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어를 광고에 포함, 청각장애인들에게 광고 메시지 전달해 유한양행의 생활용품브랜드 ‘해피홈’은 수어통역이 포함된 광고 영상을 제작. 청각장애인들에게도 메시지 전달을 시도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방영중인 해피홈 광고는 “제약회사가 생활용품을 만들면 무엇이 다를까요?”라는 질문으로 시작하고, ‘약은 아니지만 약을 만드는 마음으로’ 라는 카피와 “안심생활예방 해피홈”이라는 내레이션으로 마무리 된다. 즉, ‘약을 만들 때처럼 엄격하고 완벽하게, 소비자의 건강을 최우선시하는’ 제약회사 유한양행의 근본적인 정신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고자 했다. 이러한 광고 메시지가 청각장애인들에게도 잘 전달되도록 광고 내용을 설명해주는 수어통역사의모습을 광고 영상 하단에 배치하였다. 살충제 브랜드로 잘 알려진 해피홈은 작년부터 상처케어제품과 손세정제 등 다양한 제품으로 확장을 꾀해왔다. 유한양행 ‘해피홈’은 2016년 글로벌 회사인 헨켈의 홈키파와 SC존슨의 에프킬라가 양분해 온 살충제 시장에 진입한 바 있다. 이후 엄격한 품질관리와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사랑을 받으며 출시 4년만인 지난해 여름 모기약 시장에서 약 20% (닐슨데이터 기준, 5월~7월)에 가
지난 3월, 19개국 ‘리바로 국제 웨비나’ 성공적 개최 힘입어 2차 개최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리바로’가 언택트 마케팅 활동을 강화한다. JW중외제약은 일본 KOWA社가 주최하는 제2차 ‘리바로 국제 웨비나(LIVALO International Webinar)’가 열린다고 7월 7일 밝혔다. ‘리바로 국제 웨비나’는 지난 3월 19개국을 대상으로 개최되어 약 800여 명의 한국 의료진이 참석해 높은 관심과 참여를 보여주었다. JW중외제약은 오는 10일 오후 8시, 19개국 내분비내과 일반의 등 심혈관계 질환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제2차 리바로 국제 웨비나를 개최한다. 지바대학교(千葉大學) 의과대학의 총장(director general)이면서 내분비내과, 혈액학‧노인학과 교수인 요코테 고타로가 연자로 나서, ‘당뇨병 전단계와 당뇨병을 동반한 이상지질혈증 환자에게 임상적 근거를 토대로 한 스타틴 요법의 맞춤화 방법(The importance of personalized statin therapy for hypercholesterolemic patients with prediabetes and diabetes - The role and profile of pi
심평원, “환자 개별 상태에 따른 맞춤 치료 가능”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원장 김선민)은 오는 7월 외래 진료분부터 최신 임상진료지침에 따라 고혈압 적정성 평가 기준을 개정한다고 밝혔다. 2018년 개정된 고혈압 진료지침에 따르면, 고혈압 치료 시 혈액검사•요 일반 검사•심전도 검사 등 기본 검사는 진단 시점과 적어도 1년마다 시행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기본 검사는 치료 시작 전 반드시 시행하고, 환자의 상태에 따라 필요하다면 권장 검사와 확대 검사를 시행하도록 했다. 심평원은 이러한 최신 진료지침을 반영하여 검사 영역 지표를 평가지표로 전환한다. 지금까지는 기본 검사에 대해 모니터링 지표로 검사실시율만 살펴봤다면, 앞으로는 실시 여부에 따라 인센티브 여부가 결정되는 것이다. 이와 함께 기존의 처방•방문 영역 지표는 평가가 종료돼 동일성분군 중복 처방률, 이뇨제 병용 처방률, 권장되지 않은 병용요법 처방률 항목이 평가에서 제외된다. 따라서 앞으로 진행될 고혈압 적정성평가에서는 처방일수율과 처방지속률 비율, 혈액검사•요 일반 검사•심전도 검사 실시 비율이 주요 평가지표로 의원급 의료기관을 평가하게 된다. 심평원은 이번 평가지표 전환을 계
영업, 마케팅, 연구, 생산, 경영지원 등 각 분야 임직원들 사진 통해 캠페인 참여 HK inno.N(구 CJ헬스케어) 임직원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자 ‘덕분에챌린지’에 동참했다. ‘덕분에챌린지’는 코로나19의 최전선에 있는 대한민국의 모든 의료진에게 경의와 응원을 전하기 위해 지난 4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시작한 캠페인이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존경합니다’를 의미하는 수어를 표현한 모습을 찍은 사진과 함께 해시태그(#덕분에캠페인, #덕분에챌린지 #의료진덕분에 등)를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회 각계각층의 저명인사, 일반인에서 최근에는 제약바이오 기업에까지 확산되며 캠페인이 이어지고 있다. HK inno.N의 덕분에챌린지는 삼진제약의 지목을 받아 진행됐다. 영업, 마케팅, 연구, 생산, 경영지원 분야의 임직원들은 각자 사진을 통해 의료진의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과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염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HK inno.N은 다음 기업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지목했다. HK inno.N은 앞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힘쓰는 서울지역 방역자원봉사자들에게 건강음료를
국내 당뇨병 환자 500명 대상으로 ‘정기검진 관리 현황’ 온라인 설문 조사 진행 결과 당화혈색소 검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번거로움과 채혈에 대한 부담이 당뇨병 환자들에 겪는 주된 어려움으로 나타나 응답자 중 92%가 손끝 채혈로 진료실에서 5분내 당화혈색소 결과 확인 가능한 신속진단 검사법 선호 한국애보트가 국내 당뇨병 환자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당뇨병 환자의 정기검진 관리 현황’ 온라인 설문 조사에 따르면, 국내 당뇨병 환자의 약60%는 당화혈색소 검사를 받는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병 환자의 합병증 예방을 위해 당화혈색소(HbA1c) 관리는 필수검사항목으로, 대한당뇨병학회에서는 2-3개월마다 한번씩 당화혈색소를 측정하도록 권고하고 있다.[1] 응답자들은 ‘당화혈색소 검사를 받는데 어려움을 겪는 이유’로 ‘당화혈색소 검사를 위해 병원에 가는 것이 번거로워서(55%)’, ‘당화혈색소 검사를 위해 채혈하는 것이 부담스러워서(49%)’, ‘당화혈색소 검사 대기시간과 확인 시간이 오래 걸려서(34%)’를 뽑았다. (n=296, 중복 응답 기준) 일반적으로 동네 의원에서 당화혈색소 수치를 확인하려면, 팔의 정맥 혈관에서 혈액을 체취 후 외부 검
비만과 동반질환의 관리 및 삭센다® 치료 사례를 공유하고자 강연 진행 한국 노보 노디스크 제약(사장: 라나 아즈파 자파)은 의료진을 대상으로 비만과 동반질환의 관리 및 삭센다® 치료 사례를 공유하는 ‘삭센다® e-클래스’ 웹심포지엄을 2020년 3분기에도 6회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삭센다® e-클래스’는 의료진의 최신 비만 치료 정보에 대한 접근성과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된 웹심포지엄이다. 2019년 10월 첫 번째 강의를 시작으로 2020년 상반기 총 9회의 웹심포지엄에 7,588명이 참여하였으며, 이를 통해 비만과 동반질환 관리, 비만 환자에 대한 삭센다® 치료 사례 등 다양하고 심층적인 정보를 제공해왔다. 3분기 ‘삭센다® e-클래스’는 ▶장기적인 비만약제 치료 ▶우울증, 당뇨병 등을 동반한 비만 환자 치료 ▶비만약제 사용 시 의료진들이 접하는 부작용 및 대처법 등 실전 치료 사례 ▶다양한 식사요법 등 풍부한 최신 의료 콘텐츠를 총 6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접속과 등록은 의료 전문 포털 메디게이트(www.medigate.net)와 키메디(www.keymedi.com)에서 가능하다. 또한 전국에 사전 배포된 초대장의 QR 코드를 스캔하
ITC, 전체 유전체 염기서열 분석을 포함한 전문가 검증과 광범위한 증거개시 절차 통해 ‘대웅제약이 메디톡스의 영업비밀 도용했다’ 결론수년간 대웅제약이 거짓 주장을 해왔음이 입증돼메디톡스 관계자, “ITC에 제출된 증거자료와 판결 토대로 국내 민∙형사도 신속히 진행할 것”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지난 7월 6일(미국시간)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서 진행된 ‘보툴리눔 균주 및 제조기술 도용’ 예비 판결에서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미국명 주보)가 관세법 337조를 위반한 불공정경쟁의 결과물이며 미국시장에서 배척하기 위해 10년간 수입을 금지한다’는 판결을 내렸다고 7일 밝혔다. 이번 ITC 행정판사의 판결로 경기도 용인의 토양에서 보툴리눔 균주를 발견했다는 대웅제약의 주장은 명백한 거짓임이 입증됐으며, 메디톡스의 보툴리눔 균주와 제조공정을 도용해 나보타(DWP-450)를 개발한 것이 진실로 밝혀졌다. 대웅제약은 메디톡스에서 도용한 균주와 제조기술로 DWP-450을 개발했으며 현재 나보타, 주보, 누시바라는 이름으로 국내와 여러 해외 국가에 판매하고 있다. 메디톡스는 2019년 1월 엘러간(현 애브비)과 함께
디넥스, 신장 동맥에 고주파를 가해 교감신경을 차단하여 혈압을 낮추는 의료기기 한독칼로스메디칼(대표이사 김철준)이 국내 최초로 개발 중인 고혈압 치료용 의료기기, 디넥스(DENEXTM)의 임상시험 참가자를 모집한다. 2021년 5월까지 총 140명의 참가자를 모집하며 전국 27개 주요 병원에서 임상시험이 진행된다. 이번 임상시험은 만 19세 이상 ~ 75세 이하의 항고혈압제를 복용하지 않는 고혈압 환자 또는 1~3제의 항고혈압제를 복용 중인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임상시험은 디넥스를 이용한 신장신경차단술 시술군과 무처치군(기존 고혈압제 유지군)을 비교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한다. 신장신경차단술은 신장 동맥에 고주파 또는 초음파를 가해 신경 다발을 차단하는 시술이다. 대퇴동맥을 통해 카테터를 삽입해 신장동맥에서 혈압 조절과 관련된 교감신경 차단을 통해 혈압을 낮춘다. 신장신경차단술은 부작용과 합병증이 적으며 하루 정도 입원하면 된다. 디넥스는 지난 2016년 표준 약제 치료에도 조절되지 않는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시험에서 시술의 안전성과 일부 혈압강하 효과를 입증한 바 있다. 현재 고혈압 치료용 의료기기는 메드트로닉, 애보트, 리코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