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명보험재단, 서울시와 협약 통해 ‘SOS
마음의전화’ 서울숲에 설치 예정
-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의 일환으로 시민이 참여하는 ‘동행정원’ 조성
-‘26년 5월 서울숲 내, ‘SOS 마음의전화’ 설치 통해 누구나 다가갈 수 있는 마음돌봄
인프라 구축
□ 한강다리위 ‘SOS 생명의전화’를
도심속으로 확장해 ‘SOS 마음의전화’ 운영 예정
- 14년간 ‘SOS 생명의전화’ 운영 노하우를 확장해 도심 속 치유프로그램 지원
- 서울숲 ‘SOS 마음의전화’ 설치를 시작으로 ‘도심 속 생명 안전망’ 마련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하 생명보험재단)은 서울시와 14일, 서소문2청사에서 ‘SOS 마음의전화’ 설치 및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 동행정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생명보험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의 마음건강 회복을 위해 26년 5월 ‘SOS마음의전화’ 설치 및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서울숲 일대 ‘동행정원’ 조성을 서울시와 공동 추진한다. 협약식에는 생명보험재단 이장우 이사장, 이지영 본부장, 서울시 이수연 정원도시국장, 온수진 조경과장 등이 참석했다.
‘SOS 마음의전화’는 생명보험재단이 운영하는 도심형 상담전화로, 시민이 언제든 전문
상담과 정서적 지지를 받을 수 있는 마음건강 지원 서비스다. 서울숲 중앙광장과 커뮤니티센터 사이에 설치
예정이며, 박람회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도심 속 공원에서 마음치유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동행정원’은 2026년 5월 서울국제정원박람회
내 조성될 예정이며, ESG 실천과 탄소중립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 참여형 공간으로 만들어지게 된다.
생명보험재단 이장우 이사장은 “SOS생명의전화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 9월 ‘Be:live U 이음
캠페인’을 통해 선포한 ‘SOS 마음의전화’가 시민들의 마음에 따뜻한 안심 전화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와 함께 누구나 마음 돌봄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명보험재단은 지난 14년간 서울의 한강교량 20곳에
'SOS 생명의전화'를 설치, 운영하며 10,042건의 상담과 2,265명의 자살 위기자를 구조했다. 이 밖에도 청소년들의 마음건강을 위한 '힐링톡톡', ‘다 들어줄 개’ 등을 운영하며 사회적 안전망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