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PSTriple Agonist, NASH 및 원발담즙성∙경화성담관염 치료 가능성 입증LAPSGlucagon Analog, 비만 및 관련 대사질환 치료제 개발 가능성 확인 한미약품의 신규 바이오신약 후보물질인 LAPSTriple Agonist는 NASH(비알코올성지방간염),원발담즙성담관염 및 원발경화성담관염 치료제로, LAPSGlucagon Analog는 비만 치료제로서의 신약개발 가능성이 확인됐다. 한미약품(대표이사 권세창•우종수)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LAPSTriple Agonist(HM15211) 연구결과 3건과 LAPSGlucagon Analog(HM15136) 연구 결과 3건을 세계 최대 당뇨학회인 ADA(미국 당뇨병학회)에서 발표했다고 6월 16일 밝혔다. 2020년 ADA는 전세계적 코로나19 여파로 6월 12일부터 16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LAPSTriple Agonist는 단일 타겟 경구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삼중(Glucagon/GIP/GLP-1) 작용제로, 지방간과 간 염증,간 섬유화를 동시에 타깃한다. NASH는 지방간과 간 염증,간 섬유화가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질환으로, 현재 전세계에서 NASH 치료제로 개발중인
아토피피부염 치료제 JW1601 국내 임상 1상 결과 보고서 도출덴마크 ‘레오파마’, 글로벌 임상 진행 글로벌 혁신신약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아토피 신약 ‘JW1601’의 임상 1상이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JW중외제약은 국내에서 한국인·백인·일본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JW1601의 임상 1상을 마치고 임상 결과보고서(CSR, Clinical Study Report) 작성을 완료했다고 6월 16일 밝혔다. JW1601은 지난 2018년 8월 피부질환 치료 시장 글로벌 기업인 덴마크 레오파마에 전임상 단계에서 총 4억2백만 달러(한화 기준 약 4,800억 원) 규모로 기술 수출한 신약 후보물질이다. 이 후보물질은 히스타민(histamine) H4 수용체에 선택적으로 작용해 아토피 피부염을 유발하는 면역세포의 활성과 이동을 차단하고, 가려움증을 일으키는 히스타민의 신호전달을 억제하는 이중 작용기전을 갖고 있다. 특히 항염증 효과 중심인 경쟁 개발제품과는 달리 가려움증과 염증을 동시에 억제하고 경구제로 개발하고 있기 때문에 환자의 복용 편의성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신약 후보물질로 평가된다. JW중외제약은 2019년 2월부터 세브란스병원과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들을 응원하기 위해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6월 16일 밝혔다.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환자들의 치료에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들을 응원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보건복지부가 지난 4월부터 시작했다. ‘존경한다‘는 뜻의 수어 동작을 사진으로 촬영,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 3곳을 지명하는 형식이다. 대원제약은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의 지명을 받아, 백승열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캠페인에 참여함으로써 의료진에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앞서 대원제약은 지난 3월에도 의료진들을 위한 응원 영상을 제작하고 콜대원 SNS를 통해 ‘당신이 우리의 영웅입니다‘ 캠페인을 전개한 바 있다. 당시 대원제약은 응원 댓글을 남긴 네티즌들의 아이디로 의료진들과 사회 취약 계층을 위해 콜대원 제품을 기부했다. 백 부회장은 “수도권 지역 확산 이후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치료와 방역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 및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원제약은 ‘덕분에 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BC월드제
- 보건의료전문가 대상 만성 B형ㆍC형간염 질환 및 최신 치료 정보 제공하는 기존 ‘헤파헬스’ 플랫폼 업데이트- 최신 간질환 치료 정보에 대한 접근성 개선 및 이용 편의성과 양방향 소통 기능 향상에 중점- 길리어드, ‘리버브릿지’ 론칭 계기로 국내 간염 치료 환경 개선 및 완치 위한 가교 역할 수행 기대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이사 이승우)는 국내 보건의료전문가를 대상으로 만성 B형 및 C형간염 질환과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제공하는 디지털 의약학 학술정보 플랫폼 ‘리버브릿지’ (Liver Bridge, liverbridge.co.kr) 사이트를 국내에 새롭게 론칭한다고 6월 16일 밝혔다. ‘리버브릿지’는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에서 보건의료전문가를 대상으로 만성 B형 및 C형간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에 운영 중이던 ‘헤파헬스(HepaHealth)’ 사이트를 콘텐츠 접근성과 양방향 의사소통 기능 향상에 중점을 두고 리뉴얼한 디지털 의약학 학술정보 플랫폼이다. 새로운 플랫폼명인 ‘리버브릿지’(Liver Bridge)는 ‘간’(Liver)과 ‘다리(Bridge)’ 두 단어가 합쳐진 것으로, 간질환 치료에 유용한 최신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혈우병 환자가 누리고픈 삶을 위하여”* 엘록테이트®, 표준 반감기 치료제 대비 최종 반감기 1.5배, 3~5일에 1회 투여* A-LONG 사후 분석 연구(post hoc study), 최초로 반감기 연장 치료제의 예방요법을 통한 관절 건강 개선 효과 확인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가 6월 16일 열린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혈액응고인자 8인자의 반감기가 연장된 A형 혈우병 치료제 ‘엘록테이트®(성분명: 에프모록토코그-알파 (혈액응고인자 VIII-Fc융합단백, 유전자재조합)’의 국내 출시를 알렸다. 사노피의 첫 A형 혈우병 치료제 엘록테이트는 Fc 융합 단백 기술로 최종 반감기를 표준 반감기 치료제 대비 1.5배 연장한(50IU/kg 기준 19.0시간) 혈액응고인자 8인자 치료제다. 사노피는 기자간담회에서 A형 혈우병 치료의 미충족 요구를 극복하기 위해 개발된 엘록테이트의 임상 데이터와 치료 혜택 및 혈우병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혈우병성 관절병증 예방 필요성을 소개했다. A형 혈우병 환자 절반 이상이 보유한 혈우병성 관절병증, 치료 방안 필요 국내 A형 혈우병 환자의 57.8%(994명)는 혈우병성 관절병증을 갖고 있다. 혈우병성 관절병증은
-정경수 교수 논문, 국제감염질환저널 6월 1일자 등재-기존 바이오마커 대비 패혈증 조기발견 및 사망률 예측 통계적 유의성 확인 새로운 패혈증 진단마커 WRS의 임상적 유효성을 확인한 임상결과가 최초로 공개됐다. JW홀딩스는 손자회사인 JW바이오사이언스가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있는 ‘WRS 진단키트’의 임상시험에서 패혈증과 중증환자를 조기에 예측한다는 결과가 국제감염질환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Infectious Diseases) 최신호(6월 1일자)에 등재됐다고 6월 15일 밝혔다. 신촌세브란스병원 정경수 교수(호흡기내과) 주도로 수행된 이번 연구결과는 <중증 패혈증 환자에서 ’트립토판-tRNA 합성효소(이하 WRS)‘의 진단적 성능 및 예후예측 성능 분석>이라는 제목으로 발표됐다. 2015년부터 3년간 신촌세브란스병원의 중환자실(ICU)에 입실한 환자 241명 중 패혈증 진단을 받은 19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연구는 WRS와 기존 패혈증 및 염증 진단 바이오마커인 프로칼시토닌(PCT), C-반응성 단백(CRP), 인터루킨-6(IL-6)과 비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WRS가 PCT, CRP, IL
- 코로나19로 높아진 K바이오 위상, 한국의약품 수출 촉진 겨냥 - 167개 회원사 19,525개 품목, 성분·제조업체 등 한눈에 확인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약제급여목록표를 바탕으로 제조업체명, 주성분, 제품 코드, 연락처 등을 담은 ‘약제급여 의약품 회원사 영문목록집’을 제작·발간했다고 6월 15일 밝혔다. 코로나19 발생으로 글로벌 공급망이 불안정해짐에 따라 해외 제약업체는 중국·인도 등에서의 의약품 수급을 우려, 상대적으로 진단키트와 의약품 등 K바이오로 위상이 높아진 한국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에 협회는 영문목록집 제작·배포를 통해 국내 제조업체 및 의약품에 대한 정보를 해외 제약업체와 기관에 제공함으로써 국산 의약품 및 제약산업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향후 수출 실적 증대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문목록집은 ‘성분-제조업체(협회원사)’를 확인할 수 있는 매칭 테이블(표)로 마련했다. 총 167개 회원사의 19,525개 품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주성분(ATC)코드 ▲주성분명 ▲제품코드 ▲회사명(영문) ▲홈페이지 ▲본사주소(영문) ▲본사 전화번호 ▲본사 팩스번호 등의 정보로 구성했다. 특히 테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펜타시티)부지 매입…총 사업규모 약 3,000억원51,846㎡에 R&D센터-교육센터-제조시설 등 3개 시설물건립할 예정 한미사이언스(한미약품그룹 지주회사)가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이하 펜타시티)에 한미약품그룹 미래비전 실현의 주춧돌이 될 ‘한미 스마트 헬스케어 시티’를 건립한다. 한미사이언스(대표이사 임종윤)는 6월 15일 포항시청에서 경상북도와 포항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과의 투자협정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펜타시티 내 51,846㎡ 부지에 ‘한미 스마트 헬스케어 씨티’(이하 HSHC)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MOU체결식은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와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김진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대리, 안성일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관순 한미약품 부회장, 임종철 자문위원 등 한미약품그룹 관계자들도 다수 참석했다. 한미사이언스는 이번 투자 결정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혁신을 통한 지속가능 성장을 주도해 나간다는 6대 혁신성장 비전 계획의 일환으로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오전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대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