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의 12월 13일 듀피젠트® 국내 출시 3주년은 맞아 미디어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진행하였다. 오늘 미디어 세미나에서는 국립중앙의료원 피부과 안지영 교수가 국내 성인 아토피피부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듀피젠트® 52주 장기 투여 경험, 조선대학교병원 피부과 나찬호 교수는 소아청소년 아토피피부염 환자들의 미충족 수요 및 청소년 아토피피부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16주 투여 경험을 소개하였다. 발표 내용을 다음과 같이 정리하였다. Part 1. 듀피젠트® 국내 도입현황 및 미디어 세미나 개요 - 듀피젠트® 프리필드주(성분명:두필루맙, 유전자재조합)는 기존 국소 요법으로 질환이 충분하게 조절되지 않거나 이러한 요법이 권장되지 않는 중등도–중증 아토피피부염 환자를 위한 치료제로, 인터루킨(IL-4)와 인터루킨(IL-13) 사이토카인을 표적하는 아토피피부염 최초의 표적 생물의약품(2021년 12월 기준)이다. - 아토피피부염은 평생 호전과 악화를 반복할 수 있는 만성 자가면역질환으로 치료제 고려 시 장기적인 효과와 안전성이 중요하다. 듀피젠트®는 성인, 청소년, 만6세 이상 소아 환자를 대상으로 한 3상 임상연구에서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하였다. - 이
자디앙, EMPA-REG OUTCOME임상연구 결과로† 당뇨병에서 심부전까지의 치료 영역확대 발판 마련실제 임상환경을 반영한 EMPEROR-Reduced 연구, 다양한 임상적 특징을 가진 심박출률 감소 심부전 환자에서 일관적인 유효성과 안전성 프로파일 확인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마틴 커콜)과 한국릴리(대표이사 알베르토 리바)는 12월 10일 자디앙®(성분명: 엠파글리플로진)의 만성 심부전 적응증 확대를‡ 기념해 자디앙®의 임상적 가치와 치료 혜택을 소개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디앙®은 EMPA-REG OUTCOME 임상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SGLT2 억제제가 당뇨병에서 심부전으로 치료영역을 넓히는데 핵심적 역할을 했다. 지난 11월 23일, 자디앙®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좌심실 수축기능이 저하된 만성 심부전 환자에 사용할 수 있도록 적응증을 추가로 승인받으며, 국내 심박출률 감소 심부전 환자의 새로운 치료옵션으로 자리잡았다. 이번 기자간담회는 대한심부전학회 회장 최동주 교수(분당서울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가 좌장을 맡고, 김응주 교수(고려대학교구로병원 심혈관센터)와 최성훈 교수(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순환기내과)가 연자로 나서 EMPERO
미국 노스 캐롤라이나에 본사를 두고 있는 전문 제약바이오 기업인 레드힐 바이오파마(RedHill Biopharma Ltd., Nasdaq: RDHL) (“레드힐”)은 자사가 개발 중인 오파가닙의 작용기전이 스파이크 단백질 변이의 영향을 받지 않으며, 이에 따라 오파가닙은 오미크론 등 알려진 우려 변이에도 효과가 기대된다고 12월 6일 밝혔다. 레드힐은 오파가닙의 승인 신청과 관련한 업데이트 정보도 이날 공개했다. 남아프리카 등에서 오미크론으로 인해 입원 환자들이 늘고 있는 만큼 병원 치료가 필요한 중등도 중증의 코로나19 폐렴 환자들이 사용할 치료제가 시급한 상태다. 오파가닙은 승인 획득 시 규모가 큰 이들 환자군에 집중할 수 있는 치료제로, 감염 초기의 유증상 외래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화이자나 MSD의 경구용 치료제와 달리 중증도가 높은 환자군을 치료 대상으로 한다. 오파가닙은 바이러스 스파이크 단백질의 변이와 무관하게 작용한다. 레드힐은 오파가닙이 바이러스 자체 보다는 복제를 위해 바이러스가 사용하는 인간 숙주 세포의 단백질을 표적으로 하는 독특한 작용기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스파이크 단백질에 변이가 생긴 오미크론을 비롯해 기존 변이와 새로운 변이에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12월 8일(수) 서울대병원(책임자 : 소아청소년과 강형진 교수)이 신청한 임상연구 계획*이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령」(이하 ‘첨단재생바이오법’)의 시행(2020.9월) 이후 첫 고위험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로 승인되었다고 밝혔다. * 재발성 또는 불응성 CD19 양성 B세포 급성 림프모구 백혈병인 소아 및 청소년 대상 병원 생산 CD19 키메라 항원수용체 T세포(SNUH-CD19-CAR-T)의 제 1b상 임상연구 ** CAR-T(Chimeric Antigen Receptor-T cell) : 면역세포(T세포)의 수용체 부위와 암세포 표면의 특징적인 항원 인식 부위를 융합한 유전자를 환자의 T세포에 도입한 것으로, 암세포의 표면 항원을 특이적으로 인지해 공격하는 기능을 갖는 세포 이번 건은 ‘사람의 생명 및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불확실하거나 그 위험도가 큰 임상연구’(첨단재생바이오법 제2조 제3호 가목, 이하 ‘고위험 임상연구’)로, 고위험 임상연구*의 경우 이전의 치료와는 다른 획기적인 방법으로 희귀난치질환자들의 치료 등이 가능하나 위험도가 높은 만큼 안전성과 유효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의 파트너십 통해 삼성서울병원, 강남성심병원 등 5개 병원의 입원치료 환아 대상 컬러링 키트 500권 전달10가지 세계명작동화를 주제로 컬러링 등 아이들의 소근육 발달 및 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형태로 키트 구성기업의 사회 참여(CSE) 활동 브랜드 ‘글뤽(Glück)’ 통해 환자와의 접점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아이들을 위한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 위해 힘쓸 것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프레다 린)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강남성심병원, 한강성심병원, 동탄성심병원, 삼성서울병원, 양산부산대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환아를 대상으로 컬러링 키트 500권을 기부했다고 12월 9일 밝혔다. 바이엘 코리아는 지난해 말 기업의 사회참여(CSE: Corporate Social Engagement) 브랜드 '글뤽(Glück)'을 론칭한 후 컬러링 키트 기부를 시작했으며, 지난해 참여했던 병원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올해도 기부활동을 이어간다. 바이엘 코리아의 컬러링 키트는 입원 환아들의 소근육 발달과 시각적 자극, 창의력 향상 등 또래 발달에 맞는 성장에 도움을 주며 장기간 병원 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서생체재료 및 의료기기 기술 관련 200여 건 이상의 특허 등록노보시스, 노보맥스, 이지메이드 등 혁신 의료기기 개발 앞장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는 12월 8일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주최로 더리버사이드호텔에서 개최된 제6회 의료기기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서준혁 시지바이오 연구센터장이 특허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특허청장 표창은 특허행정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뚜렷한 공무원, 일반국민(외국인 포함), 기관·단체에 수여하는 것으로, 서준혁 센터장은 생체재료 및 의료기기 기술과 관련된 200여 건 이상의 특허등록과 혁신적인 의료기기 연구개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서준혁 센터장은 2008년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이후, ㈜바이오알파 연구소장, ㈜시지바이오 연구소장을 거쳐 2020년 1월부터 ㈜시지바이오 연구센터장으로 재직 중이다. 이 같은 경력을 기반으로 지난 14년 간 혁신적인 국산의료기기 개발에 성공하였으며, 수입에 의존했던 의료기기를 국산화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대표적인 개발 제품으로는 국내 최초 척추 유합 및 상하지 골절에 적용 가능한 rhBMP-2 방출 골대체재 ‘노보시스’와 골유합이 가능한 신소재인 BGS-7
뉴럴 네트워크 기반 네 가지 인공지능 플랫폼 기술로 글리슨 등급 기반 전립선암 병리 조직 분석 일관된 진단 결과 제공 및 진단 소요 시간 감소 등 병리 업무의 효율성 개선 ㈜딥바이오(대표 김선우, 이하 딥바이오)는 자사의 글리슨 그레이딩 시스템을 활용한 딥러닝 기반의 전립선암 병리 진단 기술이 12월 7일 NET(New Excellent Technology) 신기술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NET 신기술 인증은 국내기업 및 연구기관, 대학 등에서 개발한 신기술을 조기에 발굴하여 그 우수성을 인증함으로써 개발된 신기술의 상용화와 기술거래를 촉진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부여하는 인증 제도다. 딥바이오는 인공지능 중에서도 CNN(Convolutional Neural Networks) 방식을 이용해 병리 조직 이미지를 분석함으로써 의료진의 진단을 보조하는 기술을 개발해오고 있다. NET 신기술 인증을 받은 고유 플랫폼 기술은 뉴럴 네트워크 기반의 인공지능 기술로, ‘딥러닝 기반 질병 진단 인공지능 기술’, ‘인공지능 질병 진단 결과 시각화 기술’, ‘조직 병리 슬라이드 이미지 색인 기술’ 및 ‘딥러닝 기반 가상 어노테이터 개발 기술’의 네 가지다. 해당 기술들은
인비절라인 코리아가 12월 12일(일) ‘인비절라인 콘서트’를 개최한다. 인비절라인 콘서트는 최근 글로벌 교정환자 1,100만 명 환자를 기록한 데 발맞춰, 인비절라인과 3D 구강스캐너 아이테로 관련한 디지털 교정치료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동시 개최된다. 전 세계 디지털 덴티스트리 마켓을 선도하는 인비절라인 시스템은 투명교정 장치 중 가장 인정받는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이날 콘서트는 인비절라인과 함께 발전하고 있는 치아교정 치료 기술과 인비절라인, 아이테로를 이용한 교정치료 사례 등을 다룰 예정이다. 콘서트는 ▲Accelerated orthodontic treatment with Invisalign (정건성 아이비라인 교정치과 원장) ▲Complex cases treated with mini-screw (최형주 서울 바른 교정치과 원장) ▲Keys for successful Invisalign First treatment (최광효 아너스 교정치과 원장) ▲ iTero와 함께하는 디지털 교정 (박홍식 홍선생 교정치과 원장)을 주제로 진행된다. 아울러 인비절라인의 치료계획 및 모니터링을 지원하는 클린체크(ClinChe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