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딥러닝 엔진 ‘뷰노넷’ 기반 독보적인 인공지능 기술력 입증 주식회사 뷰노는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기술성평가에서 모두 A 등급을 획득해, 심사를 통과했다고 5월 29일 밝혔다. 뷰노는 이번 결과를 기반으로 코스닥 상장 절차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기술특례 상장을 위해서는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기술평가기관 2곳에서 모두 BBB등급 이상을 받고, 적어도 한 곳에서는 A등급 이상을 받아야 한다. 뷰노는 나이스디앤비, 한국기업데이터 두 기관이 진행한 기술성평가에서 모두 A등급을 획득해, 높은 인공지능 기술력을 입증했다. 뷰노는 이번 결과를 기반으로 시일 내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뷰노는 의료데이터 전처리/학습/제품화 등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 전 과정에 최적화된 자체 딥러닝 엔진 뷰노넷(VUNO Net)을 기반으로 다양한 환경에 가동될 수 있는 경량화된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의료영상 ▷병리영상 ▷생체신호 ▷음성 등 의료 환경에서 생성되는 전 데이터를 아우르는 모달리티(Modality)를 분석하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확보했다. 뷰노는 2018년 국내 최초 인공지능 의료기기인 뷰노메드 본에이지(VUNO Med
주성분디오스민…치질 및 정맥부전으로 인한통증∙부종에도 효과 복용 편리한 경구제…바르는 ’치쏙크림’ 병용으로치질 토탈케어 한미약품이 간편하게 복용하는 경구용 치질약인 ‘치쏙정(디오스민600mg)’을 6월 출시한다. 2019년 출시한 일회용 바르는 치질약 ‘치쏙크림’과 병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치질치료제 라인업을 강화해 환자들의 불편함을 적극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치쏙정의 주성분인 디오스민은 약해진 혈관벽을 강화하고 혈관 기능을 회복시키며, 염증 반응을 억제해 통증 및 붓기를 줄이는 효과가 있어 다양한 혈관질환 치료에 사용된다. 또 치질뿐만 아니라 정맥부전(venous insufficiency)으로 인한 다리 통증과 부종 등의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한미약품은 2019년 1회용 주입기에 담겨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치질약인 치쏙크림을 출시해 약국가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치쏙크림은 주입기 너비가 현재 시판중인 치질 치료 크림 중 가장 좁은 6mm로, 약물을 도포하거나 항문 삽입 시 거부감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치질은 만성질환으로 꾸준한 관리가 중요한데, 치쏙정은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어 지속적인 치료에 도움이 된다”며
7개국 헬스케어 리더들이 ‘디지털 헬스를 통한 코로나19 확산 완화 방안’ 주제로 대담 진행한국 발표자로 분당서울대병원 황희 교수, 필립스코리아 김동희 대표이사 의견 개진의료진 감염 위험과 번아웃 줄이고 효과적인 환자 치료 돕는 필립스 커넥티드 케어 솔루션 소개 필립스코리아가 5월 28일 세계의료정보관리시스템학회 아시아태평양 디지털 대담 시리즈(HIMSS APAC Digital Dialogue Series)에 참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날 김동희 필립스코리아 대표이사가 한국 대표로 나서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유행 상황에서 커넥티드 케어 솔루션의 역할에 대해 발표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의료정보관리시스템 학회인 HIMSS(Healthcare Information Management Systems Society)는 7개의 아시아태평양 국가를 대상으로 디지털 대담 시리즈를 개최한다. 대담은 ‘디지털 헬스를 통한 코로나19 확산 완화 방안(Flattening the Curve With Digital Health)’을 주제로 지난 14일부터 시작되었으며 7월 2일까지 진행된다. HIMSS의 최고 의료 책임자인 찰스 알레시(Charles Alessi) 교수가 의
다양하고 의미있는 후속 임상 데이터로 “국제 무대 두각” 유한양행의 비소세포폐암 신약인 ‘레이저티닙(lazertinib)’의 최신 임상시험 결과가 5월 29일 미국임상종양학회(ASCO2020) 연례학술대회의 포스터 세션에서 발표됐다. 이번 ASCO에서 레이저티닙은 폐암 치료효과, 뇌전이 치료효과 및 레이저티닙 투여 후 저항성 기전에 대한 임상유전학 연구결과까지 총 3건의 포스터를 발표하면서 이목을 끌었다. 레이저티닙은 상피세포성장인자(EGFR)에 돌연변이가 있는 비소세포폐암의 표적치료제로 개발 중인 약물이다. 레이저티닙 240mg용량에서 우수한 항종양 효과 및 안전성 결과 업데이트 기존 치료제 투여 중 EGFR 단백질에 T790M 돌연변이가 나타나 저항성을 갖게 된 환자를 대상으로 레이저티닙 240mg을 투여한 76명에서 객관적 반응률(ORR)은 독립적 판독에서 57.9%(2명에서는 완전 반응), 연구자 판독에서 72.4%를 나타냈으며, 무진행생존기간(PFS)의 중앙값은 독립적 판독에서 11개월, 연구자 판독에서 13.2개월로 나타났다. 이번에 발표된 결과는 2019년 ASCO에서 240mg의 결과로 발표한 객관적 반응률 50% 보다 개선된 결과다. 또한,
“중간거리 시력 교정으로 백내장 환자 삶의 질 개선!”원거리 시력뿐만 아니라 중간거리 시력까지 교정하는 신개념 기술 적용존슨앤드존슨의앞선 기술로 향상된 중간거리 시력 교정 가능해져유럽에서 10만 건 이상 사용되며 차세대 인공수정체로 주목 존슨앤드존슨서지컬비젼(대표 성종현)이 중간거리시력까지 교정할 수 있는 차세대 인공수정체 ‘테크니스 아이핸스(TECNIS Eyhance IOL)’를 출시하고 본격적으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고 5월 29일 밝혔다. 테크니스 아이핸스는 기존 단초점 인공수정체 백내장 수술을 통해 확보되는 원거리 시력교정 기능에 더해, 중간거리 시력까지 교정 가능한 인공수정체다. 중간거리 시력은 눈으로부터 66cm 정도 거리의 물체를 볼 때 사용된다. 중간거리 시력이 교정되면 백내장 수술 후 운동, 운전, 쇼핑, 요리 등 일상생활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 테크니스 아이핸스와 자사 단초점 인공수정체의 중간거리 시력 교정 효과를 비교한 임상 연구 결과, 단초점 인공수정체 삽입 시 평균 중간거리 시력은 대수시력표(logMAR Chart) 기준 0.20 이었으나, 테크니스 아이핸스 삽입 환자는 0.09로 시력 개선을 보였다6. 테크니스 아이핸스에는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극복 위한기초 연구부터 예방백신, 치료제 개발까지 연구개발에 박차 한국MSD(대표 아비 벤쇼산)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및 치료제 개발을 위한 본사 차원의 연구 계획을 전했다. 구체적으로 MSD는 코로나19를 유발하는 바이러스 SARS-CoV-2를 예방하기 위해 바이오테크 기업 및 비영리과학단체들과 협약을 체결하고, EIDD-2801이라는 새로운 경구용 항바이러스 후보 물질 연구도 착수한다. 해당 계획은 5월 26일 미국 본사를 통해 공식적으로 발표됐다. 우선, MSD는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백신 및 면역조절 치료제를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기업인 테미스 바이오사이언스(Themis Bioscience)의 인수 계획을 밝혔다. 테미스 바이오사이언스는 유럽 소재 백신연구소인 파스퇴르 연구소의 과학자들이 개발한 벡터(vector)를 기반으로 하는 혁신적인 홍역바이러스 벡터 플랫폼을 활용한 광범위한 백신 후보물질 및 면역조절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테미스 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3월부터 파스퇴르 연구소 및 피츠버그 대학과 협력하여 전염병대비백신연합(Coalition for Epidemi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산하 제약기업 홍보 실무진들의 모임인 홍보전문위원회(이하 홍전위) 신임 위원장에 최천옥 한림제약 상무가 선임됐다. 홍보전문위원회는 5월 28일 서울 서초구 제약회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최천옥 상무를 10대 위원장으로 추대하는 등 새롭게 집행부를 구성했다. 부위원장은 차흔규 국제약품 수석부장과 진성환 제일파마홀딩스 부장이 맡았다. 신설한 수석총무에는 신승필 한국콜마 부장이, 최재호 대원제약 부장과 노석문 안국약품 부장은 각각 총무를 맡았다. 위원장을 포함한 이들 집행운영위원의 임기는 2년이다. 최천옥 신임 위원장은 “새로운 집행부와 더불어 그동안 이어져온 좋은 전통과 믿음을 바탕으로 홍보전문위원회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5월 29일 정세균 본부장(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각 중앙 부처 및 17개 시·도와 함께 ▲유통기업 물류센터 방역 현황 및 조치 계획, ▲감염병 전담병원 손실보상 2차 개산급(槪算給) 지급 등을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정세균 본부장은 물류센터 사업장 등에서 필요한 조치를 하지 않아 감염 확산이 일어난 것에 대해 매우 안타깝고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산업자원통상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이 철저하게 살펴봐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학교 내 감염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등교 전 유증상자 검사 등 방역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확인하고 필요한 조치는 선제적으로 취해줄 것을 교육부와 각 지방자치단체 등에 당부하였다. 아울러 외국인 근로자를 통한 지역사회 전파가 나타나지 않도록 관련 대책을 검토해 줄 것을 고용노동부 등에 지시하였다. 유통기업 물류센터 방역 현황 및 조치 계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최근 온라인 유통기업이 운영하는 물류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점을 감안하여, 유통물류센터 방역 현황 및 문제점, 현재까지의 조치상황을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