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적인 제품과 기술 및 비즈니스 리더에게 수여되는 에디슨 어워드의 ‘광학 및 이미징 기술’ 분야 ‘금상’ 수상 1919년 현미경 생산 기업으로 출발한 올림푸스, 100년의 경험과 노하우로 독자적인 렌즈 연마 기술 개발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현미경용 고성능 대물렌즈 ‘X Line’ 시리즈가 글로벌 혁신 제품과 기술을 선정하는 ‘2020 에디슨 어워드 (Edison Award 2020)’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987년 발명가 토마스 에디슨의 이름을 따서 만들어진 에디슨 어워드는 매해 가장 혁신적인 기술, 제품, 비즈니스 리더를 선정해 시상하는 미국의 권위 있는 발명 시상식이다. 올림푸스의 X Line 대물렌즈 시리즈는 에디슨 어워드의 ‘광학 및 이미징 기술 (Optical & Imaging Technologies)’ 부문에서 금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X Line 대물렌즈는 다양한 생명과학 분야에서 사용되는 병리 현미경, 형광 현미경 및 공초점 현미경(Confocal microscope) 등에 사용되어 성능 개선을 기대할 수 있는 핵심부품이다. 대물렌즈의 성능은 ▲이미지의 균일한 정도를 나타내는 평탄도 ▲색 번짐을 보정해
4주간 총 49개 아이디어 출품최종 선정 아이디어는 내부 검토 거쳐 추진 예정 한국룬드벡㈜(대표 오필수)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맞이하게 된 뉴 노멀(New normal)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한국룬드벡이 나아가야 할 길을 모색하고자 진행한 ‘New normal 사내 아이디어 공모전’이 7월 23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맞이하게 된 뉴 노멀 시대에 발맞춰 기업의 매출 및 성과를 극대화하고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임직원이 직접 제출한 아이디어를 통해 업무 환경에 새로운 변화를 준다는 것이다. 지난 6월부터 약 4주간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49건의 아이디어가 출품되었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주제 적합성, 실현 가능성, 창의성, 기대 성과 등을 기준으로 종합적으로 평가됐으며, 1차 심사에서 실현 가능한 상위 5개 아이디어를 선별한 후 2차 심사를 거쳐 7월 23일 최종 수상작이 선정됐다. 최우수상(Best Creative상)에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교류가 줄어 정신 건강의 중요성이 대두된 현 상황에서 신경정신과 의료진들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릴레이 영
• 중증 뇌병변장애인은 난치성 질환과 여러 장애를 중복으로 갖고 있어, 시중 유통되는 방역 마스크 착용에 어려움 겪어• 코로나19 확산에도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 겪고 있는 네팔의 중증 뇌병변장애인 위해서도 특수 방역 마스크 400매 추가 기부 한국에자이(대표 고홍병)가 서울시 및 (사)한국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부모회(이하 중애모, 대표 이정욱)와 함께 중중 뇌병변장애인을 대상으로 이들을 위해 특수하게 제작된 방역 마스크 4,000매를 기부하고, 7월 29일 서울시청에서 전달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정부는 공공시설 및 다중시설을 이용할 경우 KF94 및 KF80 등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증한 방역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그러나 중증 뇌병변 장애인의 경우 사지(四肢)마비, 뇌전증, 호흡장애, 섭식장애 등 난치성 질환과 여러 장애를 중복으로 갖고 있어, 시중에 판매되는 방역 마스크를 착용하기가 힘들다. 이로 인해 학령기의 중증 뇌병변장애인은 학교에 등교하지 못하고, 재활치료를 비롯한 정기적인 진료도 받지 못하는 등 매우 어려운 형편에 처해 있던 상황이다. 이에 중애모 회원인 중증 뇌병변장애인 부모들이 직접 자녀의 신체
지난 6월 바이알 제형 허가 받은 데 이어 투약 편의성 높인 프리필드 시린지 제형도 국내 품목 허가 획득 두 건의 3상 임상시험 통해 시력 개선 효과 입증 …주요 유효성 평가지표인 최대교정시력(BCVA) 개선에서 비열등성 입증 및 망막 삼출물 개선 효과에서 대조군보다 우수한 결과 보여1장기 지속되는 효과 입증으로, 3개월 간격 투여 가능해 치료 부담 줄여1 한국노바티스㈜(대표 조쉬 베누고팔)는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 (nAMD, neovascular Age-related macular Degeneration, 이하 ‘습성 황반변성’) 치료제 비오뷰® (Beovu, 성분명: 브롤루시주맙)가 지난 6월 바이알 제형을 허가 받은 데 이어 7월 28일 프리필드 시린지 제형도 국내 시판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국내 3대 노인 실명 원인 중 하나인 습성 황반변성은 비정상적으로 생성된 혈관(신생혈관)에서 삼출물이나 혈액이 흘러나와, 중심시력을 담당하는 황반 부위에 변성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 차세대 습성 황반변성 치료제 비오뷰®는 혈관내피세포 성장인자-A(VEGF-A)와 결합해 신생혈관 발현과 망막 삼출물 누출을 억제하는 기전으로, 첫 3개월 간 한 달에 1회씩, 이후
약 350억원 투자해 헝가리 ‘괴될뢰’ 산업단지에 생분해성 봉합사 원사 생산 기지 구축- 2019년 ‘삼양바이오팜 헝가리’ 설립하고 부지 약 1만평 확보, 2022년 가동 예정 삼양바이오팜(대표:엄태웅 사장)이 헝가리에 생분해성 봉합사 생산 공장 투자를 진행한다고 7월 29일 밝혔다. 생분해성 봉합사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인체 내에서 자연 분해되는 수술용 실이다. 삼양그룹의 의약바이오 전문 계열사 삼양바이오팜은 지난 28일 헝가리 외교통상부에서 진행된 ‘삼양바이오팜 헝가리 투자 발표회’에서 생분해성 봉합사 원사 생산기지 구축을 위해 약 350억원을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씨야르토 피터(Szijjártó Péter) 헝가리 외교통상부 장관, 라슬로 벡시(László Vécsey) 국회 의원, 에쉭 로베트르(Ésik Róbert) 헝가리 투자청장, 최규식 주헝가리 대사, 박기원 코트라(KOTRA) 부다페스트 관장 등이 참석했다. 엄태웅 삼양바이오팜 대표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화상회의를 통해 참여했다. 삼양바이오팜은 생분해성 봉합사 사업의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 지난해 7월 헝가리에 ‘삼양바이오팜 헝가리’를 설립하고 헝가리 수도 부다페스트에서 30
수지상세포 성숙화 단계에 따라 면역세포 억제 또는 활성화, ‘신약 파이프라인 다각화’ JW크레아젠이 중국에서 자가면역질환에 유효한 수지상세포치료제 제조기술의 신규성을 입증 받았다. JW신약의 자회사 JW크레아젠(대표 이경준)은 ‘준성숙 수지상세포(semi-mature dendritic cell)를 활용한 바이오신약 개발기술’에 대해 중국 특허청(SIPO)에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7월 29일 밝혔다. 해당 특허는 미성숙 수지상세포(immature dendritic cell)에 자가 항원과 활성화 물질을 처리해 준성숙 수지상세포를 제조하는 방법에 관한 것으로, 류마티스관절염(Rheumatoid arthritis, RA) 등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와 백신(예방용 치료제) 개발에 관한 기술이다. 수지상세포는 성숙화 단계에 따라 면역세포를 활성화하거나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성숙 수지상세포(mature dendritic cell)는 환자의 약해진 면역체계를 강화시키고 T세포에게 암세포를 공격하도록 지시하는 기능이 있어 항암 백신 개발에 사용된다. 준성숙 수지상세포는 면역조절 기능을 가지고 있어 과도한 면역반응을 조절하고 자가 조직을 공격하는 면역세포를 억제시켜 면역질환
한올바이오파마는 7월 29일 잠정 실적공시를 통해 2020년 2분기 매출액은 226억원, 영업이익은 16억원, 당기순이익은 28억원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2분기에 중국에서 ‘HL161’ 자가면역질환 항체신약의 임상2상 시험이 시작됨에 따라 100만달러의 마일스톤기술료가 유입되어 어려운 국내 영업 환경에서도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2.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NDMA 이슈에 의한 글루코다운 제품 회수 및 재고자산 폐기 등 일시적 비용 증가로 전분기 대비 12억원 감소한 16억원을 기록했다. 2020년 상반기 누적 매출은 447억원, 영업이익 45억원을 기록했다. 코로나19로 인한 내원 환자 감소가 의약품 판매 감소로 이어졌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기술료에 의한 수익성 개선으로 10% 대의 영업이익률을 유지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2분기말 기준 자산 1,968억원, 자본 1,568억원, 부채 401억원으로 부채비율 25.5%의 안정적인 재무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또 2분기말 기준 913억원의 현금성자산(현금, 현금등가물, 단기금융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신약 파이프라인 현황] 프리필드시린지(Pre-filled syringe; 아래 설명)를 통해 자
코로나 영향 북미지역 파우치형 약포장 증가…2분기 실적호조비대면 처방 및 자동 조제 수요 세계적 증가 추세…수출 34.2% 증가 제이브이엠(한미사이언스계열사)이 전세계적인 코로나19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북미 등 해외시장 개척에 가시적 성과를 냈다. 제이브이엠은 2020년 2분기 연결회계 기준으로 매출 280억원과 영업이익 32억원, 순이익 18억원을 달성하고, R&D에는 18억원을 투자했다고 7월 29일 잠정 공시했다. 전년 동기와 대비해 매출은 8.6%, 영업이익은 68.3%, 순이익은 85.6% 각각 증가했다. 코로나19 여파로 국내 매출은 7.7% 감소했지만, 수출이 34.2% 증가하며 전반적인 매출 확대를 달성했다. 이같은 수출 확대는 전년 동기대비 208% 성장한 미국 등 북미 시장의 폭발적 매출 증가가 이끌었다. 북미 시장에서는 처방 조제에 주로 병(바틀)포장 방식이 사용돼 왔으나, 코로나19 확산 이후 1회 복용 단위로 개별 포장을 해주는 위생적 파우치형 포장 조제시스템(ATDPS) 수요가 확대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유럽의 경우, 국가 간 이동이 제한되고 병원이 봉쇄되는 등 영업활동이 제한돼 매출이 감소했으나, 최근 유럽 각국 정부의 요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