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 양성 및 국민건강 향상 위한 국내외 의료계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개발 예정 지멘스 헬시니어스 (https://www.siemens-healthineers.com/kr/)가 11월 11일, 서울의과학연구소(Seoul Clinical Laboratories, SCL)와 산학 분야 전반에 걸친 유대강화를 위해‚ 진단검사 분야의 ‘공동 교육 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지멘스 헬시니어스와 서울의과학연구소는 상호 교육 인력 지원은 물론, 제품 교육및 진단검사 전반 교육 지원과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하며 상호간 우호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류할 계획이다. 서울의과학연구소는 국내 최초의 검사 전문기관으로, 체계적인 정도관리 시스템과 지속적인 연구 기술력 향상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검사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300여 종의 최신 장비를 활용한 진단검사를 비롯해 기능의학, 분자진단, 병리검사 등 3,000여 개 검사 항목을 시행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갖추고 있으며, 지난 3월에는 국내 검사 기관 최초의 교육 기관인 ‘SCL 아카데미‘를 설립하기도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코로나 검사 키트 개발 기술
팬데믹 시대 ‘제약주권’ 위한 경쟁력 강화에 ‘한 목소리’정부·산업계·학계 등 전문가 모여 ‘제약강국’ 도약 필요성 강조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에 국민 건강을 지킬 ‘제약주권’ 확보를 위해서는 제약바이오산업의 경쟁력 강화가 필수적이라고 전문가들이 의견을 모았다. 11월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와 남인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더불어민주당)이 ‘코로나19 국가재난 위기, 의약품 강국 도약의 계기로’를 주제로 공동 주최한 국회토론회에서는 제약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가들의 발표와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의약품 주권·산업 경쟁력 강화 필요성 강조 주제발표에서는 감염병 백신·치료제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임상 투명성 확보와 의약품 주권 확보, 제약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이 강조됐다. ‘필수의약품 수급과 의약품 주권’을 주제로 발표한 박영준 아주대학교 약학대학 교수는 “글로벌 시대에 전염력 높은 신종감염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국가 차원의 대응이나 의약품 공급 체계의 중요성이 대두된다”며 “필수의약품의 안정적인 수급을 도모하고 공적 역할을 강화할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제조’와
프레제니우스메디칼케어코리아, 신장학에 대한 통합적인 학술 프로그램 만성콩팥병 환자를 위해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투석전문기업인 프레제니우스메디칼케어코리아(대표이사 김희경)는 지난 11월 3일, 5일 양 일에 걸쳐 신장학에 대한 통합적인 학술 프로그램인 ‘2020 Virtual AREP(Advanced Renal Education Program)’을 개최했다. 만성콩팥병에 대한 최신 지견과 임상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된 ‘2020 Virtual AREP’은 국내 신장내과 의료진 및 투석전문 간호사 약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AREP(Advanced Renal Education Program)은 2009년부터 매해 진행되어 온 프레제니우스메디칼케어코리아의 대표적인 학술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상황에서 실제 투석 환자들이 필요로 하는 고려 사항을 비롯해 고품질(High-Quality) 혈액투석의 중요성을 짚어보고, 복막투석 환자의 보다 나은 임상적 이점을 위한 새로운 치료 옵션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프레제니우스메디칼케어코리아의 AREP에 매년 참가한 한 의료전문가는 “
•2020년 초, 애브비는 Measure Up 1과 2 연구에서 유파다시티닙(15mg 또는 30mg)가 공통 1차 변수와 모든 2차 변수(p <0.001)를 달성했음을 입증하는 주요 데이터를 발표함1•이전에 보고되었듯, 기존의 린버크 연구와 비교하여 새로운 안전성 위험은 관찰되지 않았음 1-4 애브비가 제29회 유럽 피부과학 및 성병학회(EADV: European Academy of Dermatology and Venereology) 온라인 학술대회에서, 유파다시티닙(1일 1회, 15mg 혹은 30mg) 단독 요법으로 아토피피부염에서 피부 개선도와 가려움증 감소가 위약군 대비해 유의하게 개선됨을 보인 최신 분석 데이터를 발표했다.1 이 데이터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및 유럽 의약청(EMA)에 린버크를 중등도에서 중증의 아토피피부염을 앓고 있는 성인과 청소년 환자를 위한 치료제로 허가 신청하는 근거가 된 3상 Measure Up 1 및 Measure Up 2 연구에서 비롯됐다. Measure Up 1, 2 두 연구 모두에서 투약 16주차, 위약군에 비해 두 가지 용량 중 한 가지 용량의 유파다시티닙으로 치료받은 경우, 습진중증도평가지수(Eczema A
90% 환자에서 100% 연골재생 및 5년까지 재생연골 유지 장기 효과 확인카티라이프 치료 1년 후 90% 환자에서 연골 100% 재생효과 입증, 치료 후 5년까지 유의미한 연골재생 및 증상 개선의 장기 효과 입증 1:1 환자맞춤형 세포치료제로 20~30분 짧은 이식수술, 기존 세포치료 옵션 대비 절반 수준인 6주 가량 재활 후 일상 복귀 가능한 가장 진일보한 세포 치료옵션으로 주목 ㈜바이오솔루션(대표 장송선)은 1:1 환자 맞춤형 세포치료제 카티라이프®(성분명: 바솔자가연골유래연골세포)의 연골재생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한 국내 주요 임상 및 5년 장기 추적 관찰 연구 결과가, 11월 8일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된 대한정형외과학회 분과 대한운동계줄기세포재생의학회 제13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발표됐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추계학술대회 런천 심포지엄에서 카티라이프 임상연구를 주도한 윤경호 교수(경희대학교병원 정형외과)의 카티라이프의 연골재생 효과를 입증한 국내 임상(1상•2상) 연구 결과 등 소개로 이루어졌다. 윤 교수는 해당 연구로 지난 10월 열린 대한정형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논문상에 해당하는 학술본상(임상)을 수상한 바 있다. 먼저 발표된 국내 임상
본상, 폐암 분야의 새로운 치료제 개발, 치료전략 및 치료 효과 개선, 국내 폐암 치료와 연구의 국제적 위상 향상에 기여‘젊은의학자상’ 임상부문에 연세의대 종양내과 이충근 임상조교수 선정 대한의학회(회장 장성구)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스테판 월터)은 제30회 분쉬의학상 수상자로 본상에 안명주 교수(성균관의대 내과학, 혈액종양내과), 젊은의학자상에 이충근 임상조교수(연세의대 종양내과)를 선정했다고 11월 10일 밝혔다. 제30회 분쉬의학상 본상 수상자로 선정된 성균관의대 내과학 안명주 교수는 폐암 분야의 새로운 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 (EGFR) 표적치료제뿐 아니라 그 외 여러 분자표적치료제 및 면역항암제 등 다양한 신약 개발, 효과 및 개선을 위한 임상 연구에 매진하고 치료효과군을 선별하는 생체표지자 연구 등을 통해 국내 폐암 치료와 연구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안명주 교수는 연구책임자로서 다수의 국내외 폐암 표적치료제와 면역항암제에 대한 임상 연구 및 이행연구를 수행하였으며 특히 국내 제약사가 개발한 새로운 3세대 EGFR 타이로신 억제제의 효능 및 안전성을 밝혀 국내 신약 최초로 매우 고무적인 성과
이론·실습 교육 병행, 협회 회원사 교육비 일부 지원 의약품 품질관리 역량 개발 및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실습교육이 마련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오는 11월 12일부터 12월 4일까지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DMA) 분석법 개발실습’, ‘의약품 분석법 밸리데이션 이론·실습’ 교육을 eMass, 충북테크노파크바이오센터와 공동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NDMA분석법 개발실습’ 과정은 NDMA 등 의약품 중 불순물 관리 강화를 위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행정조치 실시 및 검출결과 보고서 제출이 의무화(~’20년 12월말까지)되는 등 업계의 수준 높은 분석역량이 요구됨에 따라 연구원의 실무역량과 기술경쟁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의약품 분석법 밸리데이션 이론·실습’과정은 품질관리자(QC)를 대상으로 시험방법 밸리데이션의 절차 및 적용범위 등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실무활용성을 높이자는 취지다. 이번 교육은 11월 12~13일까지 1회차 교육을 시작으로 ‘NDMA분석법 개발실습’과정 4회, ‘의약품 분석법 밸리데이션 이론·실습’과정 2회, 총 6회로 나누어 진행된다. 교육은 하루 7시간씩 이틀간 진행하고,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이다. 각 과정별 수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