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병원 노우철 원장이 8월17일 중국 천진에서 열린 제3회 아시아유방암학회와 2018 미국임상종양학회 합동학술대회에서 전(前) 미국임상종양학회 회장을 지낸 조지타운 대학 산드라 스웨인 교수 등과 함께 ‘제1회 김현택 박사 특별 공로상’을 수상했다. 노우철 원장은 지난 6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임상종양학회에서도 '젊은 연령의 유방암 환자에게 항암치료 후 추가적으로 난소기능 억제 치료를 하는 것이 유방암 재발을 막는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해 국제적으로 큰 주목을 받았으며, 그간 유방암 연구와 치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