㈜나눔테크 이병석 연구부소장) △범용초음파영상진단장치 결과보고 / 알피니언 메디칼시스템㈜ (㈜사이넥스 최영환 이사) △초단파자극기 결과보고 / ㈜루트로닉 (㈜엠디랩 강범선 이사) △실린더식 의약품주입펌프 결과보고 / ㈜메인텍(정민우 ㈜KBW 부장) 등이 발표됐다. 오승준 서울대학교병원 의료기기혁신센터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