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용 인공지능 뇌질환 진단 솔루션 시장의 상용화에도 박차 뉴로핏㈜이 자사의 인공지능 기반 치매 진단 보조 솔루션 '뉴로폴리오(NeuroFolio, 의료영상분석장치소프트웨어, 2등급)'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받았다고 밝혔다. 뉴로폴리오는 지난 2019년에 론칭된 뉴로핏의 뇌 전기자극 효과 분석 및 가이드 소프트웨어 tES Lab에 이어 두 번째로 식약처 인증을 받았다. tES Lab은 글로벌 판매업체인 영국의 BrainBox, 중국의 Yilin Health와 계약을 맺고, 현재 미국, 유럽 및 중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뉴로폴리오는 뇌 MRI(자기공명영상)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하는 시스템으로 복잡한 과정 없이 신속하게 뇌위축도를 리포트해준다. 해당 시스템은 뇌 위축도와 백질변성 영역의 부피를 정확하게 수치화하여 임상의의 치매 진단 편의성을 높이고, 영상판독의가 육안으로 구분하기 어려운 뇌위축까지도 신속하게 판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상용화 후에는 검진센터에서 보다 빠르고 쉽게 일반 임상의가 치매 위험군을 조기에 스크리닝 할 수 있다. 또한 100세 시대를 맞아 자신의 뇌 상태를 정확히 확인 및 관리하여 건강 수명을 늘리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병원 내 의무기록을 음성으로 쉽고 빠르게 작성할 수 있는 자동 의료녹취 솔루션 ‘셀비메디보이스’의무 기록지 작성 시간 단축으로 의료진 및 의료기관의 진료 효율성 및 판독 정확성 향상KCR2020 기간 중 ‘셀비메디보이스 클라우드 서비스’1개월 무료 체험 신청 이벤트 진행 셀바스AI(www.selvasai.com KOSDAQ 108860)가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는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KCR 2020)'에 온라인으로 참가한다. 셀바스 AI는 KCR 2020온라인 부스를 통해 국내 최초 인공지능 의료녹취 솔루션 ‘셀비메디보이스(SelvyMediVoice)’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인공지능 의료녹취 솔루션 ‘셀비메디보이스’는 병원 내 의무기록을 음성으로 쉽고 빠르게 작성할 수 있는 자동의료녹취서비스로, 의료진의 발화를 실시간으로 인식하여 자동으로 텍스트로 변환시켜준다. 또한,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의료환경에서 사용되는 전문의학용어들을 인식할 수 있도록 음성엔진에 적용하여 진료과별로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영상의학과 의료진들은 셀비메디보이스를 활용해 영상 데이터 판독 소견을 ▲음성으로 실시간 저장하고 ▲의무기록 저장 및 ▲EM
* 세계 아토피피부염의 날 맞아 중증 아토피피부염 질환 인식 증진 위한 환우 참여 캠페인 진행… 광운대 공공소통연구소 라우드(LOUD) 및 강영호 사진작가와 협업* 세 명의 환우 이야기를 담은 세바시 강연을 통해 질환 심각성 조명, 영상은 14일과 16일, 18일 세바시 유튜브 채널 및 사노피 아토피 인사이드에 업로드 예정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 이하 사노피)가 세계 아토피피부염의 날(9월 14일)을 맞아 중증 아토피피부염 인식 개선을 위한 ‘나는 가픈 사람입니다’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9월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중증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시키고, 사회적으로 저평가 되어있는 질환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환우들이 겪는 고통스러울 정도로 가렵고 아픈 증상을 ‘가프다(‘가렵다’와 ‘아프다’의 합성어)’라는 새 단어로 정의해 ‘나는 가픈 사람입니다’라는 테마로 진행된다. 사노피는 광운대학교 공공소통연구소 라우드(LOUD)와 강영호 사진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중증 아토피피부염 환우 3명(정원희, 조재헌, 김용일)의 이야기를 CBS TV 교양 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이하 세바시)’에서 공유하고, 질환의 심각성을
• 엔트레스토, PIONEER-HF 후속 분석 결과 통해 입원 환자 안정화 후 퇴원 전 시작, 모든 환자군에서 에날라프릴 대비 NT-proBNP의 유의한 감소 확인1• 입원 환자 모든 치료군에서 에날라프릴과 유사한 안전성과 내약성 보여1• 엔트레스토, 심부전 진행 단계나 이전 치료제 복용 여부와 상관없이 에날라프릴 대비 월등한 임상적 우월성 재확인 노바티스가 자사의 만성 심부전 치료제 엔트레스토®(성분명 사쿠비트릴/발사르탄)가 심부전 신규 진단 환자 및 환자의 기존 약물 복용력 관계없이 에날라프릴(Enalapril) 대비 월등한 치료 이점을 보인다는 PIONEER-HF 연구의 후속 분석 결과를 9월 1일(현지 시각) 발표했다. 해당 결과는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진행된 유럽심장학회(ESC, European Society of Cardiology) 연례학술대회에서 발표됐으며, 발표와 동시에 세계적인 의료 학술지인 ‘미국 심장학회 저널(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에 게재됐다. PIONEER-HF 연구는 전향적, 다기관, 이중맹검, 무작위, 위약 통제 연구로 급성 심부전으로 입원한 후 안정화된 심박출
글로벌 보툴리눔 톡신 전문기업 휴젤은 9월 14일자로 지승욱(44) CJ헬스케어 부장을 글로벌사업 담당 이사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신임 지승욱 글로벌 사업담당 이사는 중국 의사 자격증 보유자로 종근당 중국 담당 사업과 CJ헬스케어 K-CAB BD팀장을 역임했고, 특히 CJ헬스케어의 P-CAB계열 신약 케이캡의 글로벌 진출 L/O 계약을 성공시킨 당사자다. 휴젤은 보툴리눔 톡신 ‘보툴렉스’가 중국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가운데 지승욱 이사의 영입으로 중국에 대한 사업을 더욱 강화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우신고, 중국y대학, j대학원, 고려대학교 MBA)
고려대학교 지주자회사 크림슨스타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멸균에 효과적인 대인 소독 방호부스 'Crimson Medical Surface Heat Sterilizerd(이하 MSHS)'의 해외수출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크림슨스타와 ㈜에스티아이와 공동 개발을 마친 대인 소독 방호부스는 생물안전센터 박만성 교수 연구팀을 통해 BSL3 코로나19 및 인플루엔자 A 바이러스 살멸테스트 검증되었다. 반응시간 30초와 1분, 반응온도 75℃와 80℃에서 각각 시험한 결과 모든 과정에서 코로나19 및 인플루엔자 A 바이러스의 99.999% 이상을 살균하는 효과가 입증됐으며 이미 국내에서는 여러 의료기관에 설치 및 운영을 실시하고 있다. 컨테이너 형태의 대인 소독부스에 진입하면 내부 온도가 섭씨 75~80도까지 치솟아 바이러스를 건식 사우나같이 무력화해 없애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소독 소요 시간은 1인당 약 30초 정도이며 인체에도 무해하다. 이미 손과 피부를 제외한 다른 부위에 UV램프를 이용한 소독은 검증되지 않았으며 알코올을 이용한 소독은 인체의 점막에 해로울 수 있다는 WHO의 발표가 있었고 이를 보완하기 위해 고열을 이용한 전신 소독은 이미 연구와 임상을 걸쳐 실사
GE헬스케어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강성욱)는 감염·중증·응급환자 데이터 통합 원격 모니터링 솔루션인 ‘뮤럴(Mural)’을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미국에서 2020년 처음 출시된 후 전세계 두번째로 한국에 본격적으로 선보이게 된 뮤럴은 원격모니터링의 근원적인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뮤럴은 다양한 의료기기로부터 수집된 환자의 기본 활력징후, 심전도, PACS와 같은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통합적으로 제공해 단일 병원내 여러 과나 여러 병원간 감염·중증·응급환자를 실시간으로 원격 모니터링하게 된다. 이 솔루션은 병원의 임상표준과 프로포콜[1]에 기반한 임상 보조 솔루션(Clinical Decision Support)를 제공함으로써 의료진이 적시에 최적의 치료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코로나 이전인 2018년 권역 응급의료센터 병상 포화지수가 68%[2]로 포스트 코로나에는 응급실의 혼잡도가 더욱 심각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코로나 바이러스의 지역 감염이 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단위 감염 지정병원별로 컨트롤 타워를 만들어 신속한 대응을 관리 감독하는 것이 가능한 제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부응하게 될 뮤럴은 환자의 임상데이터 실시간 업데이
국제약품(대표 남태훈, 안재만)은 9월 11일, 엠트로이즈 코리아(MTROIZ KOREA)와 연간 98억 원 규모의 KF94 마스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엠트로이즈 코리아는 글로벌 유통 전문 업체인 미국 엠트로이즈 인터내셔널의 한국 사무소다. 이 회사를 통해 미국 정부기관 및 중남미, 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으로 공급 될 예정이다. 계약기간은 1년이지만 양 사의 종결 의사가 없을 경우, 1년씩 자동으로 연장된다. 국제약품의 '보건용 마스크(상품명 메디마스크)'는 생산과 포장라인을 자동화해 위생적이며 4중 고효율 필터 부직포 구조로 되어 있어 감염원의 차단력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최근 국제약품은 안산공장에 KF 마스크 생산라인을 2배로 증설하여 9월부터본격 가동을 시작했다. 해외 수출에 필수 항목인 미국 FDA 등재 및 유럽 CE인증을 완료한 가운데, 해외 시장에서 큰 성과를 거둔 것이다. 이번 공급계약 금액은 국제약품의 상반기 마스크 총 매출액(약110억원)과 거의 맞먹는 금액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계약뿐 아니라 앞으로도 정부의 수출 총량 규제 안에서 해외시장 진출 및 수출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