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와의 MOU를 통하여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동반성장 기대 물리치료사 매칭 서비스 플랫폼 힐미(㈜미임팩트)는 대한정형도수물리치료학회(회장 박현식)와 도수치료기법 및 치료적 운동 관련 사업의 교류협력을 위한 MOU(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힐미’는 물리치료의 정보 비대칭 문제 및 관련 플랫폼 부재를 해결하기 위해 빅데이터에 기반하여 물리치료사를 추천하고 편리한 예약 시스템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힐미는 대한정형도수물리치료학회와 공동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하며, 도수 치료 분야 관련 자문을 정기적으로 제공받아 유저들에게 더욱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힐미는 산학공동 연구를 통한 학술활동 장려를 위해 필요한 논문시상 및 기술개발을 지원하여 정형도수물리치료 분야에서의 학문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창출해 나갈 것이다. 힐미 서비스를 통하여 물리치료사를 검증하고 영수증에 기반한 리뷰를 제공하는 등 환자들에게 정확한 정보 제공 및 편리한 예약 시스템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물리치료사들의 퍼스널 브랜드를 구축할 수 있는 장으로서 유저들이 다양한 가치를 교환할 수 있는 교량 역할에 신뢰도를 구축하는 의의가 있다. 힐미 관계자는
한국MSD (대표이사 케빈 피터스)는 자사의 거대세포바이러스(Cytomegalovirus, 이하 CMV) 감염 및 질환 예방 약제인 ‘프레비미스®(성분명: 레테르모비르)’가 4월 2일 열린 2021 대한항균요법학회∙대한감염학회 온라인 춘계학술대회에서 동종 조혈모세포 이식 환자에서 CMV 감염 및 질환 예방을 위한 최신 치료 전략으로 소개되었다고 4월 22일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감염내과 정희진 교수의 주도로 진행되었으며,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감염내과 이동건 교수가 <동종 조혈모세포 이식에서의 거대세포바이러스 관리 전략 – 레테르모비르 등장 이후>을 주제로 최신 CMV 관리 전략을 제시했다. 동종 조혈모세포 이식 후 사망 등에 영향을 미치는 CMV 감염 이동건 교수는 동종 조혈모세포 이식 후 100일 내 사망의 가장 큰 원인은 감염이라고 밝히며 , 감염을 일으키는 주요 병원체 중 하나로 CMV를 지목했다. 이식 후 CMV 감염은 위장관질환, 망막염, 폐렴, 간염 등 심각한 질환으로 진행할 수 있다. 동종 조혈모세포 이식 시 공여자와 수여자의 CMV 혈청 상태는 수여자의 CMV의 재활성화와 연관이 있다. 공여자만 CMV 혈
코로나 19 사망자 50%에서 2차 감염 발생, 코로나19 확진자의 폐렴구균 동시 감염은 59.5%로 나타나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2021년 ‘세계예방접종주간’을 맞아 의료진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포스터를 배포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매년 돌아오는 4월 마지막 주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정한 ‘세계예방접종주간’으로, 각 해에 알맞은 주제를 통해 예방접종의 중요성과 가치를 강조한다. 2021년의 주제는 ‘Vaccines Bring us Closer(백신으로 서로 더 가까이)’로, 백신을 통해 감염병을 예방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끝낼 수 있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는 코로나19로부터 전 세계인을 보호하기 위한 코로나 백신의 중요성에도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기존의 필수 예방 접종도 누락되지 않도록 반드시 챙겨야 한다는 메시지를 포함하고 있다. 프리베나®13은 세계예방접종주간을 맞아 코로나19 상황에서 간과하기 쉬운 ‘폐렴구균’에 대한 내용을 담은 포스터를 통해, 코로나19 상황에서 더욱 강조되는 폐렴구균 백신 접종의 중요성에 대해 조명했다. 다양한 연구를 진행한 결과*, 코로나19 환자에서 박테
신규 상장, 안성공장 본격 가동, 오픈이노베이션 등 지속적인 기업가치 제고 동국제약 자회사인 동국생명과학(대표이사 박재원, 이영춘)이, NH투자증권을 IPO(initial public offering, 신규상장) 대표 주관사로, KB증권을 공동 주관사로 선정하고 기업공개를 추진한다. 동국생명과학은 2년 내에 기업공개를 통한 신규 자금 확보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과 인공지능(AI), 바이오로직스 및 체외 진단 등 성장성이 큰 의료기기 시장 진출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향후 바이오 기업과의 전략적 제휴, M&A 등을 통한 성장 전략도 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성공적인 IPO를 위해 KPMG 출신의 이재혁 전무를 영입하기도 했다. 동국생명과학은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병원의 검진 환자가 줄면서, 조영제 시장 상황이 악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신규 거래처 확보와 시장 지배력을 바탕으로 국내 조영제 시장 점유율 1위를 공고히 하고 있다. 또한, 신규 원료의약품인 가토부트롤(Gadobutrol)의 해외 수출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동국생명과학 관계자는 “글로벌 제약사 바이엘로부터 인수한 안성공장에서, 조영제
효과적인 담배규제정책 개발을 위한 여론조사 실시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우리나라 담배규제정책 효과를 평가하고, 국가 간 비교를 통해 더 나은 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국제 담배규제정책 평가(International Tobacco Control Evaluation, 이하 ITC) 한국 프로젝트 2기 1차 조사’를 실시했다. 우리나라 성인 약 4,800명을 대상으로 조사가 진행됐으며, 금연계획, 담배제품 인식, 담배규제정책 효과 등 국민의 흡연행태와 인식을 파악했다. 실내 장소에서 궐련 흡연 전면 금지는 모든 응답자 사이에서 평균 93.7%의 지지를 받았다. 또한, 궐련형 전자담배에 대한 전면 금지는 평균 86.7%의 지지를 받아 비흡연자 뿐만 아니라 흡연자도 흡연실을 포함한 실내 장소에서의 흡연을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연 계획에 대한 ITC 국가 간 비교 결과, 한국은 6개월 이내에 금연 계획이 있는 궐련 흡연자 비율(31%)이 전체 26개국 중 8위를 차지했다. 이는 일본(12%)에 비해 상당히 높은 수치이다. 또한 한국에서는 흡연자의 21%가 액상형 전자담배가 궐련보다 덜 해롭다고 답했는데, 이는 ITC 고소득 국가 중 가장 낮은 수치로 담
손발바닥 농포증 환자가 이용할 수 있는 국내 유일 생물학적 치료제 얀센은 보건복지부 개정 고시에 따라 트렘피어® 프리필드시린지주(성분명: 구셀쿠맙, Guselkumab)가 2021년 5월 1일부터 보편적치료에 반응이 불충분한 중등도에서 중증의 성인 손발바닥 농포증(palmoplantar pustulosis) 치료제로 건강보험급여가 인정된다고 밝혔다.[1] 트렘피어®는 손발바닥 농포증 환자가 이용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생물학적 치료제다.[2] 급여 대상은 6개월 이상 지속되는 만 18세 이상 중등도-중증의 손발바닥 농포증 환자로 ▲ PPPASI 12점 이상이면서 아시트레틴(Acitretin)을 3개월 이상 투여하였음에도 반응이 없거나 부작용 등으로 치료를 지속할 수 없는 경우(소견서 첨부) 혹은 ▲ PPPASI 12점 이상이면서 광선요법으로 3개월 이상 치료하였음에도 반응이 없거나 부작용 등으로 치료를 지속할 수 없는 경우다. (단, 광선요법에 모두 금기인 환자는 PPPASI 12점 이상이면서 아시트레틴을 3개월 이상 투여하였음에도 반응이 없거나 부작용 등으로 치료를 지속할 수 없는 경우에 적용된다.) 트렘피어®는 손발바닥 농포증과 건선 발현의 주요
3인 이상의 환자그룹, 4월 21일부터 굿피플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 가능코로나로 인해 온라인 플랫폼으로 환자들의 지속적인 문화예술활동 지원 ㈜한국로슈(대표이사 닉 호리지)와 굿피플(회장 김천수)은 4월 21일부터 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들을 위한 비대면 맞춤형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 프로그램인 ‘온택트 힐링투게더(Healing Together)’ 프로그램의 4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국로슈와 굿피플은 환자들이 자발적으로 함께 할 동료와 희망하는 문화예술 활동을 선택해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힐링투게더’를 4년째 진행하며 현재까지 전국의 약 2천 400여 명의 암 및 희귀난치성질환 환자들에게 ‘함께 하는 희망’을 전파해왔으며, 이 사회공헌 활동으로 ‘2019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4기 힐링 투게더는 여전히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참가자들이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건강하고 안전하게 문화예술활동을 하며 희망을 나눌 수 있도록 ‘온택트 방식*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굿피플은 4월 21일부터 5월 20일까지,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 3인 이상의 그룹을 대상으로 굿피플 웹사이트(ww
GSK-비어, 코로나19 환자에게 VIR-7831 제공하기 위해 전세계 규제기관들과 논의 지속 중 GSK와 비어 바이오테크놀로지(Vir Biotechnology, 이하 비어)는 시험 단계에 있는 자사의 이중 작용 SARS-CoV-2 단클론 항체 치료제 VIR-7831(GSK4182136)에 대한 유럽의약청(EMA) 심사가 시작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심사는 산소 요법이 필요하지 않고 중증 코로나19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성인 및 청소년(12세 이상, 최소 40kg 이상) 환자의 코로나19 치료에 대한 VIR-7831 사용을 검토한다. 이번 심사는 규정 726/2004 제5(3)조 하에 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가 실시하며, 공식 품목 허가 신청 전부터 유럽연합 승인 기구들이 증거에 기반해 해당 백신의 조기 도입을 결정할 수 있도록 유럽연합 전역에 권고를 내리게 된다. 이번 심사에는 3상 COMET-ICE(COVID-19 Monoclonal antibody Efficacy Trial - Intent to Care Early) 임상시험의 중간 분석 결과로 확인된 유효성 및 안전성 데이터를 포함한다. COMET-ICE 임상시험은 입원 위험이 높은 성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