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정세균 국무총리)는 10월 4일 정세균 본부장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및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휴양지·관광지 방역 점검결과,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 따른 과태료 부과 세부방안, ▲생활치료센터 운영 효율화방안, ▲코리아세일페스타 방역 관리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10월 4일 회의에서 정세균 본부장은 특별방역기간이 아직 일주일 남짓 남았으며, 확실한 안정세를 달성하기 위한 중대한 길목에서 방역관리에 여러 위험요인들이 있다고 언급하였다. 특히 추석연휴가 10월 4일로 끝나면서 자칫 긴장감이 느슨해지거나 방역관리가 이완되어서는 곤란하다고 하면서, 최근 확진자 발생동향이 두자릿수로 나타남에 따라 안일한 마음을 가져서는 안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이번주는 다수 부처가 국정감사 대비로 방역에 대한 관심도가 떨어질 수 있어 경계해야 한다면서, 각 부처와 지자체에게 상황변화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중수본에게 확진자 발생상황을 감안하면서 특별방역기간이 종료되는 이후의 방역전략도 미리 준비해줄 것을 지시하였다. 정 본부장은 감염병예방법 개정에 따라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박홍준)가 주관하고 유한양행이 후원하는 ‘제53회 유한의학상’ 대상 수상자로 강덕현 교수(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내과)를, 우수상에는 김영태 교수(서울의대 서울대학교병원 흉부외과)와 성창옥 부교수(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병리과)를 선정하였다. 특히 심사에서는 내과계, 외과계, 기초의학 및 지원과 분야 등 각 과를 고려하여 수상자를 선정함으로서 전반적인 의학발전을 도모하였으며, 앞으로도 의학발전의 연구에 노력하는 많은 분들이 유한의학상의 수상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서울특별시의사회가 적극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아울러 국내의학자들의 높은 연구열 고취와 미래지향적 좌표를 마련하기 위하여 1967년에 제정된 유한의학상은 (주)유한양행이 후원하고 있으며, 금년으로 제53회를 맞이함에 따라 우리나라에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의학상으로 한국 의학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상은 10월 16일 오후 7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2층 바이올렛룸에서 있을 예정이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5,000만원,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1,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 제53회 유한의학상 수상자 대표논문 ▩ 시상명 성 명 주 논문 제목 학
전체 임상연구 중 암과 희귀질환 환자를 위한 임상연구 비율 60% 이상 차지해당 질환에 대한 국내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제도적 정책적 배려 등 필요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는 35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조사된 ‘2019년 국내 R&D 투자 현황’ 결과를 9월 29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에 진출한 글로벌 제약사 35개사에서 2019년 임상연구에 투자한 R&D 총비용(해외 본사에서 직접 외주한 R&D 비용 제외)은 약 4,837억원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글로벌 제약사들의 R&D 투자 활동이 우리나라 경제에도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2016년부터 지난 4년간 지속적으로 조사에 참여한 27개 회원사를 기준으로 그 증감을 살펴보면, 전체 R&D 투자가 2016년 3,614억원, 2017년 3,967억원, 2018년 4,597억원, 2019년 4,775억원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번 조사에 참여한 35개사의 R&D 활동에 종사하고 있는 인력은 2019년 기준 총 1,702명으로 조사되어 국내 고급 연구인력 고용창출에도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2
언택트 학술 마케팅 강화러시아 웨비나, 보툴리눔 톡신 시술 강의 및 자사 보툴리눔 톡신 우수성 알려 휴젤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전 세계 보툴리눔 톡신 시장을 겨냥한 유연하고 전략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글로벌 기업’ 도약에 나선다.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이 라틴아메리카 및 러시아 시장 확대를 위한 글로벌 학술포럼을 개최했다고 9월 29일 밝혔다. 특히, 이번 포럼은 전 세계를 강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형식 ‘웨비나(Web+Seminar)’로 진행, 보툴리눔 톡신 시술과 관련된 수준 높은 강의와 더불어 현지 시장별 맞춤 시술 가이드를 제공하여 높은 호응을 얻었다. 앞서 휴젤은 9월 24일(한국 시각) 라틴아메리카 유통 파트너사 ‘애보트(Abbott)’와 함께 현지 주요 6개국(콜롬비아, 칠레, 페루, 에콰도르, 볼리비아, 멕시코) 의사들을 위한 웨비나를 개최했다. 최대 동시 접속자 650여 명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된 이 날 포럼에는 국내 비업의원 문형진 원장이 연사로 참여했다. 문 원장은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보관/관리법부터 시술 테크닉까지 보툴리눔 톡신 시술과 관련된 강의와 이에 대한 질의응답의 시간을
AI신약개발지원센터, 프로그래밍 능력 갖춘 실무형 인재양성 제약바이오·정보기술(IT) 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신약개발의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단기 집중교육 강좌가 개설됐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 인공지능신약개발지원센터(센터장 김화종, 이하 AI신약개발지원센터)는 오는 10월 13일까지 ‘AI 활용 신약개발 전문교육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9월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국내 신약개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제약바이오협회를 ‘2020 AI 활용 신약개발 교육 및 홍보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함에 따라 마련한 것이다. 이번 전문교육과정은 앞서 진행한 일반교육과 달리 일반교육과정 수료생과 AI 활용 신약개발 분야에 경험 및 지식이 있는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은 하루 8시간씩 3일간 진행하고, 이론과 실습을 동시에 진행하는 방식이다. 1회차는 11월 9일부터 11일까지, 2회차는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강사는 AI신약개발지원센터 연구진을 비롯해 김우연 KAIST 화학과 교수, 김완규 이화여대 생명과학과 교수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3일차 ‘COVID-19 스페셜 세션’에
- 심혈관 건강관리가 필요한 어르신에게 의료진의 희망 메시지 전달- 희망 메시지 1건 당 1만 원의 기금을 마련해 28일 자가혈압측정기 기부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심혈관 건강관리가 필요한 어르신에게 희망 메시지와 함께 자가혈압측정기를 기부하는 ‘HOPE 캠페인’을 펼쳤다. HOPE 캠페인은 고혈압치료제 트리테이스의 ‘HOPE study’ 발표 2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평소 심혈관 건강관리가 필요한 어르신에게 의료진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면, 한독이 메시지 한 건당 1만 원의 기금을 적립해 자가혈압측정기를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7월부터 약 2달 동안 진행됐으며 총 350명의 의료진이 참여해 희망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독은 전달된 희망 메시지의 수만큼 적립된 기금으로 9월 28일 서울꽃동네 신내노인요양원에 자가혈압측정기를 기부했다. 한독 트리테이스 마케팅 담당 허비호PM은 “심혈관 건강관리에 있어 평소 혈압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많은 의료진 분들이 캠페인 취지에 공감하고 참여해주신 덕분에 심혈관 건강관리가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고혈압치료제 트리테이스(성분명: 라미프릴)
임주현 한미약품 부사장, 한미사이언스 등기이사로 선임 한미약품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는 9월 28일 이사회를 통해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한미사이언스는 송영숙 신임 대표이사와 기존 임종윤 대표이사가 각자 대표이사로서 공동 경영하게 된다. 송영숙 대표이사는 가현문화재단 이사장과 한미약품 고문(CSR 담당)을 맡아오다 지난 8월 10일 한미약품그룹 회장으로 선임됐으며, 이번에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가 됨에 따라 지주회사와 사업회사를 총괄 경영하게 됐다. 한미사이언스는 이날 이사회에 앞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송영숙 회장과 임주현 한미약품 글로벌전략 및 HRD 부사장을 한미사이언스 등기이사로 선임했다. 한미사이언스는 “송영숙•임종윤 공동 대표이사의 각기 다른 능력과 경험이 합쳐져 경영 및 의사결정에서 시너지 효과를 내, 한미사이언스가 지주회사로서 한미약품그룹을 더욱 성장시키는 견인차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책임경영을 통해 ‘인류 건강 증진’이라는 가치를 지키는 도덕성 있는 회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GCN 기술 기반 높은 정확도로 누락된 환자 생체신호 데이터 추정, 패혈증 예측 정확도 향상임상시험 진행중인 생체신호 기반 심정지 예측 SW 혁신의료기기 지정생체신호 분야 리더십 두각 주식회사 뷰노는 높은 정확도로 패혈증발생을 최대 12시간 이전 예측하는 자체 개발 딥러닝 알고리즘에 대한 연구 논문이 세계중환자의학회지(Critical Care Medicine, 이하 CCM)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패혈증은 중환자실(ICU) 내 가장 흔한 질환 중 하나로서, 몸 안에 침입한 다양한 미생물이 일으키는 중증 감염을 일컬으며 발열이나 저체온, 빠른 맥박과 호흡, 백혈구 수 증가 등의 소견을 보인다. 조기진단 및 적절한 치료를 빠른 시일 내에 시행하지 않으면 신체 각 부분의 기능 장애, 장기부전과 쇼크 등을 일으키고 심각한 경우 사망까지 이를 수 있으며, 2018년 기준 패혈증으로 인한 국내 사망률은 10%을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CCM은 국제학술지인용보고서(JournalCitationReports, JCR) 기준 전 세계 중환자의학 분야 3위의 높은 영향력을 자랑하는 학술지다. 뷰노는 지난 2월에도 메디플렉스 세종병원과 공동으로 연구하여 세계 최초로 개발한 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