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무호흡증 환자의 지속적인 양압기 치료를 돕는 평생 수면건강관리 서비스 제공강동경희대학교병원 신경과 신원철 교수 “수면무호흡증의 표준 치료로 권고되는 양압기 치료, 안경처럼 매일 사용하는 것이 관건” ㈜필립스코리아는 수면무호흡증 환자들이 지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양압기 치료를 이어가도록 돕는 ‘필립스 슬립케어 서비스(PHILIPS SleepCare Service)’를 출시한다. 수면무호흡증의 표준 치료법으로 권고되는 양압기는 매일 사용해야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최근 보건복지부도 지속적인 양압기 치료를 장려하기 위해 양압기 사용 후 첫 90일 동안의 순응기간 후에도 직전 처방기간 동안 하루 평균 기기 사용 시간이 2시간 이상인 경우에 한해 보험 혜택을 제공하는 방안을 시행할 예정이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신경과 신원철 교수는 “양압기는 안경과 같아 꾸준히 사용해야 높은 치료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잘 때마다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점이나 치료 압력 때문에 초기에 적응을 힘들어 하는 환자가 많다”며 “그래서 의료진의 적극적인 상담이 매우 중요하고, IT 기술 및 데이터를 바탕으로 올바른 치료를 조력하는 지속적인 환자 지원 서비스도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겨울철 신발 속은 높은 온도와 습기로 무좀균 증식하기 좋은 환경 제공무좀은 한 번 감염되면 치료가 쉽지 않고 전염성이 높기 때문에 겨울철 신발 케어로 무좀 예방 필요 한국메나리니(대표이사 박혜영)는 여름 질환으로 알려진 무좀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 겨울철 무좀 번식의 온상이 되는 신발 케어로 무좀을 예방할 수 있는 팁을 11월 30일 공개했다.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계절에는 스타킹과 부츠, 운동화를 즐겨 찾게 된다. 하지만 꽉 막혀있는 신발 속은 통풍이 잘되지 않아 체온으로 온도가 높아지고 발의 습도가 유지되는 시간이 길어져 무좀균이 증식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한다. 실제로 풀케어® 공식 유튜브 채널 ‘무좀 만랩’ 코너에서 세 사람의 신발 내부 세균 수치를 측정해본 결과, 평균 1387RLU(Relative Light Unit, 세균 오염도 측정 단위)로 측정돼 사람 피부에 직접 접촉하는 곳의 안전 범위인 0~200RLU의 6배에 해당하는 세균 수치가 확인됐다. 또한 이는 공중위생 기준치인 400RLU의 3배에 달하는 수치로 신발 속에 많은 세균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손발톱 무좀은 한 번 감염되면 치료가 쉽지 않고 전염성이 높아 조기 치료가 무엇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진행, 국내 의학 발전에 기여한 수상자들의 연구 업적 축하본상 수상자 성균관의대 내과학 안명주 교수, 수상 기념 강연서 ‘더욱 효과적인 폐암 치료법을 위한 연구에 정진할 것’ 밝혀 대한의학회(회장 장성구)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사장 스테판 월터)은 11월 26일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호텔에서 온·오프라인 ‘제30회 분쉬의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COVID-19 상황을 고려해 의료계 주요 인사 소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균관의대 내과학 안명주 교수가 본상을 수상했으며, 연세의대 종양내과 이충근 임상조교수가 젊은의학자상을 수상했다. 본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상금 5천만 원, 젊은의학자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상금 2천만 원이 수여됐다. 이번 분쉬의학상 시상식은 오프라인 외에도 온라인 영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참석하는 하이브리드 형태로 진행됐으며, 오프라인의 경우 참석자 전원 발열 체크, 방명록 작성, 마스크 상시 착용 등 정부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진행됐다. 시상식에는 장성구 대한의학회 회장,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 이윤성 분쉬의학상 운영위원장 등 의료계 주요 인사
안과제품 경쟁력확보로 매출증대에 큰기여 전망 2020년 ‘Experience New Kukje Pharma’를 선언하며 새로운 경험과 도전을 하고 있는 국제약품이 100년 기업으로 발전을 위한 계획들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 안재만) 11월 26일 안산공장에서 1회용 점안제 생산라인을 준공했다. 안과 제품에서 남다른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국제약품은 이번 전용 생산라인 준공으로 1회용 점안제를 직접 생산할 수 있게 되었다. 약 110억을 투자해 1,317㎡면적에 약 1년 8개월의 기간을 거쳐 준공된 생산라인은 올해 말까지 생산설비 구축을 완료하고 2021년 하반기부터 본격 생산을 하게 된다. 1회용 점안제 생산 설비 중 가장 중심이 되는 BFS(Blow Fill Seal)를 독일 롬멜락(Rommelag)사로부터 도입해 연간 최대 약 7천~1억 관 이상의 1회용 점안제 생산 능력을 갖추어 ‘큐알론’ 점안액 등 1회용 점안제의 안정적 공급이 가능하게 됐다. 현재 국제약품이 판매하고 있는 1회용 점안제는 ‘레스타포린점안액’, ‘후메토론점안액’, ‘레보카신점안액’ 등이 있다. 이날 준공식에서 남태훈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국제약품은 안
KRPIA 회원사 컴플라이언스 및 법무 담당자 참석 윤리경영 온라인 워크샵 개최 디지털 헬스케어 규제 및 최근 제약 공정거래 집행 동향 등 주요 이슈 논의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는 11월 27일 글로벌 제약기업의 제약산업 윤리경영 향상을 위해 2020년 KRPIA 윤리경영 온라인 워크샵을 개최했다. 2006년 처음 시작된 KRPIA 윤리경영 워크샵에는 회원사 컴플라이언스 및 법무 담당자 130여명이 비대면 온라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번 워크샵에는 법무법인 광장 유지현 변호사가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규제’에 대한 강의로 시작했다. 코로나19 감염병 상황으로 관심이 높아진 언택트/온택트 디지털 헬스케어 솔류션이 확대됨에 따라 관련 규제와 적용 사례 등을 소개했다. 오후에는 김앤장 법률사무소 이환범 변호사와 강인제 변호사가 ‘위기관리 대응 Internal Risk & External Crisis’ 주제로 최근 동향 및 관련 분쟁 공유 세션이 진행됐다. 특별히 이번 워크샵에서는 주요 컴플라이언스 이슈도 다각도로 다루었을 뿐 아니라, 문성후 박사의 ‘내가 성장하는 방법-직장인의 태도’라는 제목으로 교양 강좌도 진행됐다.
자녀와 부부, 부모님 온 가족이 접종 가능한 13가*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 ‘프리베나® 13’ 조명 *혈청형: 1,3,4,5,6A,6B,7F,9V,4,18C,19A,19F,23F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11월 30일부터 자사의 13가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 ‘프리베나® 13’의 공중파 TV 광고를 시작한다. 이번 광고는 ‘챙기러 간다’를 주제로 진행되며, 자녀와 부부, 부모님 온 가족 구성원에 대한 프리베나® 13의 접종 중요성을 전한다. 광고는 아빠 역할을 맡은 영화배우 최귀화씨와 함께 아이와 부부, 조부모로 3대로 이루어진 가족 구성원이 함께 13가 폐렴구균 백신 접종을 하러 가는 모습을 연출됐다. “우리 아가도 챙기고, 우리 부부도 챙기고, 부모님도 챙기고, 우리 가족 프리베나®13으로 챙기러 간다”라는 나레이션를 통해 생후 6주 이상부터 만 18세 이상 성인까지 전연령에서 접종가능한 프리베나®13을 소개했다. 접종 후 집 거실에서 가족이 행복하고 건강한 일상을 보내는 모습과 함께 “온 가족이 함께 챙기세요”라는 메시지를 통해 온 가족의 폐렴구균 예방 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폐렴구균은 영유아에서 균혈증, 수막염, 폐렴 및 중이염의 주요
중추신경계(CNS) 전이가 있는 NTRK 유전자 융합 양성 고형암 환자 100%, ROS1 양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36.4%의 두개 내 객관적 반응률보여 다양한 암종에서 환자 개개인에게 바이오마커 기반의 맞춤치료제공 기대 ㈜한국로슈(대표이사 닉 호리지)는 자사의 암종불문 항암제 로즐리트렉(성분명엔트렉티닙)이 한국인을 포함한 아시아 환자에서 치료 효과와 안전성을 보였다고 밝혔다.1 11월 20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유럽종양학회 연례학술대회 아시아 회의 2020 (ESMO Asia 2020)에서 로즐리트렉의 아시아인 하위분석 결과가 발표됐다. ESMO Asia에서 공개된 데이터는 로즐리트렉 주요 임상연구(pivotalstudy)인 제1/2상 ALKA-372-001, STARTRK-1, STARTRK-2의 아시아 환자 대상 하위 분석 결과다.1 NTRK 또는 ROS1 TKI 치료경험이 없는 NTRK 유전자 융합 양성 고형암(N=74) 또는 ROS1 양성 비소세포폐암(N=161) 환자를 대상으로 한 주요 임상연구인 ALKA-372-001, STARTRK-1, STARTRK-2에서 한국인을 포함한 아시아 환자의 로즐리트렉 치료 결과를 분석했다.1 아시아인 환자하위분
·인공진피 및 일반처치용 치료재료의 건강보험 적용과 전립선암 치료술 필수급여 전환 (2021년1월~7월, 시행일 상이)·입원환자 안전과 의료서비스 질 개선을 위한 「입원환자 전담전문의 관리료」신설 (2021년1월~)·진행성·전이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비짐프로정 45밀리그램‘ 등 2개 약제 4개 품목에 대한 신규 건강보험 적용 및 결핵치료제 ‘서튜러정100밀리그램' 건강보험 사용범위 확대 적용 (2020년12월)·‘제1차 국민건강보험종합계획’에 따른 2021년도 시행계획안에 대한 심의·산정특례 대상 희귀․중증난치질환 확대 및 중증화상 등록기준 개선 (2021년1월~)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11월 27일(금) 2020년 제22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 위원장 : 강도태 2차관)를 열어, △비급여의 급여화 추진, △입원환자 전담전문의 관리료 신설, △신약 등재 및 급여기준 확대, △제1차 국민건강보험종합계획에 따른 2021년도 시행계획, △산정특례 대상 질환 확대 및 기준 개선에 대하여 보고 받았다고 밝혔다. 각 안건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인공진피, 일반처치용 치료재료 등에 대한 비급여의 급여화 추진 ]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