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헬스케어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병원의 환자 수용 역량과 워크플로우 문제를 관리하는 동시에, 수준 높은 진료를 제공해야 하는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효율성을 증대한 새로운 솔루션들을 발표했다.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에 지속적으로 투자해온 GE헬스케어는 AI솔루션과 GE의 지능형 디지털 플랫폼인 에디슨(Edison)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헬스케어의 미래를 위한 다양한 영상의료 혁신 기술들을 함께 소개하고 있다. GE헬스케어 키어런 머피 (Kieran Murphy) 대표이사 사장은 “코로나19는 개발과 도입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을 차세대 헬스케어 장비를 통해 의료진이 확신을 갖고 진단할 수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시스템 도입의 필요성을 가속화시켰다”며, “GE헬스케어는 정밀의학을 실현하고 더 나은 삶을 위한 혁신에 주력하고 있다. 여기에는 에디슨(Edison) 인텔리전스 제품군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진료 기준을 현대화하기 위한 새로운 영상 기술 개발이 포함된다”고 말했다. GE헬스케어는 올해 버추얼로 진행되고 있는 2020년 북미영상의학회(RSNA)에서 의료진을 위한 효율성 증대와 임상 결과를 향상할 수 있는 미래 기술들을 소
차세대 스마트병원 구축 관련 필립스의 국내외 경험을 바탕으로 중대광명병원의 스마트병원 기반 조성 위해 협력디자인 씽킹 (design thinking) 기반의 워크샵 진행, 스마트병원 솔루션 디자인 위원회 구성을 통해 중대광명병원에 특화된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도출 ㈜필립스코리아 (대표: 김동희, www.philips.co.kr)는 중앙대학교 광명병원 (개원준비단 단장: 이철희)과 첨단 정보통신기술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ICT) 기반의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이 도입된 스마트병원 구축을 위해 협력한다고 12월 4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에 따라 의료 수요가 급증하면서, 의료진의 번아웃과 감염 위험이 높아지는 추세이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의료진의 피로도를 줄이고 감염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한 해결책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병원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필립스도 스마트병원 실현에 기여하는 다양한 ICT 기술 기반의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필립스코리아와 중앙대학교 광명병원은 효율적이고 안전한 환자 관리가 가능한 ICT 기술 기반의 스마트병원 환경
- 혈우병 A 환자 대상 리얼월드 데이터 연구 결과, 디바이스 편의성 고려한 치료 전략 필요한 것으로 나타나- 혈우병 B 환자의 출혈패턴, 라이프사이클, 약동학적 특성 고려한 ‘개별화된 예방요법’으로 최적화된 치료 요법 선택해야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11월 26일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혈우병 전문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국 혈우병 환자에 맞는 최적의 치료 전략에 대해 공유하는 ‘감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2020년에 4회를 맞이한 ‘감사 심포지엄’은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에 따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리얼월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혈우병 환자의 특성과 환자별 최적화된 혈우병 치료 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심포지엄 연자로 초청된 강동경희대병원 소아청소년과 박영실 교수는 ▲혈우병 A 환자의 치료 만족도와 선호도(Satisfaction and Preference of Hemophilia A Patients for the Treatments)에 대해서 발표했으며, 캐나다 맥마스터 대학(McMaster University) 혈액종양내과 데이비드 마티노(Davide Matino) 교수가 ▲혈우병 B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정세균 국무총리)는 12월 6일 정세균 본부장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 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주요 지자체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12월 6일 회의에서 정세균 본부장은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위중증환자도 크게 늘어나 중증환자 병상부족이 우려된다고 언급하였다. 중수본이 중증환자 병상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각 지자체도 권역별로 민간의료기관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중증환자 병상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줄것을 당부하였다. 정 본부장은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우리 의료대응 역량을 중증환자에 집중하기 위해 무증상·경증 환자를 자가치료하는 방안을 미리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방대본은 전문가들과 지자체 의견 등을 충분히 수렴하여 자가치료 세부지침을 조속히 마련해줄 것을 주문하였다. 회의를 마무리하면서 정 본부장은, 그간 거리두기 단계조정, 방역조치 강화 등 2주 이상 총력을 다했음에도 이번 감염 확산세가 아직 꺾이지 않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12월 6일 또다시 단계 격상조치를 했지만, △수능 후 학생들의 이완, 대입 수시전형으로
서울아산병원 연구중심병원 R&D사업단과 GE헬스케어는 서울아산병원의 연구중심병원육성 사업 연구과제에 대해 공동 연구 및 교류 협력을 실시하기로 하고 이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아산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성훈 R&D사업단 담당 교수와 GE헬스케어 라이프케어 솔루션사업부 박정은 이사가 체결하게 된 이번 협약은 ‘사람중심 초연결 혁신융합기술 기반의 고위험 환자 안전확보를 위한 미래의료환경 구축’ 관련 연구과제에 대한 유닛2 사업 내용이다. 서울아산병원 연구중심사업단의 유닛2 사업은 수술실, 응급실, 중환자실에서의 감시시스템, 생체신호 위험도 예측모델, 비대면 환자 모니터링, 의료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 개발, 스마트병원 적용 및 의료사업화 모델 실증으로 진행된다. GE헬스케어는 의료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개발 협력 및 원격협진 모니터링 솔루션인 뮤럴(Mural)의 제안을 통해 양 기관의 상호 연구발전에 대한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서울아산병원 연구중심사업단 김성훈 교수는 “예상하지 못한 코로나 바이러스의 장기화로 의료업계에서의 안전과 소통의 중요성이 보다 대두되게 되었다”고 진단하고, “언택트 시대에 더욱 중요해진 혁신 디지털 기술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안과 황호식 교수가 최근 ‘시각장애인용 길안내 시스템 및 그 방법’으로 특허를 출원, 승인되어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특허 제10-2173634호, 등록일 2020년 10월 28일) 시각장애인용 길안내 시스템은 이렇다. 시각장애인이 카메라, 헤드폰, 마이크가 장착된 특수 안경을 착용한다. 카메라는 전방을 촬영하여 스마트폰을 통해 영상을 서버에 전송한다. 시각장애인은 마이크를 통해 음성으로 목적지까지의 길안내를 요청한다. 그러면 서버에서는 길안내 요청에 따라 스마트폰의 GPS를 기반한 현재 위치로부터 목적지까지 최적의 경로를 탐색하여 헤드폰을 통해 음성으로 길안내를 제공한다. 특히 이 시스템은 카메라로 얻은 정보를 인공지능으로 실시간 분석하여 도로, 사람, 차, 계단 등 각종 장애상황을 음성으로 알려준다. 또한 도로표지판, 버스 노선도 및 번호 등 길안내 정보를 음성으로 제공한다.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길을 찾아갈 때 시각장애인용 지팡이, 안내견 또는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했는데 이번 발명이 실용화되면 보다 독립적인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 교수는 “시각장애인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에 본 시스템이 큰 도움이 될 것으
소비자 참여로 모인 원데이 키트 약 2만 2천개 기부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이 전개하는 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가 ‘리얼 미(Real Me) 캠페인’을 통해 적립한 자사의 베스트셀러 ‘원데이 키트’ 약 2만 2천개를 취약 계층의 여성 청소년에게 기부했다고 12월 3일 밝혔다. ‘리얼 미 캠페인’은 사회의 사각지대에 놓인 여성들의 자존감 향상을 돕기 위해 시작한 웰라쥬의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특히, 2020년 캠페인은 캠페인 기간 소비자의 제품 구매 및 이벤트 참여수에 맞춰 제품을 기부하는 ‘소비자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11월 한 달간 웰라쥬 공식몰과 네이버 공식 스토어, 올리브영에서 ▲원데이 키트 시리즈 4종 ▲리뉴얼 출시된 리얼 히알루로닉 스킨케어 라인 3종 ▲리얼 히알루로닉 블루 100 앰플이 판매된 수량과 웰라쥬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진행한 리얼 미 이벤트 참여수를 합산, 총 2만 2,489개의 원데이 키트가 기부 물품으로 적립됐다. 웰라쥬는 12월 2일 휴젤 서울사무소에서 기부 제품 전달식 행사를 열고 국제구호단체 희망친구기아대책에 적립된 원데이 키트를 전달했다. 기부된 제품은 기아대책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 처한 여성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베링거인겔하임-릴리 당뇨병 치료제 중 최초의 심혈관 혜택 입증, 치료 패러다임 변화시킨 ‘게임 체인저’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스테판 월터)과 한국릴리(대표이사 알베르토 리바)는 SGLT2 억제제 자디앙Ⓡ(성분명: 엠파글리플로진)의 EMPA-REG OUTCOMEⓇ 임상연구 발표 5주년을 기념하는 사내행사를 진행했다고 12월 3일 밝혔다. 2015년 11월 26일, 의학 학술지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슨(NEJM)'에 게재된 EMPA-REG OUTCOME은 자디앙이 당뇨병 치료제 중 최초로 제 2형 당뇨병 환자의 심혈관계 사망 감소를 확인한 상징적인 임상연구다. EMPA-REG OUTCOME 데이터 발표 이후 제 2형 당뇨병의 치료는 혈당 조절 중심의 치료에서 환자의 심혈관계 질환 동반 또는 발생 위험도 함께 고려하여 맞춤형 치료를 권고하는 방식으로 패러다임이 변화했다. 2018년 개정된 미국당뇨병학회(ADA)와 유럽당뇨병학회(EASD)의 제2형 당뇨병 치료 공동 가이드라인은 메트포르민 이후 환자의 동반된 심혈관계 또는 만성신장질환의 유무를 파악하고, 자디앙을 포함, 혜택을 입증한 SGLT2 억제제와 GLP-1 유사체를 우선적으로 사용하도록 권고했다. 유럽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