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조치 시행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하반기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8월 12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상반기 GMP교육 일부를 온라인 강의로 대체한 가운데 현장 교육에 대한 꾸준한 수요와 필요성이 제기돼 9월부터 ‘R&D를 위한 GMP과정’ 교육을 종전의 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한 것. 협회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방역조치에 철저, 안전한 교육환경을 마련했다. 최대 180명 수용 가능한 강당에 교육인원을 최대 60명으로 제한, 2m 이상의 간격으로 좌석을 배치한다. 정기적인 강의장 소독과 열화상 카메라 및 비접촉식 체온계를 활용해 수시로 발열 체크를 하는 등 안전 관리도 강화했다. 협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상반기 교육과정의 정상적인 운영이 어려웠던 가운데 하반기에 개최되는 교육과정을 통해 GMP업무 종사자들의 수요가 충족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하반기 GMP교육은 9월 10~11일 ‘R&D를 위한 GMP교육’을 시작으로 ▲GMP 일반과정 ▲품질보증(QA)과정 ▲품질관리(
렘데시비르 등과 비교시험에서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효과확인 부광약품은 한국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환자검체로부터 분리한 바이러스에 대해 레보비르(성분명 : 클레부딘)의 효과에 대한 용도특허가 8월 11일 등록되었다고 밝혔다. 2020년 3월에시험관내시험(in vitro)에서 효과를 확인하여 특허출원을 진행하였고 이 특허에 대하여 우선심사를 요청하여 빠른 시일에 등록이 되었다고 설명하였다. 특허명은 ‘코로나바이러스를 치료하기 위한 L-뉴클레오사이드의 용도’다. 양성대조군으로 렘데시비르를 사용하여 CALU-3 cell(인간폐세포)에서의 효과를 확인했으며, 로피나비르, 리토나비르, 클로로퀸을 사용하여 VERO cell(원숭이신장세포)에서의 효과를 확인하였고 이를 인정받아 특허가 등록되었다. 또한, 8월 5일에 국제특허(PCT)도 출원하여 진행중에 있다. 레보비르는 부광약품이 개발한 항바이러스제로 전세계 4번째,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B형간염바이러스에 대한 치료제로 발매된 바 있다. 레보비르는 핵산유사체로 RNA 주형이 결합하는 과정부터 저해를 하여 바이러스유전물질의 복제를 억제하는 기전을 가지고 있다. 이미 항바이러스제로 사용되던 성분이기 때문
올림푸스한국-대한암협회-서울산업진흥원, 암 경험자들에게 1인 크리에이터 육성을 위한 영상 콘텐츠 교육 고잉 온 스튜디오 참가자 모집9월 3일(목)부터 12일(토)까지 총 5회에 걸쳐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교육 진행영상 제작 및 유통에 필요한 기본 테크닉과 더불어, 암 경험과 콘텐츠 창작에 있어 궁금한 내용에 대해 캔서테이너들로부터 조언을 듣는 시간도 마련돼 참가 대상은 서울과 경기에 거주하는 암 경험자, 주제에 상관없이30초 미만의 짧은 동영상을 촬영해 8월20일까지 이메일로 제출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대한암협회(회장 노동영)와 서울산업진흥원(대표이사 장영승)이 함께 암 경험자들에게 1인 크리에이터 육성을 위한 영상 콘텐츠 교육을 제공하는 ‘고잉 온 스튜디오(Going-on Studio)’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림푸스한국과 대한암협회는 암 경험자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정서적 지지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고잉 온 캠페인’을 최근 시작했다. 고잉 온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고잉 온 스튜디오는 암 경험자가 콘텐츠 기획, 영상 촬영, 편집 등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한 교육 과정으로, 올림푸스한국, 대한암협회, 서울산업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정세균 국무총리)는 8월 12일 정세균 본부장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각 중앙 부처 및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경조사 시설(장례식장·결혼식장) 방역 관리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8월 12일 회의에서 정세균 본부장은 수해를 입은 이재민들께서 코로나19에 감염까지 된다면 그 고통은 말할 수 없이 커질 것이라고 하면서, 각 지자체에게 이재민 임시주거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준수가 철저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군 단위까지 꼼꼼히 관리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또한, 정 본부장은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수해까지 겹쳐서 힘든 시기이지만 군·경·소방 등 공직자와 더불어 자원봉사자까지 연대·협력하여 애쓰고 있다고 하면서, 수해를 극복하고 방역에 성공할 수 있도록 끝까지 힘을 모아 주시길 당부하였다. 장례식장 방역관리 강화방안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박능후 장관)로부터 장례식장 이용자에 대한 ‘장례식장 방역관리 강화방안’을 보고받았다. 그간 정부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장례 관리지침’ 및 ‘사회적 거리 두기 1단계(생활 속 거리 두기) 지침’을 시행하고, 알기 쉬운
비만 환자들이 가지고 있는 체중감량에 대한 의지 이해해야… 이제 새로운 길을 제시할 때라나 아즈파 자파 사장, “비만은 단순한 의지의 문제 아냐… 질환임을 인식하고 환자 이해해야”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사장: 라나 아즈파 자파)은 삭센다®의 새로운 브랜딩 비전으로 ‘같은 뜻, 새로운 길(Same Will, New Way)’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라는 속담을 연상시키는 새로운 삭센다 브랜딩 ‘같은 뜻, 새로운 길’은 비만 환자들이라면 누구나 잘못된 방법으로 체중 감량을 시도하여 어려움을 겪었던 경험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리고, 환자들에게 체중 감량을 도와줄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노보 노디스크는 ‘같은 뜻, 새로운 길'이라는 삭센다 비전을 통해 비만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만성질환이며, 비만 환자에게 있어 체중을 감량하고 이를 유지하는 것은 환자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점을 알리고자 했다. 의료진 역시 비만 환자들이 비만 치료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이해하고 또한 '비만은 만성질환'인 만큼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하다는 점을 환자들에게 교육하며, 더 나아가 올바른 비만 치료 방법을 제시해야 함을 강조했다. 한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장윤석)은 「2020년 인수공통감염병대책위원회」를 8월 11일(화) 15시부터 화상회의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의 목적은 신종 인수공통감염병의 유입 대비와 인수공통 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해 관련 기관 간 협조체계 강화를 위하여 관련 공무원 및 민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데 있다. ※ 2004년부터 위원회 구성하여 농림축산검역본부와 회의 개최, 2009년부터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공동주관, 2017년부터 국립환경과학원을 포함한 3개 기관 공동주관으로 개편 운영 이날 회의에서는 동물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발생현황 등에 대한 대응방안을 공유하고, 최근 사람 및 동물에서 큐열 발생이 증가추세로 고위험 직업군 관리체계 개선 및 공동조사체계 확립을 위한 큐열 관리계획에 대해서도 의견을 수렴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국가 인수공통감염병 관리계획 현황을 점검하고, 현재 추진하고 있는 질병관리본부 주관 원헬스 감염병 위해정보시스템 구축과, 사람-반려동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양성 사례 접촉자 검사 시범사업현황 발표
코로나19 장기화 속에 ‘비대면으로 함께 하는 온라인 문화예술 활동’ 통해 고립감을 이겨내고 삶의 질 향상과 정서 치유의 기회 제공 8월 10일부터 굿피플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 접수3인 이상 환자 그룹의 비대면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 ㈜한국로슈(대표이사 닉 호리지)와 굿피플(회장 김천수)은 8월 10일부터 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들을 위한 비대면맞춤형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 프로그램인 ‘온택트힐링투게더(Healing Together)’ 프로그램의 3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국로슈와굿피플은 환자들이 자발적으로 함께 할 동료와 희망하는 문화예술 활동을 선택해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힐링투게더’를3년째 진행하며 현재까지 전국의 약 2천 명의 암 및 희귀난치성질환 환우들에게 ‘함께 하는 희망’을 선사해 왔으며,이를 통해 지난해에 ‘2019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추세 속에서 참가 환우들이 온라인 비대면 플랫폼을 활용해 건강하고 안전하게 문화예술 활동을 나누며 오랜 격리 생활에서 오는 고립감과 우울감을 해소하고 희망을 나눌 수 있도록 ‘온택트 방식’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
여성과 아기에게 친화적인 기업 문화로 유니세프한국위원회로부터 재인증 수여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은 7월 27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회장 송상현)가 주관하는 ‘엄마에게 친근한 일터(Mother-Friendly Workplace) 2020’ 재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다케다제약은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직원들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있으며, 이들이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0년 3월 신사옥으로 이전과 함께 맘스룸(mom’s room)을 분리된 공간으로 배치했으며, 6월부터는 스마트워크(오전 10시~오후 4시 사무실 근무)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일과 육아(모유 수유 등)를 병행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다케다제약은 이와 같은 지속적인 여성과 아기에게 친화적인 정책 및 시설 등을 인정받아 4년에 한 번씩 실시하는 유니세프 ‘엄마에게 친근한 일터’ 재인증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심사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의 ‘BFHI 위원회(The Korean Baby-Friendly Hospital Initiative Committee)’ 위원들이 진행한다. 한국다케다제약 문희석 대표는 “이번 재인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