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로리무스 성분 에베로즈 2.5mg, 5mg, 10mg 등 총 3가지 용량다양한 처방 옵션 제공 및 조제 편의성 제고삼양바이오팜, 세포독성치료제 중심 포트폴리오에 표적항암제 추가해 삼양바이오팜이 표적항암제를 항암제 포트폴리오에 추가하여 유방암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 삼양바이오팜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유방암 표적항암제 ‘에베로즈 정(성분명 : 에베로리무스)’ 2.5mg, 5mg. 10mg 등 총 3가지 용량에 대한 품목 허가를 취득했다고 7월 13일 밝혔다. 에베로즈 정은 유방암 외에도 신경내분비암, 중추신경계암, 신장암 등에 적응증을 가지고 있는 노바티스의 ‘아피니토’의 제네릭이다. 삼양바이오팜의 에베로즈는 에베로리무스 제제 중 국내에서 생산된 최초의 제품으로 그동안 기존 제품은 모두 수입에 의존했다. 또, 에베로즈는 오리지널 제제인 아피니토를 제외하고 2.5, 5, 10 mg 등 세 가지 용량이 모두 발매된 유일한 제품이다. 삼양바이오팜 관계자는 “세 가지 용량을 모두 발매해 의료진에게 다양한 처방 옵션을 제공하고 조제 편의성도 높였다”며 “유방암을 중심으로 신장암, 신경내분비암 환자의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페링제약(대표이사 최용범)은 7월 3일 자사의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 ‘펜타사(성분명 : 메살라진)’ 서방과립2g 런칭 웹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7월 13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코로나19 유행이 지속되는 상황임을 감안, 온라인 중계와 매우 제한적인 현장 참석을 연계한 하이브리드 형태로 진행됐다. 2019년 10월 1일(보험약가 고시 기준) 출시된 한국페링제약의 펜타사 서방과립은 메살라진 순수 미세과립(Microgranule)을 함유한 5-아미노살리실산(5-ASA, 항염증제) 경구제다. 경증 또는 중등도의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환자에게 사용할 수 있으며 유도요법과 유지요법에 모두 사용된다. 씹지 않고 내용물을 모두 혀 위에 부은 후 물이나 주스와 함께 삼켜야 한다. 1g과 2g 두 가지 용량이 있으며, 식사와 상관없이 하루에 한번 복용 가능하다.[1].[2] 본 심포지엄에서는 한양대구리병원 소화기내과 한동수 교수가 좌장을 맡아 심포지엄을 주도했으며, 고용량 5-ASA 제제를 활용한 효과적인 염증성 장질환 관리 및 환자의 복약 순응도 개선 방안 등에 대해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예병덕 교수, 일본 키타사토대학 소화기내과 코바야시 타쿠(Kobayashi
접종연령 확대로 HPV관련 질환 극복 기여 다짐 한국MSD(대표이사 아비 벤쇼샨)는 자사의 9가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human papillomavirus) 백신 ‘가다실9’이 7월 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만 45세 여성까지 접종 연령 확대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만 27-45세 여성도 가다실9의 3회 접종을 통해 HPV 관련 질환으로부터 예방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됐다. 이전까지 가다실9 적응증에서 접종 권장 연령은 남녀 모두 만 9-26세였기 때문에 이번 접종연령 확대는 만 27-45세 여성들이 가다실9 접종을 다시 고려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가다실9의 이번 접종연령 확대는 가다실9의 연령대별 면역반응을 비교한 임상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한다. 가다실9을 접종 받은 만 27-45세 여성과 만 16-26세 여성의 면역 반응을 비교한 연구결과, 두 그룹의 면역 반응은 비열등성(임상 시험에서 시험군의 효능이 대조군 보다 나쁘지 않은 성질)을 나타내며, 만 16-45세 여성에서 가다실9의 면역원성을 입증했다. 또한 가다실9을 투여 받은 만 27-45세 여성에서 안전성을 평가한 결과, 만 16-26세 여성과 유사한 백신 안전성 양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정세균 국무총리)는 7월 13일 박능후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 주재로 정부세종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 부처 및 17개 시·도와 함께 ▲해외 입국자 현황 및 추이, ▲생활방역 일자리 활용 방안, ▲여름철 해수욕장 방역 관리 대책 등을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박능후 1차장은 최근 수도권, 대전, 광주 지역에서의 전파가 방문판매 업체에서 기인한 측면이 있다며 방문판매 과정에서의 방역수칙 미준수에 대해 국민께서 방역 감시자가 되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적극 신고하여 주시기를 요청하였다. 또한 여름 휴가지의 적정 인원에 비해 한 번에 많은 사람이 몰리면 감염 위험도가 높아지는 만큼 휴가지 선택 시 혼잡한 곳은 최대한 피하고 휴가 기간도 9월과 10월까지 나눠 사용하기를 당부하였다. 지난 2주간의 방역 관리 상황 및 위험도 평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매주 지난 2주간의 방역 관리 상황과 위험도를 평가하며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있다. 6월 28일(일)부터 7월 11일(토)까지 최근 2주간을 살펴보면, 1일 평균 국내 발생 환자 수는 31.7명으로 이전 2주간(6월14일∼6월27일)의 28.8명에 비해 2.9명 증가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정세균 국무총리)는 7월 12일 정세균 본부장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 부처 및 17개 시·도와 함께 ▲지난 2주간의 방역 관리 상황 및 위험도 평가, ▲외국인 선원 임시생활시설 운영계획 등을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정세균 본부장은 방문판매업체와 관련한 확진자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 것과 관련하여, 경각심을 가지고 방역 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가 협조하여 방역 관리에 힘써 달라고 당부하였다. 또한 최근 선원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였는데, 이와 관련해 혹시 보완할 부분은 없는지 면밀히 검토해 달라고 해양수산부에 주문하였다. 아울러 코로나19 외에도 페스트 등 다른 감염병이 아시아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다며, 만약을 위해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국내 유입 등 리스크 요인을 검토하고 사전에 대비해달라고 중앙방역대책본부에 지시하였다. 지난 2주간의 방역 관리 상황 및 위험도 평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매주 지난 2주간의 방역 관리 상황과 위험도를 평가하며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있다. 6월 28일(일)부터 7월 11일(토)까지 최근 2주간을 살펴보면, 1일 평균 국내 발생 환자 수는 31.7명으로 이전
병원용 사전심사 프로그램 '로이' 수익금 이웃에 기부 의료기관 진료비 심사청구 컨설팅 전문기업 숨메디텍(대표 이병설)은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대표 이일하)와 7월 9일 사회공헌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숨메디텍은 의료기관 진료비 심사청구 컨설팅과 병원용 사전심사 프로그램 '로이'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매월 굿네이버스에 기부하기로 했다. 특히 협력의료기관인 영월푸른사랑병원, 안동 우리여성의원, 대전 라온산부인과의원, 순천 든든마취통증의학과의원, 부산 허브휴양한방병원 등 의료기관들도 나눔 실천에 함께 참여하기로 했다. 숨메디텍 이병설 대표는 “그동안 숨메디텍은 아름다운 가게, 국경 없는 의사회, 화상 어린이 환자 후원 활동 등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고 전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통해 건강한 세상을 만드는데 일조하기 위해 보다 많은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싶다”고 말했다. 굿네이버스 이일하 대표는 “NGO단체로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물질적인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국제사회 굶주림 없는 세상,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한 구호활동을 앞장서 펼치고 있다”고 소개하고 “숨메디텍과의 협약을 통해 마련된 기부금으로 어려움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와 주한인도대사관은 인도 엔지니어링 수출진흥협회와 함께 COVID-19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인도-한국 의료기기산업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인도 의료기기 산업 온라인 세미나」는 의료기기산업과 관련한 인도의 법률체계와 수출환경, 의료기기산업 지원책, 개발협력 분야 관련한 비즈니스 정보를 얻을 수 있다. □ 프로그램 개요 - 목적 :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우리 의료기기 기업들의 인도 진출을 위한 비즈니스 정보 제공 (의료기기 산업 인도 법률 및 세금 체계, 인도 수출 환경, 인도 주정부 의료기기산업 지원책, 인도와의 개발협력 분야 등) - 일시 : 2020년 7월 15일(수) 16:00 ~ 17:30 - 주관: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주한인도대사관, 인도 엔지니어링 수출진흥협회(EEPC) - 시청 방법 : 아래 'Click to Join' 및 'Click to register' 클릭하여 접속 및 등록 - 문의 : 주한인도대사관 상무과 김정민 상무담당관(com2,seoul@mea.gov.in / 02-792-4257(Extn.419))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국제협력팀 장정현 사원(jhjang@kmdia.or.kr / 070-7725-8730
코로나19, 폐결핵 등 호흡기 감염 소견 탐지토록 흉부 엑스레이 AI 솔루션 고도화 예정 주식회사 뷰노(대표 김현준)는 글로벌헬스기술연구기금 라이트펀드(RIGHT Fund: Research Investment for Global Health Technology Fund)의 신종 및 풍토성 감염병 연구개발 지원 과제에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뷰노는 의료 인프라가 열악한 개발도상국에서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폐결핵 등 호흡기 감염병 대응에 활용될 수 있는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 고도화에 착수한다. 라이트펀드는 세계 공중보건 증진을 목표로 2018년 7월 우리나라 정부와 국내 생명과학기업,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이 공동출자해 글로벌 헬스 분야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민관협력 비영리재단이다. 개발도상국의 보건의료 문제 해결에 필요한 감염병 대응 기술 개발을 위해 한국의 우수한 보건의료 기술력을 활용할 수 있는 과제를 발굴 및 선정해 지원한다. 2020년 라이트펀드는 발생하는 코로나19 등 신종 및 풍토성 감염질환의 감염과 진행, 확산을 방지하고 완화하기 위한 혁신적인 치료제 및 백신, 진단, 디지털 헬스 기술의 연구개발 과제 17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