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걸음 캠페인, 취약계층에 기부로 마무리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현장)은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두 달 간 서울혁신포럼 5개 공공기관과 함께 ‘건강한걸음 캠페인’을 기획·운영했다. 서울혁신포럼은 서울에 소재한 7개 공공기관이 모여 국민이 체감하는 혁신성과 창출을 위해 공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혁신네트워크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을 비롯해,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한국보육진흥원, 한국언론진흥재단, 한국재정정보원이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건강한걸음 캠페인은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운동인 ‘플로깅(Plogging)’과 취약계층에 물품을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접목한 ESG경영 혁신 활동이다. 한편,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지난 ’20년 10월, 건강한걸음 캠페인을 출범해 3개 공공기관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1억보(步)를 달성, 지역사회에 1,500만원을 기부했다. 올해 실시한 ‘건강한걸음’ 캠페인은 월별 테마를 갖고 진행됐다. ▲10월은 ‘숲따라 줍깅, 나따라 줍깅’으로 숲을 테마로 했고, ▲11월은 ‘우리 동네 건강한걸음’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했다. 특히, ‘숲따라 줍깅, 나따라 줍깅’ 캠페인은 내년 5월 서울에서 열리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의 성공 개
승인된 부스터(mRNA-1273 50㎍ 용량), 오미크론 중화 항체 수준 약 37배 증가시켜… 100㎍ 용량은 약 83배까지 높인다 모더나는 자사 부스터샷 후보물질을 각각 50㎍ 및 100㎍ 용량으로 접종시 생성되는 오미크론 변이 중화항체 관련 예비 데이터를 발표했다. 현재 승인된 50㎍ 용량의 mRNA-1273 부스터샷은 오미크론에 대항하는 중화항체 수준을 부스터샷 접종 전보다 약 37배 증가시키고, 100㎍ 용량은 83배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테판 방셀(Stéphane Bancel) 모더나 CEO는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코로나 감염 급증으로 많은 사람들이 염려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승인된 모더나의 코로나19 부스터샷이 접종 전 대비 37배 높은 중화항체 반응을 일으키는 것을 이번 데이터가 확인시켜 주어 안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기 위해 모더나는 오미크론 전용 부스터 후보물질 연구를 계속하고, 향후 필요 가능성에 대비해 임상시험 또한 신속히 진행하고자 한다. 또한, 부스터 전략 연구 데이터를 공공 보건 당국과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당국에서 자료에 기반해 SARS-CoV-2에 대항하는 가장 강력한 백
한국오노약품공업(대표이사 최호진)은 환경보전을 위해「클린업 트레킹」을 실시하고 소아암NGO 한빛「한빛·사랑하우스」에 기부금을 증정했다. 올해 한국오노약품공업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에 중점을 두어 자연 환경을 지키자는 취지로 창립기념일 전날인 12월 10일 (금) 오전에 서울시 서대문구 안산에서 트레킹을 하며 클린업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오후에는 소아암 어린이와 그 가족을 돕기 위해 2019년 미화 봉사활동을 했던「소아암NGO한빛」에 방문하여 기부금을 증정했다. 기부금은 소아암NGO 한빛이 운영하는「한빛·사랑하우스」에서 필요한 물품 구입에 사용된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국오노약품공업 임직원들은 “클린업 트레킹은 환경 보전에 기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계속되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바깥 활동이 줄어든 임직원들의 건강 증진의 일환으로도 기획돼, 임직원들의 건강에 활력을 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이번에는 코로나 19로 한빛사랑하우스의 미화 봉사활동은 진행하지 못했지만, 기부금이 많은 소아암 환아와 그 가족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매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는 사회공헌활동은 한국오노약품공업의 대표적인 사내 프로그램으로 자리
환경 및 건강 증진 관련 연구 활성화 위해 상호 협력 이화여자대학교와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이 공동연구 협약 및 연구 활성화를 위한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2월 20일 밝혔다. 이날 협약 및 기금전달식에는 이화여대 김은미 총장, 신경식 대외부총장, 이혜선 대외협력처장, 최남경 대외협력처부처장, 유경하 의료원장 겸 의무부총장, 임수미 서울병원장이 참석했고 SCL에서는 이경률 총괄의료원장, 백세연 신약개발지원본부장, 진창호 의료진단사업부장, 김윤태 기술혁신센터장이 참석했다. 국내 최초 검사전문기관으로 설립되어 세계적 수준의 검사기관으로 자리 잡은 SCL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이화여대에 ‘의과대학연구기금(Ewha Medical Research Fund)’을 후원했다. ‘의과대학연구기금’은 이화여대 의과대학이 신촌캠퍼스, 목동병원, 서울병원과 함께 이화 첨단 융복합 메디·헬스케어 클러스터의 한 축으로 역할을 다 하면서 시대가 요구하는 융복합 중개연구와 개인 맞춤 의학 연구교류를 활성화하는 데 밑거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향후 양 기관은 급변하고 있는 보건의료환경 패러다임에 맞춰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공동 연구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환경-건강에 대
“아이들에게 온(On)기를 전해주세요” 12월 17일, 한국화이자제약의 내과질환사업부(상무 이성호, www.pfizer.co.kr)는 학대 피해 아동 지원을 위한 ‘꼬마전구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금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Light On 꼬마전구 캠페인은 한국화이자제약 내과질환(Internal Medicine) 사업부에서 운영하는 디지털 활동의 의료진 참여를 통해 학대 피해로 고통 받고 있는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희망을 전달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캠페인은 의료진들이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이메일 열람, 웹심포지엄 시청, 카카오채널 친구 추가, 화상 디테일링 참여 등의 컨텐츠를 이용할 때마다 가상의 꼬마전구가 밝혀지고, 이를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약 1,000여명의 의료진의 참여를 통해 4,000개가 넘는 꼬마전구가 적립되었고, 이를 통해 조성된 기금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의 학대 피해 아동과 가족의 심리치료 및 가족 관계 복원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화이자제약 내과질환사업부 정장환 마케팅총괄 은 “최근 아동학대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최근 원발 경화성 담관염 적응증으로 유럽 EMA가 지정기존 美 FDA가 지정한 3건 합치면 희귀약 지정 총 4건 한미, 6개 신약 10개 적응증으로 18건 희귀약 지정받아 한미약품의 삼중 작용 바이오신약 LAPSTriple Agonist(랩스트리플아고니스트, HM15211)가 희귀의약품(ODD, Orphan Drug Designation) 지정을 네번째 받았다. 한미약품(대표이사 권세창·우종수)은 최근 유럽의약품청(EMA: European Medicines Agency)이 LAPSTriple Agonist를 원발 경화성 담관염(PSC: Primary sclerosing cholangitis) 치료를 위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했다고 12월 17일 밝혔다. LAPSTriple Agonist는 2020년 3월에도 미국 FDA로부터 원발 경화성 담관염과 원발 담즙성담관염(PBC: Primary biliary cholangitis) 치료를 위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은 바 있으며, 2021년 5월에는 특발성 폐섬유증(IPF: Idiopathic Pulmonary Fibrosis)으로 FDA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았다. 이번 지정으로 LAPSTriple Agonist는 FD
얀센은 2022년 1월1일자로 ㈜한국얀센 허선근 전무를 홍콩 얀센 신임 사장으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허선근 신임 사장은 2018년부터 최근까지 한국얀센 항암제/감염 질환 치료제 사업부를 이끌어 왔다. 특히 고객에 대한 깊은 이해와 환자 중심적인 접근을 통해 성공적인 제품 출시를 이끌었고, 강력한 부서 간 협업으로 시장을 상회하는 성장을 이뤄냈다. 또한 지난 수년 동안 해당 사업부에 국한하지 않고 디지털 이니셔티브 강화, 다양성과 포용성에 중점을 둔 문화 조성 등 조직 전반의 역량 강화에도 주도적으로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허선근 신임 사장은 2001년 한국얀센 입사 이후 지난 20년 간 다양한 질환군에서 영업과 마케팅 그리고 의학부에서 임상연구까지 폭넓은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글로벌 인재 개발 프로그램을 통해 얀센 캐나다에서 근무한 경력도 갖고 있다. 한국과 대만, 홍콩을 총괄하는 북아시아 책임자인 황 채리 챈 사장은 “허 사장의 다양한 경험과 비즈니스 성장 및 인재 개발에 대한 열정이 홍콩 얀센을 한 단계 도약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선근 신임 사장은 포항공과대학에서 생명과학을 전공했다. 얀센(Janssen Pharmaceutical Comp
CDK4/6억제제 중 가장 긴 전체생존기간을 입증한 키스칼리, SABCS 2021에서 HR+/HER2- 전이성 유방암 주요 아형에서 일관적인 전체생존기간 개선 효과 발표1, 내분비요법에 대한 내성 및 불량한 예후와 관련이 있는 HER2 과발현 유형에서도 전체생존기간 유의미한 개선 확인(키스칼리 병용요법군 40.3개월, 대조군 29.4개월)1키스칼리, 여러 아형, 전이 위치 및 횟수, 이전 치료, 내분비요법 병용, 치료 차수 및 폐경 여부에 관계없이 일관된 전체생존 혜택 확인한 유일한 CDK4/6 억제제1,2, 한국노바티스㈜(대표 유병재)는 진행성∙전이성 유방암 치료제 ‘키스칼리(성분명: 리보시클립)’가 HR+/HER2- 진행성∙전이성 유방암의 다양한 아형(subtype)에서 일관적인 전체생존기간(Overall Survival, OS) 개선 효과를 입증1했다고 12월 17일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지난 12월 7일부터 10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 미국 샌안토니오 유방암 학술대회(SABCS 2021)에서 발표됐다1. *12월 8일, 현지 시간 기준, late-breaking oral presentation 세션 약 1,000개의 종양 샘플에 대한 추가 분석(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