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비레트엠’ , 2021년 1월 1.25mg, 2.5mg 제품 출시 예정 한국메나리니㈜(대표 박혜영)가 광동제약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베타차단제 계열 고혈압 치료제인 ‘네비레트’의 저용량 제품 판매에 나선다. 광동제약은 10월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네비레트의 저용량 제품인 네비레트엠 1.25mg과 2.5mg을 허가 받았다. 해당 제품은 오는 12월 약가를 받아 내년 1월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허가 받은 네비레트엠은 광동제약이 메나리니에서 원료를 공급 받아 국내에서 생산한다. 한국메나리니는 국내 병의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네비레트엠 영업마케팅 및 판매를 담당할 계획이다. 한국메나리니와 광동제약은 2020년 초 손발톱무좀치료제 '풀케어'의 독점 판매 계약을 맺는 등 전략적 제휴를 이어가고 있다. 네비레트는 3세대 베타차단제 계열의 고혈압 치료제로 심장에 주로 분포되어 있는 β-1 수용체를 선택적으로 차단하며, 산화질소(nitric oxide, NO) 생성해 혈관확장 작용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 β-2 차단에 의한 기관지경련의 부작용 위험도 적은 것이 장점이다. 심장 선택성이 높아 협심증, 심근경색, 빈맥성 부정맥을 동반한 경우와 맥박이 빠른 고혈압
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 안재만)은 인체 내 필수 미량 원소인 아연과 근육과 신경 등에 존재하는 L-카르노신의 착화합물으로서 궤양부위에 장시간 특이적으로 결합해 우수한 궤양 치유효과와 위 점막보호, 조직재생작용이 입증된 ‘프레맥정(주성분 폴라프레징크)’을 발매했다고 밝혔다. ‘프레맥정’은 항산화 작용에 근거한 프로스타글란딘 비의존적으로 점막보호작용, 조직수복촉진작용과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Helicobacter pylori)에 대한 증식억제작용을 하게 되는 새로운 개념의 위점막 보호제다. 위점막 방어인자를 증강해 적극적으로 국소점막의 방어기능과 치료능력을 높이고 자연치유에 가까운 조직수복 과정을 통한 높은 궤양치유의 질(quality of ulcer healing)을 제공한다, 또한, PPI를 병용투여 하면 PPI 단독투여할 때에 비해 궤양 치료율이 상승할 뿐만 아니라 H.pylori 제균율을 높여 감염 치료 효과를 크게 개선시킨다. 국제약품(주)은 이번엔 출시한 방어인자 증강 기전의 위점막 보호제인 ‘프레맥정’을 통해 기존에 시판중인 자사의 소화계약물들과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반려식물로 임직원 마음 건강 돌보고, 정신질환 치료 접근성 및 인식 개선 위해 진행10월 한 달간 정신질환 치료 및 예방의 중요성 강조하는 라디오 캠페인 공익광고 송출 한국룬드벡㈜(대표 오필수)은 10월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World Mental Health Day)을 맞아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정신질환 치료 접근성 및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책상 위 작은 약국’ 사내행사를 진행해 왔으며, 10월 한 달간 라디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책상 위 작은 약국(My Little Pharma-Seed)’ 행사는 스트레스와 우울감 같은 부정적인 감정 해소에 도움이 되는 반려식물 키우기를 통해 임직원의 마음 건강을 돌아보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일상 속 작은 변화만으로도 쉽게 정신건강 관리를 시작할 수 있다는 사실을 통해 정신질환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기획된 행사다. 한국룬드벡은 전체 임직원들에게 씨앗을 포함한 반려식물 재배키트를 배부했으며, 반려식물의 성장 과정을 기록한 사진을 응모 받아 가장 식물을 높이 성장시킨 직원과 꽃을 피운 직원을 선정해 10월 10일 세계 정신의
‘베타딘Ⓡ 인후스프레이’, 포비돈 요오드 0.45% 함유로 구강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 받은 의약품 한국먼디파마(유) (대표이사 이명세, 이하 한국먼디파마)는 최근 국내 저널에 게재된 베타딘Ⓡ인후스프레이의 코로나19 바이러스 99.99% 사멸 효과에 대해 부정확한 정보가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음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대한미생물학회 및 대한바이러스학회가 공동 발간하는 Journal of Bacteriology and Virology 9월호에 게재된 내용에 따르면, 국내에서 베타딘Ⓡ 인후스프레이 제품을 대상으로 코로나19의 원인인 사스코로나바이러스-2에 대해 시험관 내(in-vitro) 실험을 진행했다. 그러나 해당 결과와 관련해 실제 실험 대상인 베타딘Ⓡ 인후스프레이(포비돈 요오드 0.45% 함유)와 포비돈 요오드 성분 함량 비율과 사용 부위, 용도가 일체 다른 제형의 제품이 이번 실험을 통해 코로나19에 대한 바이러스 사멸 효과가 확인된 것으로 부정확한 정보가 확산되고 있다. 이로 인해 베타딘Ⓡ 인후스프레이가 아닌 포비돈 요오드 성분을 함유한 상처 소독액을 임의로 희석해서 코에 뿌리거나 가글하는 등의 잘못된 사
우크라이나 EMET社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으로 CIS 지역에서의 폭발적 성장 기대 ‘메디톡신’이 신규 국가 진출에 잇달아 성공하며 글로벌 리더십 확보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수출명: 뉴로녹스)이 국내 최초로 CIS(독립국가연합) 지역의 우크라이나에 진출하게 됐다고 10월 8일 밝혔다. 현재 우크라이나에 정식 등록된 보툴리눔 톡신 제제는 미국 엘러간의 보톡스(Botox), 프랑스 입센의 디스포트(Dysport), 독일 멀츠의 제오민(Xeomin) 등 3개뿐이다. 우크라이나는 인구 약 4,400만명의 동유럽 국가로 CIS 지역 내 K-뷰티 중심지로 손꼽힌다. 특히 필러 등을 포함한 우크라이나 에스테틱 시장은 최근 3년간 87%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글로벌 에스테틱 기업들의 CIS 지역 진출 요충지로 평가받고 있다. 메디톡스는 성공적인 우크라이나 진출을 위해 현지 업체 ‘이멧(EMET)’과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 이멧은 지난 2017년부터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의 공급도 담당하고 있어, 지난 4년간 쌓아온 강력한 영업망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매출 시너지를 높일 계획이다.
백종원과 양세형의 출연료를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하는 새로운 형태의 ‘착한 광고’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이 MBC의 쌍방향 소통 요리쇼 ‘백파더;요리를 멈추지마!’ 프로그램의 ‘착한 광고’에 동참했다. ‘백파더’ 1부 방송 직후 방영되는 ‘착한 광고’는, 백종원과 양세형의 캐릭터를 살려 브랜드와 관련된 영상을 촬영하고, 이후 출연료를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하는 새로운 형태의 광고다. 기존의 정형화된 광고 형식과 달리 프로그램 진행자가 직접 참여하는 독특한 컨셉으로, 시청자들에게 본 방송 이외의 즐거움도 주고 기업들의 간접 기부로 이어져 호평을 얻고 있다. 동국제약의 일반의약품 대표 브랜드 ‘인사돌플러스’와 ‘마데카솔’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지난 9월 19일과 10월 3일에 해당 내용이 각각 방송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백종원과 양세형의 광고 모델료는 전액 저소득층 아동과 노인복지를 위해 기부됐다. 동국제약 광고 담당자는 “방송과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광고에서, 두 사람의 찰떡 호흡이 브랜드와 잘 연결되었다”며, “백종원과 양세형의 케미를 보는 재미와 더불어, 기부로까지 이어져 뜻 깊은 형태의 프로그램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9월 21일 방송된 확장판
국내 제품 중 가장 많은 임상 데이터와 적응증 보유”연내 2개 적응증 추가로 확보할 것” 메디톡스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이 국내 의사들이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로 선정됐다.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회장 김형문, 이하 대피모)의 학회지 ‘더 에스테틱(The Aesthetics)’ 창간호에서 미용성형의가 선호하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로 ‘메디톡신’이 선정됐다고 10월 7일 밝혔다. 미용성형의 434명의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발표된 이번 결과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를 활용한 미용시술에서의 부작용 고찰(Analysis of side effects from cosmetic procedures with botulinum toxin)’ 논문에 포함되어 있다. 해당 설문에서 메디톡신을 가장 선호한다고 대답한 응답자는 51.6%로 휴젤의 '보툴렉스’ 32.5%와 대웅제약의 '나보타' 5.8%보다 크게 높았다. 반면, 엘러간 '보톡스'를 가장 선호한다는 응답자는 4.2%에 불과했다. 설문에 참여한 의사는 일반미용의가 57.8%로 가장 높았고 성형외과 전문의 6.9%, 피부과 전문의 3.5%, 기타 31.8%로 약 70%가 미용성형 분야에 종사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정세균 국무총리)는 10월 11일 정세균 본부장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및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수도권 코로나19 조치사항, ▲사회적 거리 두기 조정방안, ▲추석연휴 특별방역기간 이후 학사운영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10월 11일 회의에서 정세균 본부장은 지난 6월부터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홍보관을 고위험시설로 지정하여 계속되는 집단감염 차단을 위해 노력해 왔으나, 이와 유사한 각종 체험관·설명회 등에서도 고질적으로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어 방역의 사각지대로 남아있다고 언급하였다. 그간 공정위와 각 지자체에서도 많은 노력을 했으나 이러한 행위가 근절되지 않아 방역체계에 계속 부담을 주고 있는 만큼, 산업부, 금융위, 식약처 등 관계부처에게 투자권유업체, 사업설명회, 각종 체험관 등 소관 집합영업 분야에서 특단의 방역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하였다. 정 본부장은 감염병 동시유행 우려와 관련하여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상온노출 백신 △백신 이물질 검출 △예방접종 재개일 번복 등이 계속 발생하여 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정부에 대한 신뢰가 훼손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