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센틱스, 말초 관절 침범•흡연 여부와 관계없이 강직성 척추염 증상 개선• 중등도 이상 건선을 포함한 건선관절염에서 아달리무맙과 H2H연구 “생물학적제제 사용 경험이 없는 환자에서의 효과 확인” • 강직성 척추염에서 척추 변형 억제부터 부분적 관해까지 가능케 해 한국노바티스㈜(대표 조쉬 베누고팔)가 12월 4일 전국 의료진을 대상으로 척추관절염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코센틱스 CORE 심포지엄(Cosentyx CORE Symposium)’을 온라인으로 성료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좌장을 맡은 아주대병원 류마티스내과 서창희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류마티스내과 서영일 교수의 ‘2020년 척추관절염에 대한 개요-세쿠키누맙의 주요 업데이트를 중심으로(Overview of SpA 2020 – Important updates)’ ▲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류마티스내과 최성재 교수의 ‘세쿠키누맙 300mg의 역할과 더 나은 환자 예후(Higher patient outcome and role of secukinumab 300mg)’가 발표되었다. 서영일 교수는 코로나19 대유행 속 류마티스 및 근골격계 질환 관리에 대한 미국류마티스학회(ACR
조형예술 권위자 고명근 작가가 제작한 상패와 골드바副賞 수여 한미약품그룹 송영숙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자랑스러운 한미인상’을 제정하고, 2020년 첫 수상자들을 선정, 시상했다. 자랑스러운 한미인상은 한미약품그룹의 중요 덕목인 창조와 혁신, 도전 정신으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직원을 선정해 포상하겠다는 송 회장의 뜻에 따라 제정됐다. 수상 대상은 임원이 아닌 직원으로 한정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성과를 창출한 일선 실무자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겠다는 송 회장의 철학이 반영됐다고 한미약품은 설명했다. 12월 18일 오전 서울 한미약품 본사 2층에서 열린 시상식은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2020년도 수상자는 국내사업부(영업) 김성완 MR과 팔탄공단품질관리팀 최진명 팀장(생산), 연구센터 바이오신약팀 김정국 PL 등 3명으로, 그룹사 각 분야 임원들이 추천한 24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경영위원회가 심의해 최종 선정했다. 김성완 MR은 국내사업부 최우수 매출 성과와 함께 종병사업부 3년 연속 매출 종합평가 1위를 달성한 실적 등을 인정받았다. 최진명 팀장은 미량분석방법 개선 등을 통해 일반의약품 분석업무를 효율화하고 130여 품
한미약품그룹은 12월 18일, 2021년 새해 임원 승진 인사를 다음과 같이 단행했다. 한미약품그룹 2021년도 주요 승진 임원.(왼쪽부터)한미약품 임주현 사장, 한미약품 임종훈 사장, 한미헬스케어 박준석 부사장, 온라인팜 우기석 부사장. -다음 - [한미약품]▲부사장→사장 : 임주현(글로벌전략•HRD)▲부사장→사장 : 임종훈(경영기획•CIO, 한미헬스케어 대표이사 겸직)▲전무→부사장 : 서귀현(연구센터 연구소장)▲상무→전무 : 권규찬(해외RA)▲상무→전무 : 이영미(eR&D)▲이사대우→이사 : 김세권(바이오플랜트 글로벌보증)▲이사대우→이사 : 하태희(연구센터 합성신약)▲이사대우→이사 : 배성민(연구센터 바이오신약)▲이사대우→이사 : 김유리(팔탄공단 Quality Compliance)▲이사대우→이사 : 채승일(세파공단)▲이사대우→이사 : 김지영(개발)▲이사대우→이사 : 한옥필(바이오메트릭스)▲이사대우→이사 : 경대성(마케팅전략, D.I)▲이사대우→이사 : 이정훈(종병사업부/지방)▲이사대우→이사 : 손민아(제이브이엠해외사업)▲팀장→이사대우 : 장선영(연구센터 합성신약)▲팀장→이사대우 : 김은영(연구센터 분석)▲팀장→이사대우 : 윤여창(의원사업부/충호남)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정세균 국무총리)는 12월 20일 정세균 본부장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 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주요 지자체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 ▲방역관리 상황 및 위험도 평가 등을 논의하였다. 12월 20일 회의에서 정세균 본부장은 어제 민간병원 최초로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으로 참여한 평택 박애병원을 방문했다고 하면서, 병원장을 비롯한 의료진들께서 어려운 결정을 해주시고 위기 상황에 힘을 보태주셔서 든든하다고 언급하였다. 다만, 현장에서는 △행정지원 절차 간소화 △장비 구입비용 지원 확대 △의료인력 추가지원 협조 △퇴사 직원 실업급여 지급 △손실보상 확대 등 정부에 대한 요청도 있었다고 강조하였다. 이와 같은 현장의 요구는 다른 거점전담병원도 마찬가지일 것이므로, 중수본에게는 조속히 지원방안을 마련하여 민간병원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줄 것을 지시하였다. 정 본부장은 임시선별검사소가 다수 설치되면서 무증상 감염자를 선제적으로 찾아내어 숨은 전파자를 사전 차단하는 효과가 확인되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그러나 날씨가 추워진데다가 검사 수요가 많은 곳은 현장 인력이 부족
“백신 자급화 한계, 국가정책·산업기반 구축 선행돼야”확산되는 글로벌 자국우선주의, 백신·원료의약품 자급 문제 화두 백신 자급화는 민간의 노력과 역량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가능성 높은 백신에 대한 집중투자와 연구개발에 대한 합리적 보상 등 국가 지원과 산업적 기반이 뒤따를 때 백신 자급화를 실현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위드 코로나와 제약바이오산업 기반 강화’를 주제로 한 제21호 정책보고서(KPBMA Brief)를 12월 21일 발간했다. 강진한 가톨릭의대 백신바이오연구소장은 ‘백신주권 확립의 길’이라는 글에서 “선진국은 자국민을 위한 3차 방위산업 개념과 미래 바이오산업으로 백신 회사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면서 “백신 산업화는 민간 위주가 아닌 국가정책과 지원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소장은 백신 자급화의 가장 큰 걸림돌을 “성급하고 지속성이 없으며 기업의 논리를 벗어난 정책과 지원”이라고 꼽고, “정책적 지원 측면에서 정확한 평가없이 지원하거나 개발 후 세계화 지원 정책이 너무 행정에 치우치는 경향이 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이를 개선하기 위해선 일차적으로 개발 기업, 정부 유관기관과 전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이 코로나 상황에서 특히, 말라리아 질환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에 ‘피라맥스’를 인도적 차원으로 공급했다. KOTRA 글로벌 CSR사업과 함께 지원하는 신풍제약은 지난 11월 30일 콩고민주공화국 보건부를 통해 피라맥스 정제 약 1,000팩, 과립 약 1,500팩을 기부했다. 피라맥스는 콩고지역의 컨샤사, 마타디, 루붐바시 등 3개 도시 성인․소아 등 35,000명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현지, NMCP(National Malaria Control Program) Dr. Eric은 “콩고민주공화국 보건부는 1차 치료제들 중 하나로 피라맥스를 도입하였고 향후 글로벌(The Global Fund) 및 미국국제개발협력처(USAID) 구호자금을 통해서 도입예정이다”고 말했다. 피라맥스정, 과립은 세계보건기구(WHO)필수의약품 목록 등재와 미국 FDA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되어 2019년미국 대외원조기관인 국제개발협력처(USAID), UN산하기관인 UNICEF(유엔아동기금)로부터 장기공급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현재, 피라맥스는 말라리아 최대시장인 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 콩고공화국, 니제르, 카메룬, 나이지리아, 기니, 콩고민주공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정세균 국무총리)는 12월 18일 정세균 본부장 주재로 서울시청에서 각 중앙 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 18개 지방경찰청과 함께 ▲주요 지자체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 ▲경기도 확진자 대기현황 및 해소대책, ▲의료인력 참여현황 및 지원계획 등을 논의하였다. 12월 18일 회의에서 정세균 본부장은 방역강화 조치로 수도권에서 유흥주점 영업이 금지되자 주택가의 노래방을 빌려 불법으로 운영한 사례가 최근 적발되었다고 언급하였다. 모두가 방역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시기에 방역수칙을 어기는 것도 모자라 불법 영업까지 시도한다는 것은 있어서는 안될 일이라고 강조하였다. 경찰청과 지자체에게 집합금지된 시설이 불법으로 영업하는 일이 없도록 철저히 확인하고 적발 시 엄정하게 대응하면서, 국민들에게도 잘 알려 경각심을 갖도록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정 본부장은 확진 이후 병상 배정을 기다리다가 자택에서 안타깝게 돌아가신 사례가 발생했다고 하면서, 방역당국에게 병상 분류와 배정을 최대한 신속하게 하면서 이송조치도 철저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해줄 것을 지시하였다. 회의를 마무리하면서 정 본부장은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한국오노약품공업(대표이사: 최호진)과 한국BMS 제약(대표이사: 김진영)은 항 PD-1 단일클론항체인 옵디보(성분명: 니볼루맙)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이하 식약처)부터 EGFR 또는 ALK 변이가 없는 전이성 또는 재발성 비소세포암 1차 치료에 여보이(성분명: 이필리무맙)와의 병용을 기반으로 추가 승인됐다고 12월 17일 밝혔다. 식약처 허가사항에 따르면, 옵디보는 ▲EGFR 또는 ALK 변이가 없는 전이성 또는 재발성 비소세포폐암의 1차 치료로서 여보이와 백금 기반 화학요법 2주기 병용요법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으며 ▲PD-L1 발현 양성(≥1%)으로, EGFR 또는 ALK 변이가 없는 전이성 또는 재발성 비소세포폐암의 1차 치료에 여보이와의 병용요법으로 승인됐다. 식약처의 이번 승인은 오노약품공업주식회사(이하, 오노)와 BMS가 실시한 두 임상시험의 결과를 토대로 이뤄졌다. ① CheckMate-227 연구 (파트 1a): 이전 치료 경험이 없는 stage IV 또는 재발성 비소세포폐암 환자(PD-L1≥1%)를 대상으로 옵디보-여보이 병용요법을 옵디보 단독요법, 백금 기반 화학요법과 비교한 무작위 오픈라벨 다기관 3상 임상 시험 ② CheckMate-9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