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내 전문의 및 학계 관계자들과 함께 고셔병∙파브리병 진단 및 최신 지견 공유고셔병∙파브리병 환자들의 삶에 보다 근본적으로 다가가기 위해 노력할 것 한국다케다제약은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국내 전문의 및 학계 관계자들과 함께 고셔병∙파브리병의 최적의 치료법에 대해 논의하는 ‘2021 GOALS(2021 Grasp the Optimal Approach to LSD Symposium)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 진행된 GOALS 심포지엄은 ‘고셔병과 파브리병의 인간 중심 치료(Human Centric Treatment of Gaucher & Fabry disease)’를 주제로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국내 의학유전학과, 소아청소년과, 신경과, 심장내과, 신장내과, 통증의학과, 혈액내과 등 다양한 분과의 전문의가 참여해 리소좀축적질환 중 대표적인 질환인 고셔병과 파브리병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많은 고찰들이 공유됐다. 심포지엄의 첫째날인 12일에는 파브리병 진단 및 다양한 접근법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파브리병 진단의 중요성과 신경학적 접근’을 주제로 진행된 1부에서는 서울 아산병원 소아청소년과 유한욱 교수가 좌
세계 최초 인슐린 상용화 기업인 한국릴리, “국내 당뇨병 환자들이 보다 나은 삶 영위할 수 있도록 도울 것”폭넓은 당뇨병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국내 환자 위한 치료 환경 개선 다짐 한국릴리(대표: 알베르토 리바)는 세계 당뇨병의 날(World Diabetes Day, 11월 14일)을 맞아 인슐린 발견 100주년을 축하하고2 당뇨병 환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사내행사를 11월 12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한국릴리는 세계 최초로 인슐린을 상용화한 기업으로서1 당뇨병 치료제 개발을 통해 인류의 건강에 기여해 온 일라이 릴리의 노력을 사내 임직원들에게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캐나다의 과학자 프레데릭 밴팅(Frederick Banting)이 1921년에 세계 최초로 인슐린을 발견한 뒤2, 일라이 릴리는 1923년 10월에 세계 최초의 인슐린 상용화를 통해 당시 난치병이던 당뇨병의 치료에 큰 진전을 가져왔다1. 이후로도 혁신적인 당뇨병 치료제의 연구와 개발을 통해 당뇨병 치료의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있다. 이 날 한국릴리는 자사의 다양한 당뇨병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모든 치료 단계에 있는 국내 당뇨병 환자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DeepDx®-Prostate Pro 딥러닝 기술로 전립선암 악성도 자동 분류해 글리슨 등급 구분전립선암의 중증도 구분을 보조하는 소프트웨어 세계 최초 허가… 전립선암 조직 진단 환경 개선 기대 ▲ DeepDx®-Prostate Pro 전립선 슬라이드 이미지 분석 결과 화면 ㈜딥바이오(대표 김선우, 이하 딥바이오)는 자사의 딥러닝 기반 병리조직진단보조 소프트웨어 ‘DeepDx®-Prostate Pro’가 11월 1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3등급 체외 진단 의료기기로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2020년 4월 AI 기반 전립선암 유무 진단 보조 소프트웨어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 이후 이번에는 세계 최초로 전립선암 중증도 구분을 보조하는 인공지능 기반 의료기기를 선보인 것이다. DeepDx®-Prostate Pro는 헤마톡실린-에오신(Hematoxylin&Eosin)으로 염색한 전립선 침생검 조직의 전체 슬라이드 이미지(Whole Slide Image, WSI)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전립선암의 조직학적 중증도를 자동으로 구분한다. 분석 결과는 전립선암 조직의 분화도를 분류하는 방법 중 가장 많이 사용되는 글리슨 분류법(Gleason grading syste
베스레미주, 미국 FDA 승인받은 유일한 진성적혈구증가증 1차 치료제1 임상 통해 7.5년 넘게 지속된 깊은 완전혈액학적 및 분자유전학적 반응 효과 입증1 대만에 본사를 둔 글로벌 바이오 제약회사인 파마에센시아는 베스레미주(성분명:로페그인터페론 알파-2b), (이하 베스레미)가 진성적혈구증가증 치료제로 11월 13일(토) 미국 FDA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베스레미는 진성적혈구증가증의 질병 진행을 일으키는 골수 내 변이된 세포를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3세대 모노-페길화 인터페론이다. 진성적혈구증가증은 골수의 줄기세포 내 돌연변이로 인해 혈액 세포가 불필요하게 많이 만들어져 생명에 위협을 줄 수 있는 만성 희귀 혈액질환(혈액암)이다. 골수 내 비정상적 혈액 세포 생산으로 혈액 농도가 과도하게 진해져 혈전, 뇌졸중, 심장마비와 같은 심각한 증상의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다. 2,3 대부분 JAK2 V617F 돌연변이에 의해 발생되며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으면 골수섬유화증 또는 급성 골수성 백혈병과 같은 악성 암으로 진행될 수 있다. 4 미국 MD 앤더슨암센터 서댄 버스타브섹(Srdan Verstovsek) 박사는 “베스레미의 FDA 승인으로 진성적혈구증가증 환자
"넥스트노멀(Next Normal) 시대의 업무방식 반영한 스마트 오피스로 진화"바이엘 새 사무실, 팬데믹 이후 변화된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스마트 오피스 구현임직원 참여한 기념식서 ‘new WOW, BAYER in 여의도’ 캘리그라피로 새로운 업무방식과 새로운 공간에 대한 기대감 표현혁신(Innovation), 유연성(Flexibility), 지속 가능성(Sustainability), 더 나은 삶(Better life)의 가치를 반영한 스마트 오피스 환경, 임직원 업무효율성 향상과 동기부여 계기될 것으로 기대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프레다 린)가 여의도 파크원 타워Ⅱ로 서울 본사를 이전하고 기념식을 가졌다고 11월 15일 밝혔다. 이번 본사 이전 기념식에서는 임직원들이 ‘new WOW, BAYER! in 여의도‘를 캘리그라피로 제작해 페인팅하며 ‚ 바이엘의 여의도 시대 개막을 축하했다. ‘new WOW, BAYER! in 여의도‘는 이번 서울 본사 이전의 슬로건으로, ‘WOW‘는 멋진 대상에 대한 큰 놀라움을 나타내는 감탄사이자, 업무방식을 뜻하는 ‘Way of Working‘의 약자로 여의도 오피스에서의 새로운 여정과 업무방식 변화에 대한 기대감을 동시
·뇌병변 장애인의 이동 편의 돕고자 장애인 거주 시설에 특장차 지원 필립스 재단(Philips Foundation)과 필립스코리아는 한국장애인복지시설 협회와 협력하여 휠체어 리프트가 장착된 특장 경차 4대를 전달했다고 11월 15일 밝혔다. 필립스 재단은 장애인거주시설에서 생활하는 장애인의 자유로운 지역사회 생활과 이동의 편의를 돕는다는 취지로 특장 차량을 지원한다. 대부분의 장애인거주시설은 도시 외곽에 있어 지역사회로의 접근이 용이하지 않고, 특히 시설 내 특장 차량이 없으면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은 간단한 외출이나 병원 진료 등 기본적인 생활에도 제약이 많기 때문이다. 12일 오전 서울시 강서구 내 장애인거주시설 교남소망의집에서 진행된 차량 전달식에는 필립스코리아 김동희 사장과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정석왕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필립스 재단이 전달한 차량은 휠체어 탑승용으로 특수 개조된 경차 4대로, 별도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나눔동산(강원도 춘천), 별밭공동체 (광주), 은혜의집(경기도 양평), 즐거운집(광주) 등 장애인 거주시설 4곳에 전달된다. 필립스코리아 김동희 사장은 “이번 특장 차량 지원 사업을 통해 시설에서 생활하시는 장애인 여러분의
국내 최초의 의료기기 연구개발 및 의료 술기 교육센터 ‘메드트로닉 이노베이션 센터(MIC)’, 대한심혈관중재학회 산하 분지병변연구회의 분지병변 전문 교육센터로 지정 메드트로닉코리아가 대한심혈관중재학회 산하 분지병변연구회(이하 분지병변연구회)와 함께 ‘메드트로닉 이노베이션 센터(Medtronic Innovation Center, 이하 MIC)’를 분지병변 전문 교육시설로 지정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국내 최초의 의료기기 연구개발 및 의료 술기 교육센터인 MIC를 분지병변 의료인 교육훈련 프로그램의 시설로 운영하고, 분지병변의 진단 및 치료 실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분지병변에 대한 의학 발전과 의술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심장혈관 두 줄기가 겹치는 곳에서 발생하는 분지병변은 재발률과 시술 중 합병증 발생률이 높은 병으로 알려져 있다., 병변의 정확한 파악이 어렵고, 시술 시 다른 혈관이 눌리거나 좁아질 수 있어 전문적인 의료 술기 교육 및 숙련된 치료법 습득이 매우 중요하다. 분지병변연구회 구본권 회장은 “고난도의 술기 교육이 필요한 분지병변에 있어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 분지병변 치료와 의학 수준을 높일 기회”라며 “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동반 치료의 확고한 임상적 근거 제시 ‘아모잘탄 패밀리’가 치료효과 및 임상적 유용성, 복약순응도 등에서 이점이 크다는 내용의 ‘대규모 환자 데이터(real-world data) 연구’ 결과가 최근 SCI(E)급 국제학술지인 ‘The Journal of Clinical Hypertension’(Impact Factor : 3.738·사진)에 게재됐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2009~2019년 아모잘탄패밀리를 복용한 환자 1만5,538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 연구의 고무적 결과는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확고한 고혈압 치료 옵션을 제공하는 탄탄한 과학적 배경이 될 것”이라고 11월 12일 밝혔다. 이번에 게재된 논문은 아모잘탄패밀리의 첫번째 real-world data 연구 결과로, 고정용량복합제의 임상적 효과와 안전성 및 복약순응도에 관한 후향적 코호트 관찰연구다. 한미약품은 이 연구를 포함해 모두 14건의 아모잘탄패밀리 임상 연구 발표를 통해 탄탄한 근거중심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다. 이 연구는 고려대안암병원, 고려대구로병원, 고려대안산병원의 Observational Medical Outcomes Partnership(OM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