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염 작용 뛰어난 리소짐염산염 등 4개 성분 복합제 300캡슐, 20캡슐 두 종류 포장 단위 구성 JW중외제약은 치주질환 보조치료제 ‘덴드리스’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7월 14일 밝혔다. ‘덴드리스’는 치과 치료 후 치은염과 치주염 등 치주질환이 발생했을 때 출혈, 통증 등의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보조치료제다. 이 제품은 아스코르브산(비타민C), 토코페롤아세테이트2배산(비타민E), 카르바조크롬, 리소짐염산염 등 4가지 성분으로 구성됐다. 주 성분인 ‘리소짐염산염’은 잇몸의 염증 부위에서 소염작용을 해 급성 염증 시 나타나는 발적과 부기, 통증 등을 증상을 개선하며 ‘카르바조크롬’은 혈관의 저항성을 높여 잇몸 출혈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또 ‘토코페롤아세테이트2배산’(비타민E)과 ‘제피아스코르브산’(비타민C)은 콜라겐 합성을 촉진해 손상된 잇몸 조직을 재생시키는 효과가 있어 치과 치료 시 함께 복용하면 회복에 도움이 된다. 이 제품은 300캡슐과 20캡슐 두 종류의 포장 단위로 구성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300캡슐 단위 제품은 장기 복용을 통한 예방과 치료 목적으로 사용되며, 20캡슐 단위 제품은 발적‧부기‧출혈‧통증 등 발현 시 빠
제약바이오기업·IT전문가와의 매칭 통한 시뮬레이션 교육 진행 파일럿 프로젝트 기반, 연구자 5명 이상 팀 단위 신청 가능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의 인공지능신약개발지원센터(센터장 김화종, 이하 센터)는 7월 21일까지 ‘인공지능 신약개발 심화교육’에 참여할 제약바이오기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센터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의 국내 제약기업의 신약개발 효율성 제고의 일환으로 2020 인공지능(AI) 활용 신약개발 교육 및 홍보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심화교육은 AI 신약개발 연구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문가를 육성하자는 취지로, 빅데이터 활용을 통해 제약사와 IT 개발사가 본격적으로 협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11월말에 종료되는 이번 교육은 신약개발을 위한 파일럿 프로젝트 기반이며, 국내 산학연 전문가들과의 프로젝트 협업과 AI를 활용한 신약개발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제약바이오기업 R&D연구자 5명 이상으로 구성된 팀 단위로 신청을 받는다. 교육 참여를 원하면 ▲연구주제 ▲사업목표 ▲추진전략 ▲기대성과 및 활용방안 등을 지정 양식에 작성해
CE 인증 획득으로 유럽 판매 판로 열린 뷰노메드 솔루션 뷰노는 7월 15일부터 개최되는 유럽 영상의학회(European Congress of Radiology, 이하 ECR 2020)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최근 CE 인증 획득 후 유럽 시장 판로가 열린 뷰노의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들을 전 세계 의료 관계자들에게 공개하는 장으로서, 뷰노는 ECR 2020 참여를 통해 잠재 파트너사 발굴 등 해외 시장 진출 기반 마련에 주력할 예정이다. ECR 은 의료영상학과 의료진과 더불어 관련 장비 및 솔루션 업체가 대거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학술대회 및 전시회 중 하나로 꼽힌다. 코로나19로 인해 가상(Virtualg) 형태로 진행되는 2020년 ECR 전시에는2,100여개의 유수의 해외 의료기기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며 중앙유럽 표준시 CEST 기준 15일 오전 8시부터 21일 오후 11시 55분까지, 한국 시각으로 15일 오후 3시부터 22일 오전 6시 55분까지 운영된다. 해당 전시는 공식사이트(https://ecr2020.expo-ip.com/)에서 무료 가입 후 누구나 참관할 수 있다. 뷰노는 이번 ECR 2020에서 흉부 CT 영상에서 폐결절을 탐지해 위치
ITC 규정상 대웅이 검토했다는 예비판결문은 결정 이후 30일 동안 ‘비공개’대웅은 지금도 거짓 주장을 하고 있거나, 그것이 아니라면 ITC 규정을 명백히 위반한 것약 282페이지에 달하는 예비판결 전문 공개되면 대웅은 더 이상 변명할 수도 없을 것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대웅이 언론에 제기한 모든 주장은 이미 ITC 행정판사가 받아들이지 않은 내용일 뿐’이라고 7월14일 밝혔다. 또한, 대웅이 지난 7월 13일 검토하였다는 ITC의 예비판결문은 30일간 ‘비공개’로 규정되어 있기 때문에 '대웅은 해당 판결문을 보지 않고 거짓 주장을 하고 있거나, 규정을 명백히 위반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메디톡스는 ITC에 양사 균주의 DNA 분석 결과를 공개해야 한다고 오랫동안 주장해왔으며, 대웅은 해당 분석 결과의 공개를 막기 위해 여러 노력을 해왔다. 대웅은 DNA 분석의 신빙성을 떨어뜨리려 노력했지만, ITC 행정판사는 상세한 검토를 거쳐 오히려 대웅 측 전문가의 분석 결과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최종적으로 ITC 행정판사는 ‘대웅의 균주가 메디톡스의 균주로부터 유래됐다는 DNA 분석 결과가 도용혐의의 확실한 증거”라고 결론지었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대웅은 예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정세균 국무총리)는 7월 15일 정세균 본부장 주재로 정부세종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 부처 및 17개 시·도와 함께 ▲방역강화 대상국가 추가지정 및 교대선원 관리 강화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정세균 본부장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소 안정세를 보이는 것과 관련하여 방역 당국과 지방자치단체를 격려하면서, 여전히 발생하고 있는 해외유입 사례와 관련하여 방역 관리에 힘써 달라고 당부하였다. 최근 방역 강화 대상 국가에서 PCR 음성확인서에도 불구하고 입국 과정에서 양성으로 확진되는 사례가 발견된 것과 관련, 해외입국자 검역절차를 철저하게 진행하라고 주문하였다. 아울러 코로나19 사태로 해외 유행 감염병에 대한 국민의 불안이 큰 만큼 감염병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선진국의 코로나19 백신 개발 동향 등을 파악하여 생산될 경우 우선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미리 준비해달라고 방역 당국에 지시하였다. 방역강화 대상국가 추가지정 및 교대선원 관리 강화 방안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박능후 장관)로부터 방역 강화 대상 국가 추가지정 및 교대선원 관리 강화방안을
코로나19 의료제품 제조·개발 관련 5개 제약협회의 30여 개 사에 ‘치료제·백신 등 개발 지원 대책’ 및 올해 추가경정예산 집행계획 등 기업 지원 방안 공유 코로나19 치료제·백신개발 범정부지원위원회 사무국(공동단장: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7월 14일(화) 오후 4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등 4개 협회* 및 코로나19 의료제품 제조·개발사·개발 예정 30여 개 사(社)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치료제·백신개발 범정부 지원대책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 바이오협회, 바이오의약품 협회, 의료기기산업 협회, 글로벌의약산업 협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의 초청으로 개최되는 이 설명회에서는 지난 6월 3일 발표한 지원 대책 및 추진 현황과 올해 추가경정예산 집행 계획 등을 공유하였다. 현장에는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7개 부처·청*의 정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하여 기업과 적극 소통하였다. *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식품의약안전처, 질병관리본부, 특허청 보건복지부 임인택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코로나19 치료제·백신을 우리 손으로 개발할 때까지 정부는 기업에 대한 지원을 멈추지 않을 것이며,
* 질환에 대한 다학제적 접근 위해 파브리병 전문가의 온라인 강연 시리즈 마련 여성 및 소아 환자, 진료 현장 딜레마 등 심도 있는 주제 다뤄* 7~8월 두 달 간 매주 1회씩 총 7회 진행 사노피 신규 웹심포지엄 서비스 ‘e-Link’ 통해 참여 가능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가 전문의들의 파브리병 진단 및 치료 경험을 바탕으로 선정한 주제별 심층 강연 ‘FAME(Fabry Advocates’ & Masters’ E-Link Symposium)’ 온라인 심포지엄을 7월 14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FAME 심포지엄은 진단부터 치료, 관리에 이르기까지 다학제적 접근이 요구되는 파브리병의 진료 현장에 실질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실제 파브리병 환자 진단 및 치료 경험이 있는 전문의들의 심층 강의를 중심으로 기획됐다. 이번 학술 행사는 ‘파브리병 환자별 맞춤 치료 전략과 다학제적 접근(How to provide individualized and multidisciplinary care for my Fabry Patients)’이라는 주제 아래, ‘여성 및 소아 파브리병 환자의 진단과 치료’와 ‘파브리병 진단 및 치료에 있어서의 딜레마
단순 온라인 채널 활용 넘어, 컨텐츠 몰입과 상호 연결 돕는 ‘온택트(On+Untact)’ 플랫폼으로 진화방한 어려운 해외연자는 홀로그램 생중계로 연결 참석자 거리두기 위해 자동차극장, 루프탑 등 활용 코로나19 영향이 장기화되면서 제약업계의 소통방식이 진화하고 있다. 단순히 비대면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대안적 차원의 모바일, 온라인 플랫폼 활용을 넘어서서, 전달하고자 하는 컨텐츠에 깊이 몰입할 수 있도록 돕는 홀로그램 생중계, 드라이브 스루 등 ‘온택트(Ontact - 외부와의 연결을 뜻하는 On과 비대면을 뜻하는 Untact의 합성어)’ 소통 방식이 새롭게 등장해 주목을 받고 있다. 홀로그램 영상 통해 영국 런던의 연자와 실시간 눈맞춤 지난 6월, GSK와 비브 헬스케어는 차세대 HIV 치료제인 ‘도바토’의 론칭 기자간담회를 업계 최초 홀로그램 영상 생중계 방식을 도입해 진행했다. 도바토는 국내 첫 허가된 HIV 2제요법 치료제로 돌루테그라비르와 라미부딘 두 성분의 단일정이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방한이 어려웠던 해외 연자는 영국 런던 내 스튜디오에서 HIV 최신 치료 지견을 발표했다. 오프라인 현장에서는 강연자가 홀로그램 영상 기술을 통해 실제와 동일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