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궤양 환자 대상 P-CAB 계열 ‘케이캡정’과 PPI 계열 란소프라졸 비교케이캡정,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연구 논문 이어 위궤양 논문 연이어 등재 HK inno.N(구 CJ헬스케어)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정’의 위궤양 3상 임상 논문이 SCI급 의학저널인 AP&T(Alimentary Pharmacology & Therapeutics (ISSN: 0269-2813))에 등재됐다. 케이캡정은 2019년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에 대한 임상 3상 연구 논문에 이어 위궤양 임상 3상 연구 논문이 연이어 국제 학술지에 실리면서 세계 무대에서 새로운 계열의 위식도역류질환 신약으로 유효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국제 학술지인 AP&T에는 위궤양 환자에서 P-CAB계열 신약 케이캡정(성분명 테고프라잔)과 PPI계열의 란소프라졸 성분 제품 간 유효성과 안전성을 비교한 3상 임상시험 결과가 실렸다. 임상시험은 국내 다기관에서 위궤양을 진단받은 306명의 환자를 이중눈가림으로 무작위 배정해 케이캡정 50밀리그램(n=102)과 케이캡정 100밀리그램(n=102), 그리고 란소프라졸 30밀리그램 (n=102) 투여군으로 나눠 8주간 진행됐다. 임상 결과,
•경구용 제제로 환자 복용 편의성 높이고, 2년간 최대 20일 단기 복용으로 최대 4년까지 임상 효과 지속 강점 한국머크 바이오파마(총괄 제너럴 매니저: 자베드 알람)는 자사의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마벤클라드® (Mavenclad®, 성분명: 클라드리빈)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8월 22일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다발성 경화증 질환 현황 및 마벤클라드®의 임상적 가치를 조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본 심포지엄은 환자를 위한 혁신적인 치료제 마벤클라드®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Welcome to Mavenclad)’라는 컨셉으로 진행됐다. COVID-19로 인해 현장 참석을 최소화하는 한편 온라인 실시간 스트리밍이 함께 지원됐다.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마벤클라드®는 2019년 7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재발 이장성 다발성 경화증(RRMS, relapsing-remitting multiple sclerosis) 치료를 위한 단독요법으로 시판 허가를 획득했고, 8월 1일부터 건강 보험 급여가 적용되어 본격적인 시장 진입을 앞두고 있다. 마벤클라드®는 모니터링 부담을 낮추고 환자의 편의성을 높인 투약 방식의 경구용 제제로 2년간 최대 20일의 단기 복용으로 임상 효과
네이버 쇼핑에서 ‘다이아몬드클린 9000’ 구매 확정 시 네이버페이 포인트 2만원 지급코칭 앱 지원, 스마트 압력센서, 모드 및 강도 조절 기능으로 정밀한 양치 솔루션 제공 ㈜필립스코리아(대표 김동희, www.philips.co.kr)의 구강헬스케어 브랜드 ‘소닉케어(Sonicare)’가 음파칫솔 ‘다이아몬드클린 9000’ 런칭을 기념해 네이버 단독 이벤트를 진행한다. 8월 24일부터 31일까지 네이버 쇼핑에서 ‘다이아몬드클린 9000’ 블랙(HX9912/51), 화이트(HX9912/50), 핑크(HX9912/36) 에디션 구매 확정 시 네이버페이 포인트 2만원이 자동 지급된다. 신제품 ‘다이아몬드클린 9000’은 잇몸 구석구석까지 정밀 구강케어를 돕는다. 자극 없이 강력한 초미세 음파 진동이 치아 사이와 잇몸 구석에 숨은 플라그까지 제거해 정밀한 구강관리가 가능하다. 코칭 앱 지원, 스마트 압력센서, 세정 모드 및 강도 조절 등 소닉케어만의 혁신적인 기술로 더욱 진화된 프리미엄 양치 솔루션을 제공한다. 블루투스로 연동되는 코칭 앱은 양치 과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양치 시간 등 사용자 개인의 양치 습관을 분석하고 올바른 양치법을 제안한다. 스마트 압력센서
의학 및 제약의 근간인 과학의 원리를 임직원 자녀들이 가족과 함께 실생활에서 체험할 수 있는 가족친화 프로그램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는 8월 21일 임직원 자녀 50여 명이 참여한 ‘언택트 패밀리 사이언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언택트’로 기획해 임직원과 자녀들이 가정에서 각기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패밀리 사이언스 데이’는 임직원 자녀들이 의학 및 제약의 근간인 과학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가족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과학 원리와 실험 등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국애브비의 대표적인 가족친화 프로그램이다. 2011년 시작돼 올 2020년에 10회째를 맞이하는 패밀리 사이언스 데이는 임직원 자녀들이 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매년 여름방학 기간에 진행된다. 이번 애브비 패밀리 사이언스 데이 프로그램은 온라인 화상회의 형식을 통해 진행되며 전문 과학교육 강사가 올해의 과학 실험 내용과 원리를 설명했다. 직원 가족들은 참가 신청을 통해 사전에 과학교육 교구 키트를 집으로 배송받아 온라인 행사에 참여했다. 직원과 아이들이 손으로 직접 만지고 만들어보는 핸즈온 사이언스 체험 활동을 통해 과학적 호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정세균 국무총리)는 8월 24일 박능후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및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수도권 및 비수도권 코로나19 조치사항, ▲해외입국자 격리면제 강화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8월 24일 회의에서 박능후 1차장은 전국적으로 지난 사흘 동안 천여 명에 가까운 환자가 발생하는 등 매우 엄중하고 심각한 상황이라며, 불필요한 모임이나 약속은 자제하고 직장에서도 회식과 단체 행사를 취소해 주시고, 회의는 비대면으로 전환하는 등 사회적 거리 두기를 강력하게 실천해 주시길 당부하였다. 이와 함께 사람들과 접촉할 때에는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고, 특히 카페나 음식점에서도 음료를 마시거나 식사할 때 외에는 마스크를 착용해 주실 것을 강조하였다. 1. 수도권 코로나19 조치사항 (서울, 인천, 경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서울특별시(시장 권한대행 서정협),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경기도(도지사 이재명)로부터 수도권 코로나19 조치사항을 보고받고 이를 점검하였다. 서울특별시는 8월 24일(월)부터 영화관 등 12종의 방역수칙 의무화 대상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점검을
염증복합체 타겟의 신약물질(뉴세핀®, NuSepin®)로 사이토카인 폭풍 억제뉴세핀®(합성신약) 이외에도 나노바디(항체) 치료제 개발 중, 높은 COVID-19 바이러스 중화능력 확인 ㈜샤페론이 항염증 치료 신약인 ‘누세핀® (NuSepin®)’으로 COVID-19 폐렴 환자를 대상으로 한 유럽 임상2상 시험계획 (IND) 승인을 받았다고 8월 24일 밝혔다. 누세핀®은 면역세포에 존재하는 염증복합체(inflammasome complex)를 억제함과 동시에 체내 염증억제세포의 수를 증가시켜 이중으로 광범위한 염증 병리 기전을 제어하는 신약 후보물질로서 COVID-19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되는 사이토카인 폭풍과 그로인한 폐렴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유럽 임상2상은 코로나 감염 신규 환자가 일 평균 1,300명 정도 발생하는 루마니아 소재 4개 병원에서 COVID-19 폐렴환자 60명을 대상으로 다기관, 무작위 배정, 이중 맹검, 위약 대조로 진행되며 COVID-19 치료제로서 한국 기업이 유럽 임상2상 승인을 받은 것은 ㈜샤페론이 최초라고 한다. 유럽 GMP 승인과 임상약 생산은 ㈜셀비온에서 담당한다. COVID-19 바이러스에 의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정세균 국무총리)는 8월 23일 정세균 본부장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및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수도권 코로나19 조치사항, ▲결혼식장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세부기준, ▲마스크 수급 동향 등을 논의하였다. 8월 23일 회의에서 정세균 본부장은 전국에 8월 23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가 시행되지만 등교수업 등 준비가 필요한 일부 분야는 유예기간을 두었다고 하면서, 교육부는 각 교육청과 긴밀히 협조하여 학생일정 조정, 지역·학교·학년별 등교인원 등 2단계 격상에 따른 후속조치를 일선학교가 차질없이 시행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정 본부장은 악의적인 허위조작정보는 온라인 환경에서 빠르게 퍼져나가기 때문에 초기 단계에서 신속하고 단호한 대응이 필요하며, 역학조사 방해 등 공권력에 대한 공공연한 도전행위도 일벌백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이에 따라, 법무부·방통위·경찰청 등 관계부처와 지자체에게 정부의 방역조치를 조롱하고 무력화하는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법이 허용하는 제재수단을 총동원하여 엄단하고, 처벌 내용도 국민들에게 잘 알려서 불안감이나 오해가 없도록 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정세균 국무총리)는 8월 22일 정세균 본부장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및 17개 광역자치단체, 18개 지방경찰청과 함께 ▲수도권 코로나19 조치사항,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방안, ▲방역 강화를 위한 실효적 법집행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8월 22일 회의에서 정세균 본부장은 전국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였고 확진자 수도 300명이 넘는 상황으로 방역관리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하면서, 전국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시행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그간 방역과 일상의 조화를 위해 전국 차원에서는 거리두기를 1단계로 유지하고 지자체별로 일부 강화하는 방향도 검토 가능하지만, 코로나19 감염 확산세의 엄중함을 감안하면 전국 차원에서 거리두기 상향 조정이 불가피함을 역설하였다. 다만, 지역별 감염 상황에 따라 지자체별로 일부 방역조치를 완화하거나 강화할 수 있도록 재량을 부여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였다. 이 같은 전국 차원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은, 다시 방역이 최우선으로 이루어져야 국민들에게 일상을 빨리 되돌려줄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하며, 방역당국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