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가 진료 수요 높은 호흡기질환, 피부질환, 비뇨기질환, 여성질환, 성인백신 관련 다양한 정보 공유 예정 한국MSD(대표이사 아비 벤쇼산)는 오는 6월 9일부터 12일까지 개원의를 대상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다섯 가지 질환에 대한 감을 잡다’를 주제로 오감위크(五감week) 웹캐스트를 진행한다. 오감위크 웹캐스트는 코로나19 이후 뉴 노멀에 대한 개원가의 고민이 깊어지는 가운데, 의료진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 감염병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진료 수요가 높은 호흡기 질환, 피부질환 등 다빈도 질환에 대한 이해 증진 및 실제 진료에 도움이 되는 다채로운 컨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6월 9일부터 12일까지 총 4일간 진행되는 이번 웹캐스트에서는 호흡기 질환, 남성건강, 여성건강, 백신 등 4가지 주제로 5개의 강연이 펼쳐진다. ▲알레르기비염 증상 이해와 싱귤레어 유효성 업데이트(인제의대 일산백병원 알레르기내과 정재원 교수)강의를 시작으로 ▲놓치면 안되는 남성형탈모 치료! 감을 잡다(더블랙의원 이신제 원장) ▲놓치면 안되는 양성전립선비대증 치료의 최신지견(광주기독병원 유동훈 과장) ▲Sequential Therapy의 목적(서울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조선욱 교
* 듀피젠트®, 세계천식기구 치료 가이드라인에서 고용량 ICS/LABA 치료에도 조절되지 않는 제 2형 염증성 천식 치료제로 권고* 제 2형 염증성 천식 및 아토피피부염 동반 천식 환자에서도 치료 혜택 기대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 이하 사노피)는 6월 3일 ‘중증 천식 치료 분야에서의 론칭’을 주제로 한 듀피젠트® 프리필드주(Dupixent®, 성분명: 두필루맙, 유전자재조합) 기자간담회에서 듀피젠트®가 천식 치료제로 천식 분야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COVID-19 대응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한양대학교 김상헌 교수가 연자로 제2형 염증성 천식 치료의 최신 지견과 함께 듀피젠트® 적응증 승인의 근거가 된 주요 임상 결과 및 임상적 가치에 대해 설명했다. 최근 듀피젠트®는 성인 및 청소년(만 12세 이상)에서 300mg으로 기존 치료에 적절히 조절되지 않는 중증 호산구성 천식의 추가 유지 치료로 국내 허가를 받았으며, 200mg에서는 기존 치료에 적절히 조절되지 않는 중증 천식 중, 호산구성 천식(혈중 호산구 ≥150/㎕ 또는 호기산화질소(FeNO) ≥25 ppb) 및 경구 스테로이드 의존성
구매는 약사 권유, 제형은 짜먹는 타입 선호 기온이 점차 상승하며 벌써 여름 날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잠잠해질 것 같던 코로나19사태도 새로운 국면을 맞으며 재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사회적 거리 두기가 다시 강화되고 있는 분위기 속에서, 단순 감기 등을 이유로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의 수도 급감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평소 가정에 비치해 두고 먹을 수 있는 감기약, 소화제, 해열제 등 가정상비약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짜먹는 어린이감기약 ‘콜대원키즈’의 대원제약은 지난 5월에 1,228명의 약사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감기약 구매행태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여름철 어린이 감기약의 선택은 주로 약사의 권유를 통해 이루어지며, 짜먹는 타입의 제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 어린이 감기약(기침, 콧물)을 구매할 때 소비자 10명중 8명(86%)은 증상을 설명한 후 약사가 권해주는 제품을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어 브랜드를 지명해 구매한다(13.5%) 등이 뒤를 이었다. 그러나 어린이 해열제의 경우 약사가 권해주는 제품을 구매하는 비율은 10명중 5명(50.9%)에 그쳤으며, 브랜드 지명 구매 또한 49.1%로 비슷한 수준을 보였
- 이르면 내년 3월부터 중동 지역 판매 시작… 브라질, 멕시코, 러시아 진출도 준비 중- 글로벌 의료진과 연구 진행해 데이터 확보, 근거 중심 마케팅 펼칠 것 삼양바이오팜(대표:엄태웅 사장)은 중동의 의료기기 전문기업 아미코(Amico)사와 리프팅실 브랜드 ‘크로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6월 3일 밝혔다. 크로키는 대상의 특징을 빠르게 스케치하는 미술 기법에서 유래한 브랜드명으로 선을 이용해 얼굴 윤곽을 빠르고 자연스럽게 잡아준다는 의미다. 아미코는 미국과 캐나다의 6개 지역에서 생산 시설을 운영하는 종합 의료기기 기업으로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이집트 등 MENA(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 12개국에 판매 네트워크를 구축해 2018년 약 5천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아미코는 각 국가별 판매 허가 작업에 착수해 이르면 내년 3월부터 크로키 판매를 시작한다. 삼양바이오팜은 2019년 크로키 개발과 EU진출에 필수인 CE인증을 마치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을 시작했다. 중동 지역 외에도 브라질, 멕시코, 러시아 진출도 준비 중이다. 현재 각 국가별로 판매 허가 작업을 진행 중이며 이르면 올해 하반기 멕시코를 시작으로 내년 하반
정신 건강에 대한 미충족 수요 해결 및 질환 인식 제고 위해 노력할 계획 알보젠코리아(대표이사 이준수)가 루예제약(Luye Pharma Group, 대표 Yehong Zhang)과 ‘We Care About Mental Health’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지난 5월 25일 조현병 및 양극성 장애 치료제 ‘쎄로켈 정®(쿠에티아핀 푸마르산염 신속방출제)’과 ‘쎄로켈 서방정®(쿠에티아핀 푸마르산염, 서방제)’에 대한 국내 독점 유통 및 마케팅 권리 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We Care About Mental Health’ 이니셔티브는 전 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정신 건강 문제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증진시키고, 환자 및 의료진에게 질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알보젠코리아는 이번 협약을 통해 획득한 ‘쎄로켈 정®’과 ‘쎄로켈 서방정®’에 대한 국내 독점 판매권한을 바탕으로, 정신 질환 관련 이슈에 대한 대중의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준수 알보젠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과 맥을 같이 하는 ‘정신 건강 케어’ 이니셔티브를 통해 국내 환자와 의료진 사이에 존재하는 미충족 수요 해결에 일조하게 돼 기쁘다”며, “‘쎄로켈 정®’과 ‘쎄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6월 3일 정세균 본부장(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각 중앙 부처 및 17개 시·도와 함께 ▲어린이집 방역 관리 방안, ▲물놀이형 유원시설 개장에 따른 방역 조치계획 등을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정세균 본부장은 쿠팡 물류센터 및 소규모 종교활동 등에 따른 산발적 감염 사례가 지속되고 있다면서, 주요 감염 발생시설에 대한 각별한 관리와 특단의 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하였다. 아울러 곧 100회를 맞이하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가 진행되는 동안 각 지방자치단체와 교육 당국, 경찰·소방 등 관계기관의 역할이 컸다고 평가하면서, 향후 등교수업 확대 및 여름철 방역 대응 등에서도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6월 3일 회의에 각 지방교육청·경찰청이 함께한 것은 미래세대의 안전한 등교를 위한 기성 세대의 의지를 표출한 것이라면서, 등교 수업에 따른 위험을 차단하고 수업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함께 지혜를 모으고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였다. 어린이집 방역 관리 방안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전국 단위 어린이집 휴원 해제(6월 1일) 후에도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어린이집을 만들기 위해 각종
연결임상 승인으로 임상기간 단축 및 비용절감 기대HL161의 중국 내 4번째 자가면역질환 적응증 승인으로 임상 가속화 한올바이오파마의 중국 파트너인 하버바이오메드(HBM)는 그레이브스안병증에 대해 HL161(HBM9161) 항체 신약의 효과를 확인하는 임상2/3상 연결임상(Seamless clinical study) 계획을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으로부터 승인받았다고 6월 2일 밝혔다. 연결임상은 하나의 임상시험계획 내에서 임상2상과 3상을 연속적으로 수행하는 방식으로 임상개발 시간과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이로써 하버바이오메드는 중국에서 HL161 항체에 대해 중증근무력증(MG)과 시신경척수염(NMOSD), 혈소판감소증(ITP) 및 그레이브스안병증(GO) 등 총 4종의 자가면역질환에 대해 IND 승인을 받고 임상을 병행 추진하고 있으며, 이 중 혈소판감소증과 그레이브스안병증에 대해서는 연결임상 계획을 승인받아 임상개발을 가속하고 있다. 그레이브스안병증은 갑상선 안병증이라고도 불리며 안구돌출, 복시 등의 증상이 주로 나타나는 자가면역질환이다. HL161은 그레이브스안병증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자가항체를 제거하는 작용 기전을 가지기 때문에, 현재까지 적절
HR+/HER2- 전이성 유방암 여성의 치료를 위해 아로마타제 억제제 또는 풀베스트란트와 병용 사용 시 보험 급여 혜택 받을 수 있어휴약기간 없이 매일 경구 복용하는 CDK 4&6 억제제, 전체생존기간 연장결과는 간 전이 등 예후가 좋지 않은 환자군에서도 일관된 결과 입증 한국릴리(대표: 알베르토 리바)는 호르몬 수용체 양성(HR+) 및 사람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음성(HER2-) 진행성 혹은 전이성 유방암 치료제 ‘버제니오(성분명: 아베마시클립)’가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적용 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고시에 따라 6월 1일부터 건강보험급여를 적용받게 된다고 밝혔다. 버제니오는 세포분화와 성장에 관여하는 단백질인 사이클린 의존성 키나아제(CDK) 4와 6을 선별적으로 억제해 암세포 증식을 막는 차세대 표적 치료제로, 지난 2019년 5월 1일 HR+/HER2- 진행성 혹은 전이성 유방암이 있는, 폐경 후 여성의 일차 내분비 기반 요법으로서 아로마타제 억제제와의 병용요법과 여성의 내분비요법 후 질병이 진행된 경우 풀베스트란트와 병용요법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사용 허가를 받았다. 버제니오는 위험분담제를 통한 급여 신설 품목으로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