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9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병원

[심포지엄] 역사 속의 전염병, 사회 속의 전염병

11월 6일(목) 오후 2시 어린이병원 1층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역사문화원, 제8회 병원사 심포지엄 개최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역사문화원(원장 백재승, 비뇨기과 교수)는 11월 6일(목) 오후 2시 어린이병원 1층 임상제2강의실에서 ‘역사 속의 전염병, 사회 속의 전염병’을 주제로 제8회 병원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은 조승열 성균관대학교 명예교수의 ‘인간과 감염-생태계의 역사’ 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2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1부는 이종욱 서울대학교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흑사병에 대한 유럽 사회의 대응(박흥식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 ▲조선총독부의 종두 정책(최규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인문의학교실) ▲해방 후 근대화의 명암, 결핵(최은경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역사문화원) 등이 발표된다.

2부는 안윤옥 서울대학교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신종플루와 미디어(이병관 한양대학교 광고홍보학과) ▲광우병과 질병인식(김기흥 포항공대 인문사회학부) ▲AIDS와 국제보건 위기(한희정 국제 원조 컨설팅 회사 G-Hands 대표) 등이 발표된다.

심포지엄의 마지막에는 질병관리본부장을 역임했던 이종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장이 ‘오늘날 전염병의 과제’에 대해 발표한다.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역사문화원은 매년 병원사 심포지엄을 개최해, 의학을 둘러싼 다양한 학계 연구 성과를 모으고 알리는데 힘쓰고 있다.
 
그동안 다뤄진 주제로는 예술 속의 의학, 전쟁과 의학, 의학의 전환과 근대 병원의 탄생 등이 있다. 

※ 심포지엄 문의처 : 의학역사문화원 T 02-2072-2635 F 02-3672-4294.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