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정세균 국무총리)는 6월 29일 박능후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 주재로 정부세종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 부처 및 17개 시·도와 함께 ▲추가 확진자 관련 현황 및 조치사항(서울·경기·광주·전남) ▲사업장 여름휴가 및 점심시간 분산운영 지도 계획 등을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박능후 1차장은 수도권의 소규모 친목 모임과 종교 모임 등에서 집단감염이 다시 발생하고 있고, 특히 4월 1일 이후 감염사례가 없었던 전남에서도 신규 환자가 발생하는 등 전국적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강조하였다. 코로나19 치료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시도 행정구역을 넘어선 권역별 공동방역체계 구축이 필요한 상황으로, 각 부처와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였다. 또한 코로나19의 백신과 치료제 개발까지 많은 시간이 예상되며,사회적 거리 두기는 예전의 생활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방역과 함께 하는 새로운 일상을 지속하는 것임을 국민께 당부하였다. 지난 2주간의 방역 관리 상황 및 위험도 평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매주 지난 2주간의 방역 관리 상황과 위험도를 평가하며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있다. 6월 14일(일)부터 6
-2021년도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 인상률은 1.99%로, 병원은 1.6%, 의원은 2.4%, 치과는 1.5% 인상- 장애아동이 살고 있는 지역에서 전문적인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어린이 재활의료기관 지정·운영 시범사업 추진(2020.10~)- 중증의 알레르기성 천식환자의 천식 조절 개선제인 ’졸레어주‘에신규 건강보험 적용(2020.7~)- 자살 위험이 높은 환자군에 대한 선별검사 강화를 위해 우울증 등의 평가도구 건강보험 적용 확대(2020.8~)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6월 26일(금) 2020년 제11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 위원장 : 김강립 차관)를 열어, △2021년 요양급여비용(환산지수) 결정, △어린이 재활의료기관 지정·운영 시범사업 추진, △졸레어주사 등 신약 심의․의결, △증상 및 행동 평가 척도 급여 확대 및 수가 재분류를 보고 받았다고 밝혔다. 각 안건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2021년도 요양급여비용(환산지수) 결정 ] 2021년도 요양급여비용(환산지수)은 최종 1.99% 인상하기로 결정하였다. 지난 5월 요양급여비용 협상 시 결렬된 병원․의원․치과 유형에 대한 2021년도 환산지수 인상률을 심의한 결과
1일 1회 경구용 JAK1/2 억제제 올루미언트 우수한 치료 효과, 빠른 통증 감소 효과 및 안전성 프로파일을 토대로 효과적인 류마티스 치료 옵션으로 자리매김 한국릴리(대표: 알베르토 리바)는 6월 24일 ‘올루미언트(성분명: 바리시티닙)’와 류마티스관절염 치료 관련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온라인 심포지엄 ‘올루미언트 커넥티드 심포지엄(Olumiant Connected Symposium)’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본 심포지엄에서는 한양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 유대현 교수가 좌장을 맡아 심포지엄을 주도했으며, 1일 1회 경구용 JAK1/2 억제제 올루미언트의 효과와 안전성에 대해 경희대학교병원 관절류마티스내과 홍승재 교수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내과 주지현 교수가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약 100명의 의료진들이 접속하여 류마티스관절염 치료 관련 최신 지견을 활발히 공유했다. 홍승재 교수는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에서 올루미언트의 효과’를 주제로, 올루미언트가 임상 연구에서 확인한 아달리무맙 대비 우수한 치료 효과와 올루미언트가 환자성과보고 데이터를 통해 확인한 빠른 통증 감소 효과에 대해 설명했다. 홍승재 교수는 “올루
RPD 적응증으로 시판허가 승인시 Priority Review Voucher 혜택 받게 돼 한미약품이 개발중인 LAPSGlucagon Analog(코드명: HM15136)가 美 FDA로부터 희귀 소아 질병 의약품(Rare Pediatric Disease, 이하 RPD)으로 지정됐다. 한미약품(대표이사 권세창ㆍ우종수)은 “FDA가 지난 24일 LAPSGlucagon Analog를 소아에서 발생하는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를 위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했다”고 6월 26일 밝혔다. RPD는 희귀 소아질환을 예방 또는 치료하는 신약 후보물질의 개발을 장려하고자 제정된 FDA 특수 프로그램이다. RPD 지정을 받은 적응증으로 해당 후보물질의 시판허가를 받을 경우, 향후 사용할 수 있는 Priority Review Voucher(PRV)가 제공된다. PRV는 FDA의 허가 심사를 6개월 내에 완료할 수 있도록 해주는 권리로, 다른 제품의 시판허가 절차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고, 회사 간 PRV 판매 및 양도도 가능하다. LAPSGlucagon Analog는 2018년 FDA로부터ODD(Orphan Drug Designation, 희귀의약품 지정)로 승인된데 이어 이번에
부광약품은 자체 개발한 항바이러스제인 레보비르의 코로나19 임상설계를 변경하여 진행중인 임상의 진행속도가 가속화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광약품은 코로나19 치료제의 허가용 임상을 국내사로서는 최초로 승인받아 최초로 투약을 시작하였고 현재도 가장 빠른 진행속도를 보이고 있다. 임상진행 초기와는 달리 대조약인 히드록시클로로퀸이 효과와 안전성면에서 문제점이 제기되면서 사용 권고에서 빠지게 되었다. 부광약품은 관계당국과 대조약에 대하여 협의하여 왔으며 히드록시클로로퀸 관련 국내외 연구결과를 계속적으로 모니터링 하면서 임상시험계획 변경을 준비하였다. 이번 변경된 임상시험계획에서는 히드록시클로로퀸 대신 위약이 투여되며, 기존 임상시험의 경우 클레부딘군과 히드록시클로로퀸군에 환자가 골고루 1:1로 배정되어 치료를 받았던 반면 이번 변경된 임상시험계획에서는 클레부딘군과 위약군에 2:1의 비율로 배정되므로 더 많은 환자가 클레부딘을 복용하게 된다. 또한 이번 임상시험은 단일맹검으로 진행되어, 환자는 클레부딘을 복용하는지 위약을 복용하는지 알 수 없는 상태에서 임상시험이 진행되므로 임상시험의 신뢰성을 유지하고자 하였다. 임상시험은 식약처의 승인 이후에도 IRB나
엄지건막류 美 임상 3b상서 수술후 통증강도 확인해 300명 환자 등록 ㈜비보존(대표이사 이두현)은 미국 현지 시간으로 6월 26일 오전, 비마약성 진통제 오피란제린(VVZ-149)의 엄지건막류(무지외반증)에 대한 美 임상 3b상의 환자 등록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은 오는 10월 말까지 300명 환자 투여를 마치고, 12월 말이나 2021년 1월 초에 탑라인 결과를 발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엄지건막류 임상 3b상 결과에 따라 추가적 임상 3상 및 안전성 임상시험(Open Label Safety Study)이 이어질 예정이다. 비보존은 2019년 11월 결과를 도출한 엄지건막류 美 임상 2b상의 설계를 정교하게 수정해 이번 엄지건막류에 대한 오피란제린 美 임상 3b상의 임상 성공가능성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진행한다. 당시 환자 수가 적어 일차 유효성 평가지표에서 통계적 유의성에는 도달하지 못했지만, 탐색적 효능 연구라는 측면에서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얻은 바 있다. 또 오피란제린을 투여받은 환자 70% 이상에서 투여 시작 후 30분 이내에 진통 효능을 감지했으며, 투여 전 통증강도 7 이상인 환자들 대상으로 분석했을 때 시험군에서는 위약군 대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정세균 국무총리)는 6월 26일 정세균 본부장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각 중앙 부처 및 17개 시·도와 함께 ▲ 외국인 밀집지역 방역 관리방안, ▲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 등에 대한 안전신고 운영 및 활성화, ▲ 요양병원·시설의 비접촉 면회 계획 등을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정세균 본부장은 베이징에서 농수산물 시장을 중심으로 감염이 확산되었는데, 우리나라도 농수산물 도매시장은 집단감염 위험이 크지만 방역관리가 미흡할 수 있다며, 이러한 취약시설을 끊임없이 찾아내고 선제적으로 조치해달라고 당부하였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가 밀집한 사각지대는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싱가포르의 사례와 같이 나중에 후회하는 일이 없도록 미리 예방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법무부, 고용부와 각 지방자치단체에 강조하였다. 이어 확진자 동선공개 등 개인정보 관리에 유의해 달라면서, 각 지방자치단체는 개인정보 책임자를 지정해 게시된 정보의 정보공개 지침 준수 여부 및 동선정보가 적시 삭제되었는지 점검토록 하라고 지시하였다. 아울러 6월 26일부터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시작되는데 방역과 경제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하여, 온라인
배우 유호정, 일반인 모델들과 출연한 광고 영상 공개훼라민큐로 갱년기를 극복하고, 활기차게 생활하는 중년 여성들의 스토리로 공감대 얻어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 배우 유호정을 ‘훼라민큐’의 새로운 모델로 발탁하고, ‘4기 훼라민퀸’ 등 일반인 모델들과 함께 촬영한 새로운 TV-CF를 선보였다. 특히,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사랑받고 있는 배우 유호정 씨와, ‘훼라민퀸(Queen) 4기 모델 콘테스트’를 통해 선발된 이진아와 한은하 씨는, 갱년기를 극복한 활기차고 자신감 있는 중년 여성들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표현했다. 광고는, ‘갱년기엔?’ 이라는 질문에 유호정이 “훼라민큐”라고 말하며 시작한다. “땀도 안 흘리고, 매일 꿀잠 자요”, “엄마! 더 활기차보여!”, “얼굴이 안 빨개져!”라는 대사를 통해 훼라민큐 복용 후, 출연자들의 변화된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유호정은 “갱년기가 달라지죠? 훼라민큐!”라고 말하며, ‘제품의 증상 개선 효과’와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마지막으로 유호정과 모델들이 함께 “땡큐~, 훼라민큐!”라고 외치며, 밝고 경쾌하게 마무리한다. 동국제약 광고 담당자는 “유호정 씨의 성실하고 신뢰감 있는 이미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