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씨메디컬과 딥메디, 데이터와 보건 기술을 활용해 환자 보호를 위한 혁신적 아이디어 제안 한국얀센과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은 뉴노멀 시대의 헬스케어를 주제로 서울시∙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공동 진행한 ‘서울 이노베이션 퀵파이어 챌린지(Seoul Innovation QuickFire Challenge for Healthcare in the New Normal)’ 수상사로 디씨메디컬(DC Medical)과 딥메디(deepmedi)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디씨메디컬은 전기 임피던스 분광법 (Electrical Impedance Spectroscopy, EIS) 기술을 이용해 산모의 조산 가능성을 판단하는 이동 진단 장치를 비롯해 혁신적인 의료기기를 개발해 상용화하고, 딥메디는 딥러닝과 영상 처리를 통해 스마트폰 센서 기반의 건강정보 추정 기술을 개발해 제공하한다는 아이디어로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두 수상 기업은 최대 1억5천만원[1](미화 약 12만5천달러)의 연구비 지원과 서울바이오허브(Seoul BioHub[2]) 1년간 입주 자격,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 JLABS의 멘토링 및 코칭과 기획 프로그램, 각종 자원 이용권한 등의 혜택을 받는다. 존슨앤드존슨 이
양사 간 사업적 시너지와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실적 성장세 기대“향후 해외 방사성의약품 기업과의 다양한 신약개발 참여를 통해 국내 방사성의약품 산업 발전과 국민 보건에 기여할 것” 듀켐바이오는 사업 시너지 효율 극대화와 성장성 제고를 위하여 케어캠프 방사성의약품 사업본부와의 합병 계약 체결을 공시하였다. 양사는 합병에 필요한 문서업무 및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신고 수리 등의 절차를 마무리하고 2021년 최종합병을 할 예정이다. 기업결합 방식은 케어캠프가 방사성의약품 사업본부를 인적분할하여 동일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듀켐바이오와 흡수합병하는 방식을 취한다. 듀켐바이오는 지난 수년간 신약개발에 매진해 오면서 개발을 위한 인력과 추진비용 등으로 영업손실이 발생하였으나, 최근 4가지 품목의 신약개발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이를 통해 장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케어캠프방사성의약품 사업본부는 국내 1위 의약품유통회사인 ㈜지오영의 계열사로서 내실 위주의 안정적 기업운영을 기반으로 지난 수년간 영업이익을 달성해 왔으며 의료기관들로부터 깊은 신뢰관계를 형성해 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본 기업결합을 통해 양사가 그동안 추진해온 전략적 방향이 통합
당뇨 환자나 당뇨 전단계 환자의 규칙적 혈당체크 및 생활 습관 교정 돕는 맞춤형 당뇨 관리 프로그램 출시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조니 제)의 혈당측정기 브랜드 ‘아큐-첵’이 글로벌 모바일 헬스케어 회사 눔(Noom Inc.)의 한국 지사인 눔코리아(대표 김영인)와 협업하여, 당뇨 관리에 특화된 모바일 코칭 서비스인 ‘아큐-첵 x 눔 당뇨 관리 프로그램’을 25일 공식 출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로슈진단 당뇨관리사업부의 통합 맞춤형 당뇨 관리(iPDM, Integrated Personalized Diabetes Management) 전략의 일환으로, 당뇨인의 효과적인 당뇨 관리를 위한 하드웨어와 서비스 결합 상품이다. 당뇨 판정을 받아 당뇨 관리에 대한 교육을 필요로 하는 당뇨인이나 당뇨 위험성을 가진 대사증후군 환자들이 당뇨 관리를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자가 혈당 측정기인 아큐-첵 제품과 혈당 데이터를 바탕으로 전문 당뇨 관리 코치가 생활 습관 교정을 위한 맞춤 제안을 주는 눔 코치 서비스를 함께 구매할 수 있게 준비했다. 전 세계 5,000 만명의 이용자들이 사용하는 건강 관리 앱인 ‘눔’은 지난 2013년 국내 공식 출시 후 누적 500만명의 가입자를 보유하
‘뉴로핏’(대표이사 빈준길)은 ‘메디칼스탠다드’(대표이사 이승묵)와 AI 기반 의료 S/W 공급 및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선적으로 뉴로핏의 주력제품인 ‘아쿠아(AQUA)’ 제품의 본격적인 시장확대를 위한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메디칼스탠다드의 병원 및 검진센터 등 2,000여개의 영업채널을 대상으로 ‘아쿠아’ 제품을 본격적으로 론칭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 뉴로핏 ‘아쿠아’는 MRI 기반의 뇌 정량 분석 기술이 적용된 신경퇴화 분석 솔루션으로 치매를 비롯한 퇴행성 뇌질환의 진단을 보조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메디칼스탠다드의 ‘PACS Plus’에 연동하게 되어 검진센터, 병원과 같은 의료기관에 보다 유연하고 편리한 시스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양사 관계자에 따르면 제품의 조기 상용화 및 매출 확대를 위해 공동 영업 및 마케팅 활동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적극 협의했다고 전했다. 뉴로핏 빈준길 대표는 “의료시장에서 안정적인 영업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메디칼스탠다드와 강력한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매우 고무적으로 생각한다”고 밝히며 중소 병원 및 검진센터에서 국내 최고의 PACS 기업과 함께
수익금 전액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전달 한국머크 바이오파마(총괄 자베드 알람)는 임직원들이 기부한 물품들로 11월 20일 사내 바자회를 열어 기금을 마련하고, 독거노인의 코로나19 극복과 건강증진을 돕고자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현미)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의 기획에서 준비, 진행까지 모든 과정은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사내 자원봉사팀 ‘머크누리’에 의해 이루어졌다. 전체 임직원 대상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올해 사회공헌 활동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활동으로 결정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비대면 온라인 입찰 방식으로 바자회를 진행했다. 임직원들에게 봉사활동 참여의 재미와 보람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독거노인 돕기 온라인 바자회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물건들을 화상 프로그램을 통해 경매와 모금 형식으로 판매했다. 서울, 대구, 부산, 광주, 대전 등 약 90여 명의 임직원들이 온라인을 통해 참여했으며, 한국머크는 바자회 수익금과 동일한 금액을 기업 차원에서 추가로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 형식으로 참여했다
생명과학, 의학 및 첨단 기술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 발굴 목적 아반토 코리아(한국/일본 대표 이상규, 이하 아반토)가 11월 23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제15회 KOTRA 외국인투자기업 온라인 채용 박람회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코트라(KOTRA)가 주관하는 2020년 외국인투자기업 채용박람회는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통제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우수 인재 채용을 위해 100여 개 외국계 기업이 참가한 이번 박람회에서 아반토는 채용 공고 및 기업 소개 자료들을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부스를 설치하였으며, 해당 부스에서 이메일을 통해 인사과 담당자와 상세 취업 상담을 진행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였다. 금번 채용 박람회에서 아반토는 바이오의약품 공정 개발과 분석 업무를 위한 연구원(1명) 선발과 함께 신규 고객사, 유통 대리점 확대 및 기존 거래처들과의 관계 구축 강화를 위한 영업직(2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우수 인재 확보를 통해 아반토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국내 바이오의약품 연구 및 공정 개발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인재 확보로 고객사들에게 고품질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챗봇으로 원하는 의학 정보 실시간 확인·문의 원격 서비스 강화보험급여 기준, 복약지도서, 웨비나 다시보기, 웨비나·행사 일정 확인·신청 등 서비스 제공GSKpro, 메디콜 등 의료전문가를 대상으로 하는 기존 GSK 디지털 플랫폼과도 연계 가능 GSK(한국법인 사장 줄리엔 샘슨)가 헬스케어 분야에서도 예외없는 언택트 트렌드 속 원격 서비스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보건의료전문가를 대상으로 챗봇 서비스를 제공하는 ‘GSK KOREA 카카오톡 채널’(이하 GSK 채널)을 11월 20일 선보였다. 이번 GSK 채널 개설로 영업사원을 통해 면대면으로 제공됐던 의약품 및 학술정보가 영역을 확장하여 온라인과 모바일 등의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전달 가능해졌다. GSK 채널이 제공하는 주요 서비스는 ▲제품별 보험급여 기준 ▲복약지도서 ▲웨비나 다시보기 ▲웨비나·행사 일정 확인 및 신청 등 총 4가지로, GSK 채널 카테고리 내 등록되어 있는 제품 및 질환을 클릭하면 위의 4가지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자동으로 페이지가 생성된다. 이뿐만 아니라 GSK가 현재 운영중인 의료전문가 대상의 다른 디지털 서비스와도 연동되어 이용자의 편리함을 더했다.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의
미쓰비시다나베파마코리아(대표이사 요모기다 오사무)는 11월 21일과 22일에 걸쳐 자사의 협심증, 고혈압 치료제 헤르벤(성분명: 딜티아젬)이 국내 허가 40주년을 기념하는 히어로 심포지엄(HERO Symposium)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양일 간 진행된 “HERO 심포지엄”은 서울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김효수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코로나 1.5 단계 방역 지침에 따라 4m2 당 1인, 방역 소독 및 체온 측정과 강의 중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전국 허혈성 심질환 분야의 대학병원 순환기내과 전문의 약 50여명이 참석해 국내 허혈성 심질환 환자의 효과적인 치료 전략과 실제 임상현장에서의 사례 등 학술적인 지견을 공유했다. 11월 21일에 열린 심포지엄 첫째 날은 ‘심혈관질환의 협심증 치료에 있어서 딜티아젬의 40년간의 역사’를 주제로, 평촌성심병원 순환기내과 조상호 교수의 ▲딜티아젬의 약리·약동학 프로파일 리뷰(Diltiazem: Pharmacology & Pharmacodynamics Review), 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 홍영준 교수의 ▲만성관상동맥질환관리의 스펙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