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이원택 부문장, 약리기전 변주연 팀장, 신약임상 노영수 팀장 수상 한미약품그룹 송영숙 회장이 수여하는 ‘제2회 자랑스러운 한미인상’ 시상식이 17일 오전 서울 송파구 한미약품 본사에서 진행됐다. 마케팅 이원택 부문장, 약리기전 변주연 팀장, 신약임상 노영수 팀장 등 3명이 올해 ‘자랑스러운 한미인’으로 선정돼 이날 상을 받았다. 수상자들에게는 사진과 조형, 건축예술 분야에서 세계적 명성을 쌓은 고명근 작가가 송 회장과 함께 제작한 조형물 상패와, 송 회장이 사재로 직접 마련한 골드바가 부상으로 수여됐다. 자랑스러운 한미인상은 한미약품그룹의 중요 덕목인 창조와 혁신, 도전 정신을 토대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직원을 선정해 포상하겠다는 송영숙 회장의 의지로 제정돼 작년부터 시상됐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성과를 창출한 일선 실무자들을 발굴해 격려하겠다는 송 회장 의지가 반영돼 수상 대상은 임원이 아닌 직원만으로 한정됐다. 올해 수상자인 이원택 부문장(마케팅 순환기팀)은 한미약품의 대표 제품 ‘아모잘탄 패밀리’의 브랜드 가치를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2021년 아모잘탄 패밀리 매출은 전년 대비 8.1% 성장한 1290억원에 이르며, 2009년
미래 바이오산업의 기반으로 꼽히는 합성생물학 산업 관련 어플리케이션 확대혁신적인 바이오 소재 기술을 토대로 시장 확장성 강화 셀레믹스(대표이사 이용훈, 김효기)가 합성생물학 산업의 어플리케이션 확장을 위해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바이러스 유전체 합성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월 17일 밝혔다. 합성생물학(Synthetic Biology)은 기존에 존재하는 생명체를 모방하여 생물의 특성을 재설계하거나 자연계에 존재하지 않는 인공생명체를 제작∙합성하는 기술 분야로 mRNA 기반의 코로나바이러스 백신과 미세플라스틱을 분해하는 미생물이 합성생물학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되었으며 최근에는 신약개발, 신재생에너지, 저탄소 신소재 기술개발 등에도 폭넓게 활용되며 각광받고 있는 영역이다. 이번 기술이전에 합의한 박테리오파지 바이러스 합성 기술은 서울대학교 연구팀이 셀레믹스의 차세대 DNA 분리기술을 사용해 박테리오파지의 유전체 전체를 인공적으로 합성하는 기술로서, 바이러스 연구 외에도 항체신약과 항생제 등의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해당 기술은 2015년부터 개발에 돌입하였으며 2020년에는 해외 저명 학술지에 관련 논문이 등재된 바 있다. 박테리오파지는 ‘세
패밀리데이, 패밀리사이언스데이, 엄마의 방 프로그램 등 가족친화적인 기업문화 정착 노력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가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으로 재인증 받았다고 12월 16일 밝혔다. 애브비는 지난 2013년 가족친화기업으로 신규 선정된 이후 이번 재인증을 통해 2024년까지 11년 연속 가족친화기업인증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가족친화기업’은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과 같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을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해당 기업의 가족친화제도 운영실적, 임직원 만족도, 최고경영진의 관심과 의지, 자체 점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여성가족부장관이 인증을 부여한다. 한국애브비는 일과 가정생활의 균형을 통한 혁신적인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 중이다. 자녀를 보살펴야 하거나 출퇴근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직원을 위한 스마트 워킹 시스템(재택근무 및 유연근무제)을 운영∙정착시켰다. 또, 임직원이 아이를 출산하는 경우 출산 축하금과 출산 휴가 보너스 등을 지급하며 임신 및 출산 과정에 있는 직원을 배려하는 사내공간 ‘엄마의 방’을 마련해 임산부 의자, 모유 유축기, 젖병
인비절라인·아이테로 디지털 교정치료 최신지견 공유… 300여 명 참여 속 성황리 마쳐 인비절라인 코리아는 12월 12일 열린 ‘인비절라인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인비절라인 콘서트는 인비절라인과 아이테로 관련 디지털 교정치료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온·오프라인으로 300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을 이뤘다. 콘서트는 ▲Accelerated orthodontic treatment with Invisalign (정건성 아이비라인 교정치과 원장) ▲Complex cases treated with mini-screw (최형주 서울 바른 교정치과 원장) ▲Keys for successful Invisalign First treatment (최광효 아너스 교정치과 원장) ▲ iTero와 함께하는 디지털 교정 (박홍식 홍선생 교정치과 원장)을 주제로 인비절라인과 함께 발전하고 있는 치아교정 기술과 인비절라인, 아이테로를 이용한 교정치료 사례 등이 발표됐다. 이날 한준호 인비절라인 북아시아 대표와 이윤이 인비절라인 코리아 사장도 함께 자리를 빛냈다. 아울러 인비절라인의 치료계획 및 모니터링을 지원하는 클린체크(ClinCheck)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 조성에 앞장 선 공로로 ‘가족친화우수기업’ 인증 탁월한 직원 경험 창출 추구 … 직원 참여를 독려하는 조직문화와 업무 몰입을 돕는 리더십에도 높은 평가 한국다케다제약(대표이사 문희석)은 12월 16일 오전 여성가족부 주최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1년 일·가정 양립 실천 대회 및 가족친화기업 포상식’에서 가족친화우수기업으로 인증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다케다제약은 탁월한 직원 경험 창출 (Creation of Exceptional People Experience)을 기치로 다양한 가족친화적 직장문화 조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가족 관계 증진을 위한 연말 연시 및 명절 단체 휴가, 월 1회 조기 퇴근 프로그램 외에 집중 근무 시간 도입과 모성보호 휴게실 등 워킹맘을 위한 시설 마련 등이 우수 사례로 조명 받았다. 더불어 직원 참여를 독려하는 조직문화 형성 및 자기주도적 업무 수행을 진작하는 리더십이 특히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다케다제약 인사부의 이동훈 총괄은 “5년 연속 최우수 고용 기업(Top Employer) 및 2회 연속 유니세프 엄마에게 친근한 일터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에 가족친화우수기업 인증을 받아 매우 기쁘다”며
<요 약> ㆍ단계적 일상회복(11월) 이후 성인 2명 중 1명이 음주량, 음주빈도가 변화했다고 응답했으며, 음주량, 음주빈도, 폭음빈도 모두 증가ㆍ코로나19 이후보다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저위험음주자(1~2잔, 한달에 1번 이하 음주자) 감소하고 고위험음주자(주4회 이상 음주자)는 코로나19 이전보다 증가 ㆍ단계적 일상회복 전보다 우울감 증가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현장)은 단계적 일상회복(11월) 이후 변화된 음주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2021년 하반기 음주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 발표했다. 본 조사는 지난 11월 전국 성인 3,600명을 대상으로 11월 단계적 일상회복 전후 음주행태 등을 조사했다. < 조 사 개 요 >- 조사기간/방법 : 2021. 11. 23. ~ 2021. 12. 3.(11일간) / 온라인 설문조사- 조사대상 : 전국 성인남녀 3,600명 (95%신뢰수준 ± 1.63%)- 조사내용 : 단계적 일상회복(11월) 전후 음주량, 음주빈도, 음주상대 등 음주실태- 조사기관 : 한국건강증진개발원(리서치랩) 항목별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 음주빈도 -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음주빈도에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파트너십 맺고 1만 유로 기탁“기업 시민으로서 돌봄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과 아이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할 것”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프레다 린)는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바이엘 코리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기부금 1만 유로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탁했다고 12월 16일 밝혔다. 바이엘 코리아는 올해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손잡고 조손가정을 대상으로 연말 김장나눔을 시작한다. 다만,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해 임직원이 참여해 직접 김장을 담그는 대신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만 유로의 기부금을 기탁했으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서울가정위탁지원센터를 통해 조손가정 250여 가구에 각각 10kg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바이엘 코리아 이지숙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바이엘 코리아 사랑의 김장 나눔은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바이엘의 대표적인 사회참여 활동으로, 직원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가 핵심이었던 프로그램"이라며,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기부금 전달로 대신하지만 지역사회를 위한 바이엘 코리아의 따뜻한 마음만은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최고재무책임자는 “바이엘 코리아는 앞으로도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의
한국베링거인겔하임(사장 마틴 커콜)은 지난 12월 11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세계뇌졸중학회(World Stroke Organization, WSO)와 유럽뇌졸중학회(European Stroke Organization, ESO)가 후원하는 글로벌 등록 연구인 RES-Q(Registry of Stroke Care Quality) 연구자 모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임에서는 RES-Q 한국 담당 코디네이터(Korea National Coordinator)인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신경과 손성일 교수가 발표자로 나서 뇌졸중 치료의 질적 수준 향상에 중점을 둔 국내 유일 글로벌 레지스트리인 RES-Q에 대해 설명하며, 레지스트리를 통해 취합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여러가지 통계 자료나 논문으로 활용하는 등 뇌졸중 환자 치료 성적 향상과 실질적인 활용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뒤이어 뇌졸중 치료에서 지속적인 모니터링 문화의 중요성과 축적된 데이터의 다양한 활용 방법에 대한 토론의 자리가 마련되었다. 또한,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전환한 제13회 세계뇌졸중학회의 'WSO 엔젤스 어워드(WSO Angels Award)' 국내 전달식을 개최하고, 경상국립대학교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