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6월 12일 정세균 본부장(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각 중앙 부처 및 17개 시·도와 함께 ▲수도권 방역조치 강화 방안, ▲코로나19 대응 보건·방역 분야 예산집행 현황·계획 등을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정세균 본부장은 2차 재유행 대비를 말뿐 아니라 실행에 옮겨야 한다면서, 병실 뿐만 아니라 생활치료센터도 향후 차질이 없도록 미리미리 예비적으로 마련하라고 보건복지부·행정안전부 등에 지시하였다. 또한 6월 10일부터 전자출입명부가 본격적으로 도입되었으나 아직 현장에서는 혼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사용법을 홍보하고 미비점을 보완해 조속히 정착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아울러 6월 13일 지방공무원시험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 한 건의 감염사례 없이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시험장 방역에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행정안전부와 각 지방자치단체에 주문하였다. 수도권 방역 조치 강화방안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5월 28일(목) 발표한「수도권 집단 발생 대응 방안」이행상황을 점검하고, 후속 조치를 논의하였다. 6월 14일(일)까지로 예정한 강화된 방역조치에도 불구하고 수도권의 연쇄 감염이
- 생물학적 항류마티스제제에 부적절한 반응을 보이는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SELECT-CHOICE 임상연구에서 린버크™(1일 1회, 유파다시티닙 15mg)와 아바타셉트의 베이스라인과 대비 12주 차의 DAS28-CRP 점수 변화를 비교한 1차 (비열등성) 및 주요 2차 (우월성) 평가 변수를 모두 충족함.1- 린버크의 안전성 프로파일은 이전에 보고된 류마티스관절염 환자 대상 연구 결과와 일관되며, 새로운 안전성 위험이 관찰되지 않았음. 1, 2 - SELECT-CHOICE는 애브비의 탄탄한 SELECT 류마티스관절염 임상 연구 프로그램의 여섯 번째이자 마지막 3상 연구임. 1, 2 애브비는 베이스라인에서 12주차에 DAS28-CRP점수의 변화를 비교해 린버크™(1일 1회, 유파다시티닙 15mg)가 아바타셉트 대비 비열등성을 평가한 1차 평가 변수를 충족함을 보여주는 SELECT-CHOICE 임상시험의 새로운 3상 데이터를 6일 발표했다.1 또한, 린버크는 아바타셉트와 비교했을 때, 베이스라인 대비 12주차의 DAS28-CRP점수 변화와 12주차에 임상적 관해(DAS28-CRP <2.6)를 보인 환자의 비율의 우월성을 평가한 주요 2차 평가
- 제약바이오협·MIT ILP 화상 협약, 컨소시엄 형태로는 최초 가입 - 1,800여개 스타트업 등 산학연과 협업, 공동연구·신약과제 발굴 등 기대 국내 14개 제약바이오기업이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GOI) 생태계 진출을 본격화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미국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 기업 연계프로그램(ILP) 멤버십에 세계 최초의 컨소시엄 형태로 가입했다고 6월 12일 밝혔다. 협회가 주도한 이번 컨소시엄에는 사전 지원한 14개 협회 회원사가 참여했다. MIT ILP는 헬스케어, 정보통신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MIT의 학문적 연구 성과와 산업계의 상호 연계를 지원하는 대표적인 산 학 연계 프로그램이다. 전 세계 약 260개 이상 기업들이 가입했으며 국내에서는 삼성전자, LG화학 등이 참여하고 있다. 협회는 멤버십 가입을 통해 해외 현지에서 대학·바이오벤처·연구소 등과 신약 기술이전 및 상업화 등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MIL ILP 멤버십 가입으로 컨소시엄에는 ILP 전담 디렉터(PD)가 배정됐다. PD는 MIT 네트워크와 맞춤형 상호 교류를 추진하며, 관심 분야에 대한 최신 정보와 연구 브리핑·컨퍼런스 등을 지원한다.
라나 아즈파 자파 사장, “보다 편리하고 효과적으로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 제공할 것”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사장: 라나 아즈파 자파)은 6월 11일 의료진과 자사 제품을 처방받는 환자에게 제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노보 노디스크 챗봇(CHATBOT) 고객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서비스는 조금의 팁만 알면 쉽고 간편한 치료 옵션 중 하나인 자가주사제 사용 경험이 많지 않은 의료진이나, 주사제 사용이 미숙한 환자들에게서 관련 문의가 많다는 점에서 착안했다. 이전까지의 콜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화상으로만 연결이 가능했으나, 챗봇 고객센터는 24시간 문의가 가능하다. 즉, 의료진과 환자 모두 친숙한 챗봇 고객센터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자가주사 시 가질 수 있는 질문들을 해결하는 데 도움 받을 수 있는 통로가 마련된 셈이다. 노보 노디스크 챗봇 고객센터는 의료진이나 제품을 처방받은 환자 누구나 카카오톡 검색창에서 ‘노보 노디스크’ 단어를 입력하면 이용 가능하다. 주요 상담 내용은 기본적인 제품 정보, 자가주사제 사용상 가장 흔하게 하는 질문과 이에 대한 답변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그림과 함께 설명되어 있어 이용자가
다케다제약 성장신흥시장사업부, 핵심치료분야의 혁신 의약품에 집중 한국다케다제약은 본사인 다케다제약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일부 비핵심 일반의약품과 전문의약품을 셀트리온에 총 2억 7천8백만 달러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으며, 통상적 법률 및 규정에 따른 마무리 절차가 남아있다고 6월 11일 발표했다. 대상 포트폴리오에는 다케다제약 성장신흥시장사업부(Growth & Emerging Markets Business Unit, GEM BU) 내 호주, 홍콩, 마카오,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한국, 대만, 태국에서 판매 중인 일부 일반의약품과 심혈관, 당뇨병 계열의 전문의약품이 포함돼 있다. 이번 매각에 포함된 제품은 대상 국가 내 환자의 미충족 수요를 만족시키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해오고 있지만, 다케다제약의 글로벌 장기 성장 전략에 부합하는 핵심치료분야인 위장관질환, 희귀질환, 혈장유래치료, 항암 및 신경계질환에 해당하지는 않는다. 다케다제약은 현재 진행중인 매각 프로그램에서 큰 진전을 이룬 바 있다. 2020년 3월 러시아-CIS 지역 내 비핵심 자산을 스타다(STADA)에 6억 6천만 달러에 매각하는 협상을 완료했고, 근동·중동 및 아프리카
㈜파멥신(대표이사 유진산)은 6월 8일부터 12일(현지시간)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2020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2020 Bio International Convention, 이하 바이오USA)’에 참여해 글로벌 제약사들과 자사 및 자사 파이프라인에 대한 정보 공유와 기술이전 논의에 집중하고 있다고 6월 11일 밝혔다. 파멥신 관계자는 “유럽 기업에서 재발성 뇌종양 환자 치료 목적으로 개발 중인 자사의 혈관성장인자수용체-2(VEGF-2) 타깃 항체 ‘올린바시맵(TTAC-0001)’에 큰 관심을 보였다. 현재 유럽은 뇌종양 중 하나인 교모세포종을 치료할 수 있는 약물이 없어 해당 치료제 개발에 대한 욕구가 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와 바이오 회사가 파멥신의 핵심기술 중 하나인 ‘PMC-402’와 ‘PMC-403’에도 깊은 관심을 보였다. 향후 기술 이전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기로 합의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PMC-402와 PMC-403은 파멥신이 개발중인 항암 및 질환성혈관 치료용 후보물질이다. 질환성혈관의 정상화를 통해, 암, 황반변성, 당뇨성 망막증, 코로나 감염성 중증 호흡기 질환 등의 치료를 목표로 한다. 파멥
2019년 4Q, 2020년 1Q 처방 점유율 각각 33%, 32% 기록 금액 환산 시 연간 약 46억원 파클리탁셀 성분 처방 1위 제넥솔에 이어 삼양바이오팜 대표하는 치료제로 육성할 것 삼양바이오팜(대표:엄태웅 사장)은 항암치료제 ‘페메드 에스(S) 주(성분명 : 페메트렉시드이나트륨염2.5수화물)’가 2019년 4분기와 올해 1분기 연속 동일 성분의 치료제 중 처방 점유율 30% 이상을 달성했다고 6월 11일 밝혔다. 페메드 S는 비소세포폐암 및 악성 흉막중피종 치료제다. 한국 아이큐비아의 자료에 따르면 페메드 S는 2019년 4분기와 2020년 1분기 각각 7,951바이알, 7,851바이알(vial, 500mg 수량 기준) 처방돼 시장 점유율 33%, 32%를 기록했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연간 약 46억원 내외다. 해당 제제 전체의 시장 규모는 2019년 기준 연간 약 344억원이다. 삼양바이오팜은 2015년 독성이 있는 항산화제를 첨가하지 않고도 안정성을 확보하는 자체 기술로 기존 분말 제제를 액상 제형으로 변경해 조제 편의성과 약물 안전성을 모두 높였다. 또, 1,000mg 용량을 출시해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보험재정 낭비 감소에도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