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시용 콘택트렌즈의 핵심요소는 렌즈 움직임 잡는 ‘축 안정화 기술’아큐브 특허 축 안정화 기술 ‘ASD’로 다양한 요가자세에도 선명한 시야 유지 한국존슨앤드존슨비젼 콘택트렌즈 브랜드 ‘아큐브’가 최근 공개한 ‘아큐브 오아시스 원데이 난시용’광고 영상에 “또렷하게 보인다”고 말하는 요가강사가 등장해 소비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소비자들은 “렌즈 광고에 웬 요가 강사?” “난시와 요가가 무슨 상관?”이라는 반응이다. 아큐브가 영상 속에 숨겨진 ‘난시렌즈’와 ‘요가’의 관계에 대해 밝힌다. 난시용 콘택트렌즈의 핵심‘축 안정화 기술’ 난시용 콘택트렌즈는 요가 강사처럼 다양한 동작을 해도 렌즈가 회전하지 않도록 잡아주는 특별한 기술이 필요하다. 난시용 렌즈는근시용 제품과 달리 렌즈 착용 방향에 따라 굴절력이 다르게 설계되어 있어, 착용 시 렌즈의 움직임을 유발하는 눈 깜박임이나 고개 방향 변화에 의해서도 렌즈 착용 방향이 그대로 유지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렌즈가 회전하지 않도록 중심을 잡아주는 것을 ‘축 안정화 기술’이라고 하며, 난시용 렌즈 착용 후 선명한 시야를 유지할 수 있게 돕는 핵심 요소라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는 기술은 '프리즘
이의경 식약처장 “포럼은 산업혁신의 시작점이자 미래를 밝힐 구심점”이경국 협회장 “포럼은 의료기기 혁신 성장을 위한 상상이 현실로 바뀌는 곳”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이경국)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료기기 미래전략 포럼 발족은 의료기기 안전관리 체계 혁신 및 국내 의료기기 산업 성장에 있어 매우 시의적절한 소통체계”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식약처는 9월 25일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대회의실에서 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위한 ‘의료기기 미래전략 포럼’을 발족하고 산‧학‧관 소통 및 협업으로 비대면 수요 증가, 첨단의료기기 개발 가속화 등 코로나19 이후 급변하는 미래 환경 대비에 나섰다. 포럼은 식약처 정용익 의료기기안전국장을 위원장, 협회 이경국 회장을 부위원장으로 정책총괄, 허가‧심사, GMP, 안전평가, 첨단‧혁신의료기기 등 5개 분과로 구성됐다. 분과별로 식약처(과장급)와 민간에서 각 1명씩 공동으로 분과장*을 맡아 연 2회 전체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 정책총괄분과 식약처 김유미 과장‧동국대 남기창 교수 허가‧심사분과 식약처 정현철 과장‧동방의료기 이진휴 이사 GMP분과 식약처 정재호 과장‧필립스 이영진 부장 안전평가분과 식약처 성홍모 과장‧스트라이
하루 동안의 장운동 파악할 수 있는 ‘하루주기형태’ 정상화 강조환자 상태에 맞는 변비약 성분 소개 둘코락스(Dulcolax)가 제18회 팜엑스포에서 약사 대상 변비 교육 강좌 ‘장 건강과 변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9월 28일 밝혔다. 제18회 팜엑스포는 대한민국 약사 학술제로, 지난 9월 20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일주일간 진행하고 9월 27일 막을 내렸다. 둘코락스는 소화기 내과 전문의 김용성 교수, 김영진 약사, 김혜진 약사와 함께 지난 7월에 오픈한 약사 공론회 KPA 온라인 연수 교육 강좌 (https://www.kpanews.co.kr/lecture/4rd/)의 주요 내용을 더 많은 약사들에게 전달하고자 경기 약사회 소속 약사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학술 세미나를 진행했다. 변비와 변비약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보다 많은 이들이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변비 증상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준비된 강좌다. 둘코락스의 ‘장 건강과 변비’ 강의는 하루동안 장운동이 어떻게 일어나는지를 볼 수 있는 ‘하루주기형태(Circadian pattern)’를 통해 변비 증상을 설명하며, 변형된 하루주기형태를 바로잡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변
후속 약물 진입 방어 위한 시장독점권 등 혜택으로 사업적 가치 상승 기대MC4R(식욕조절 단백질) 작용제 계열 최초의 먹는 치료제 개발 LG화학은 미국에서 임상1상 진행중인 신약과제 ‘LB54640’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유전성 비만 치료제로 희귀의약품 지정(Orphan Drug Designation)을 받았다고 밝혔다. 희귀의약품 지정은 환자 수가 적어 시장성이 크지 않은 난치병 또는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의 치료제 개발을 적극 장려하기 위해 희귀의약품 개발 회사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임상시험 보조금 지급 및 세금감면, 판매허가 심사비용 면제, 시장독점권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판매허가 후 미국시장 독점권으로 동일계열 후속약물의 진입을 7년간 방어할 수 있어 신약의 잠재적 사업가치가 상승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LB54640’은 G단백 결합 수용체 일종인 MC4R을 표적으로 한 새로운 기전의 경구용 비만 치료제로, MC4R 작용경로에 이상이 생기면 배고픔이 지속되는 과식증으로 인해 비만이 심화돼 생명까지 위험해질 수 있다. LG화학은 ‘LB54640’ 전임상 결과 식욕 및 체중 감소 효과의 우수성 뿐만 아니라 중추신경계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의 입장에서 질환을 이해하고, 환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사내 교육 마련서울성모병원 곽승기 교수 초청해 ‘류마티스질환 바로 알기’ 주제로 온라인 강의 진행 한국BMS제약(대표이사: 김진영)은 지난 23일 오렌시아®(성분명 아바타셉트)의 국내 출시 10주년을 맞아 전 임직원 대상 세계 환자 주간(GPW; Global Patient Week) ‘류마티스 질환 바로 알기’ 사내 온라인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렌시아®는 2005년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로 미국 FDA로부터 승인을 받아 2006년부터 미국에서 판매가 시작되었고, 국내에는 2010년 국내 판매 승인을 받아 2020년 국내 출시 10주년을 맞았다. 세계 환자 주간(GPW; Global Patient Week)은 매년 9월 마지막 주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BMS; Bristol-Myers Squibb)의 모든 활동 중심에 환자가 있음을 되새기기 위해 전 세계 BMS에서 동시에 개최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환자를 위해 일하고 있는 전 임직원이 서로를 격려하고, 다양한 질환을 겪고 있는 환자들을 만나거나 그들을 응원하기 위한 매년 새로운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다. 한국 BMS제약은 이번
•기초의학상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선웅 교수, 임상의학상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김병극 교수, 중개의학상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이승표 교수·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강훈철 교수 공동 수상 영예•국내 의과학자들의 우수 연구 업적을 드높이며 우리나라 의학 발전에 큰 기여 기대 대한민국의학한림원(회장 임태환)이 주관하고 한국화이자(www.pfizer.co.kr)가 후원하는 ‘제18회 화이자의학상’ 수상자들이 발표됐다. 기초의학상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해부학교실 선웅 교수, 임상의학상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김병극 교수가 선정됐으며, 중개의학상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이승표 교수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소아과학교실 강훈철 교수가 공동 수상자로 선정됐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해부학교실 선웅 교수는 미토콘드리아(Mitochondrial) 질 관리의 분자적 기전을 밝히기 위한 연구를 진행해 왔다. 지난 2017년 미토콘드리아 역동성 조절원리를 규명한 데 이어, 한 걸음 더 나아가 ‘Drp1-Zip1 Interaction Regulates Mitochondrial Quality Surveilance System’ 논문을 통해 Drp1이라는 단백질이 비정상적인 미토콘드리
-JTZ-951 임상 3상 성공 바탕으로 일본에서 제조 및 판매에 대한 품목허가 취득-기존 주사제나 조혈자극제와 달리 경구 투여 가능 … 새로운 치료 옵션 기대-국내 임상 3상 진행 중, 신성빈혈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 기대 JW중외제약은 일본 ‘재팬 타바코(Japan Tobacco Inc., 이하 JT)’가 일본 후생노동성(MHLW)으로부터 신성빈혈치료제 JTZ-951에 대한 제조 및 판매 승인을 받았다고 9월 28일 밝혔다. JTZ-951은 적혈구 생성 촉진 호르몬인 에리스로포이에틴(EPO)의 내부 생성을 활성화하고 철 대사를 담당하는 분자의 발현을 제어함으로써 적혈구 생성을 촉진하는 새로운 기전의 신약이다. 기존 주사제와 달리 경구제로 개발돼 치료의 새로운 옵션을 제공한다. JT는 일본에서 진행한 3상 임상시험에서 투석을 받기 전 단계와 투석 단계의 신성빈혈 환자들을 대상으로 최대 52주까지 JTZ-951의 효능과 안전성을 확인했다. JTZ-951의 제품명은 ‘에나로이(ENAROY)’로 정제 제형의 2㎎, 4㎎ 두 가지 용량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JW중외제약은 지난 2016년 JT와 JTZ-951에 대한 국내 개발과 상업화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지
치매환자의 지역 거주를 지원할 「제4차(2021∼2025) 치매관리종합계획」 수립 및 발표 [ 제4차 치매관리종합계획 주요 내용 ] 예방·검진 ◈ 한국형 치매선별검사도구 개발 및 적용(2021~) ◈ 숲체험, 원예활동, 텃밭가꾸기 등 야외 치유프로그램 추진 관리·돌봄 ◈ 장기요양 5등급자(치매)도 치매안심센터의 쉼터(단기보호) 이용 가능 ◈ 고령자복지주택 입주자(장기요양 수급자)에게 식사지원, 건강관리 등 재가서비스 제공 추진 * 서비스 모형(모델) 개발(’21) 후 시범사업 실시(2022~) 가족 지원 ◈ 치매가족휴가제 이용한도, 연 6일 → 12일로 단계적 확대 ◈ 치매환자 가족 상담수가 도입(2023~) * 상담프로그램 운영모델 개발연구(’21) 후 수가(안) 마련(2022) 연구·기술 지원 ◈ 치매증상 지연과 치료를 위한 ‘디지털 치료기기’ 개발 ◈ 비대면 기술 이용해, 자택에서 치매 검사, 인지기능 관리 지원 * 원격시스템, 유튜브, 채팅방 등 온라인 서비스 활용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국가치매관리위원회*(위원장: 김강립 제1차관) 심의를 거쳐, 치매환자와 가족이 살던 곳에서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제4차(2021~2025)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