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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서울부민병원, 서울남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협약식

2월 28일, 범죄피해자 보호 지원 업무 협약

범죄로 인해 신체적으로 피해를 당한 환자에 대한 치료를 지원 약속
정훈재 병원장, 서울남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 위촉



관절전문병원이자 종합병원인 서울부민병원(병원장 정훈재)은 지난 2월 28일 서울남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이종문)와 협약식을 갖고 범죄피해자의 피해 회복과 권리 보호에 대한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서울부민병원은 범죄로 인해 신체적으로 피해를 당한 환자에 대한 치료를 지원하는 한편 피해자에 대한 지속적인 상태 확인과 치료 경과를 자문하는 협력 병원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아울러 협약식에는 서울남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의 이종문 이사장과 서울부민병원의 정훈재 병원장 등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와 함께 서울부민병원 정훈재 병원장은 서울남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의 이사로 위촉되었으며, 3월 6일 서울남부지방검찰청 김진모검사장으로부터 임명장과 범죄피해자 치료 협력병원 현판을 수여 받았다.

서울부민병원 정훈재 병원장은 "범죄로 인해 신체적 피해를 입은 환자를 조금이나마 치료할 수 있는 병원이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부민병원을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곳의 환자와 시민의 건강 지킴이로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부민병원은 지난 2015년에도 강서경찰서 및 해운대경찰서와 범죄피해자를 지원하는 병원으로 지정되는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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