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4 (목)
강남세브란스병원 류철형·조한나(이상 신경과), 박정윤(신경외과), 이익재(방사선종양학과), 임범진(병리학과) 교수가 우수업적 교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노인병학회(이사장 조비룡(서울의대))는 제74차 학술대회(추계)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융합관에서 10월 12일, 13일 양일간에 걸쳐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대한노인병학회는 1968년에 창립하여 ‘노인병 인정의’ 제도를 운용하고 있고, 73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국내 최고 노인의학 학술단체이다. 노인병 인정의는 현재 4300여 명이 인증되어 있고, 요양병원 및 노인 질환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노년기 환자의 진료에 필요한 각 분야의 전문가를 모시고 총 18세션으로 구성하였다. 첫째 날에 발표된 “노인건강관리의 미래” 세션에서는 국가적인 노인건강관리 정책에 대한 성과와 한계에 대한 연제발표가 있었고, 이어 WHO에서 공표한 건강한 노년을 위해 필요한 정책적 방안(WHO Policy Framework for Healthy Aging)에 관한 내용과 국내 노인 의료현실과 비교한 발표가 있었다. 참석자들은 이미 노령사회로 접어든 여러 세계 사례들에 대한 연구를 통해 근거기반에 입각한 노인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다. 초청 강연으로는 현 노인병 학회장인 을지의대 박강서 교수의 “노인 당뇨병에서 적절한 인슐린 요법”이
● ㈜엠아이텍 공동 연구, 금속스텐트가 자유자재로 꺾이도록 설계 ● 음식물 역류 문제 예방할 수 있어 누워지내는 담도 폐쇄 환자 획기적으로치료 ●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 받아 국내에서 사용 가능 ● 항역류 기능의 유지기간 검증 위해 국내 7개 대학병원에서추가 연구 진행 예정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윤상욱) 소화기내과 권창일 교수팀이 ㈜엠아이텍(대표이사 곽재오) 문종필 수석연구원 연구팀과 공동 연구로 스텐트의 일부가 자유 자재로 꺾이는 담도용 스텐트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꺾이는 담도용 스텐트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 허가 승인을 받아 임상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 스텐트는 음식물이 역류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항역류 기능을 갖는 스텐트로,항역류 기능의 유지 기간을 검증하기 위해 분당차병원을 포함한 국내 7개 대학병원에서 추가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담도는 간에서 생성된 담즙(쓸개즙)을 십이지장으로 흘려보내는 소화기관으로 담석이나 암, 종양 등에 의해막히는 경우 담도용 스텐트를 삽입해 담즙이 십이지장 쪽으로 정상적으로 흐를 수 있게 해 음식물의 소화를 돕는다.기존의 소화기계 금속 스텐트는 폐쇄된 부위를 확장하기 위해 모두 일자형으로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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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4년 11월 13일 14시 17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