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5월 25일 박능후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 부처 및 17개 시·도와 함께 △수도권 추가 확진자 관련 현황 및 조치 사항, △교통 분야 방역 강화 방안 △생활 속 거리 두기 현장 점검 및 홍보 현황 △자가격리자 관리 현황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박능후 1차장은 지역사회 감염이 학교로 확산되지 않기 위해서는 국민 각자가 방역 사령관이라는 마음으로 코로나19에 즉시 대응해 주시길 바란다고 언급하며, 더운 날씨로 인해 불편하시더라도 대중교통·공공시설 이용 시 마스크를 꼭 착용해 주시고 밀집도가 높아 감염 위험이 높은 시설의 출입은 자제해 달라고 강조했다. 수도권 추가 확진자 관련 현황 및 조치사항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각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수도권 추가 확진자 관련 현황 및 조치사항에 대해 논의하였다. 서울시는 5월 18일 삼성서울병원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병원과 지역사회로 감염이 확산되지 않도록 방역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서울시가 삼성서울병원의 확진자와 접촉한 의료진, 환자, 지인 등을 검사한 결과, 서울시에서는 7명*이 감염된 것을 확인하였으며,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5월 24일 정세균 본부장(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 부처 및 17개 시·도와 함께 ▲지난 2주간의 방역관리 상황 및 위험도 평가, ▲정보기술(IT)을 활용한 전자출입명부 도입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정세균 본부장은 신규 확진자가 계속해서 발생하지 않는 단계까지는 많은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며, 작은 문제라도 철저히 대비하고 끈질기게 대응해 국민의 걱정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하자고 강조하였다. 또한 등교 수업과 관련해서는,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는 한편, 방역에도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관계 기관에 당부하였다. 지난 2주간의 방역관리 상황 및 위험도 평가 정부는 매주 지난 2주간의 방역 관리 상황과 위험도를 평가하며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있다. 지난 5월 10일(일)부터 5월 23일(토)까지 2주간을 살펴보면 이태원 클럽 사례 발생 이후 대규모의 유행이 나타나고 있지는 않으나 전국적으로 산발적인 전파는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신규 확진 환자는 1일 평균 23.2명으로 이전 2주간의 8.7명에 비해 증가하였으나, 안정적으로 50명 이하를 유지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그간 긴급사용 승인 등 신속한 대응으로 K-방역 시스템의 핵심인 코로나19 진단시약의 글로벌 위상이 높아졌다고 평가하며, 긴급사용승인과 수출용 허가의 정식허가 전환, 진단시약 등 체외진단제품에 대한 체계적인 허가 지원 시스템 구축, 진단기법 등의 국제 표준화 추진을 꼼꼼히 준비하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K-방역의 명성을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신속함’으로 K-진단시약의 글로벌 위상 높아져! 긴급사용 승인으로 발빠른 진단 가능 코로나19 발발 이후 서류평가, 임상성능평가, 전문가 회의 등을 신속하게 진행하여 현재 총 6개 제품이 긴급 승인되었다. * 총 64개 제품 신청 → 6개 긴급승인 / 현재 10개 제품 임상성능평가 진행 중 [ 코로나19 진단시약 긴급사용 승인 제품 ] 연번 제조사 제품명 승인일 1 ㈜코젠바이오텍 PowerCheckTM 2019-nCoV RT PCR kit 2.4 2 ㈜씨젠 AllplexTM 2019-nCoV Assay 2.12 3 솔젠트(주) DiaPlexQ™ Novel Coronavirus (2019-nCoV) Detection Kit 2.27 4 에스디바이오센서(주) STANDARDTM M n
“한국-인도 의료기기시장 교류와 유관기관의 가교역할 적극 수행”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이경국)는 지난 5월 20일 협회에서 “란가나탄 주한 인도대사와 코로나 사태 이후 직면한 양국의 보건의료 산업 현황을 나누며, 상호 의료기기 시장 진출과 산업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주한인도대사관 스리프리야 란가나탄 대사를 비롯해 나얀따라 다바리야 상무관 등 3명과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이경국 회장, 김명정 상근부회장, 나흥복 전무, 임민혁 대외협력부장 등 6명이 배석해 한-인도 간 의료기기 시장 및 산업을 소개하며 국내 의료기기 산업계의 인도 시장 진출 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인도 의료기기 시장은 아시아에서 4번째로 큰 시장이다. 2019년 시장규모는 약 53억 달러(약 6조 5000억)에 이르렀으며 지난 10년간 연평균 성장률은 약 20%에 달한다. 13억 거대 인구를 보유한 인도는 건강에 대한 인식 개선, 소득 증가, 인구 고령화 등 사회적 인식 변화 및 2024년까지 의료 분야 인프라 구축을 위해 2000억 달러(약 247조 2800억) 이상의 지출을 전망하고 있는 등 국내기업 진출에 있어 잠재력이 큰 시장 중 하나다. 스
제약사 최초로 자동차 극장서 비대면 심포지엄 진행하며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준수천식, 백일해 등 코로나19에 취약한 호흡기 질환 치료 정보 나누며 관리 중요성 강조 GSK(한국법인 대표 줄리엔 샘슨)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된 「드라이브 스루 심포지엄」을 지난 5월 21일 성료했다고 밝혔다. 심포지엄에는 국내 의료진 약 100여명이 참석해 호흡기 질환에 대한 진단법과 최신 치료지견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심포지엄의 첫 세션은 ‘만성 기침의 오해와 진실’이라는 주제 하에 기침 증상을 보이는 다양한 질환 및 치료 케이스 등이 소개됐다. 특히 만성 호흡기 질환인 천식에 우수한 치료 효과를 보이는 흡입스테로이드의 주요 데이터가 다뤄졌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Pertussis: Ongoing Threats in Adults & Effective Prevention’을 주제로 성인 및 백일해 고위험군인 천식·COPD 환자의 백일해 발생의 위험성과 백일해 예방을 위한 Tdap에 대한 내용이 다뤄졌다. 첫 번째 세션을 맡은 한림대성심병원 장승훈 교수는 기침 변이형 천식과 비천식성 만성기침의 진단과 치료적 접근법을 소개하면서
“발걸음이 모여 희망의 길을 엽니다”희귀질환 환자 응원 메시지 담긴 희망풍선 들고 ‘착한걸음 6분걷기’ 캠페인 시작 알려 빅워크/워크온 통해 캠페인 참여 가능, 모인 걸음 수는 금액으로 환산해 희귀질환 환자 지원 예정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가 5월 23일 희귀질환 극복의 날을 맞아 ‘제 6회 착한걸음 6분걷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착한걸음 6분걷기’는 스페셜티케어 사업부인 사노피 젠자임이 희귀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6년째 진행하고 있는 공익 캠페인으로 희귀질환에 대한 한국사회의 인식을 제고하고, 참여 시민들의 걸음을 모아 희귀질환 환자들을 응원해 왔다. 올해는 5월 23일 희귀질환 극복의 날을 전후로 약 한 달간, 지구 3바퀴에 달하는 12만 km를 목표로 시민들의 걸음을 모을 예정이다. 2020년 캠페인의 주제는 “발걸음이 모여 희망의 길을 엽니다.”로, 한국사회에서 희귀질환 진단과 치료의 길이 더욱 넓어져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일부 유전성 희귀질환의 경우 부정적 인식으로 인해 가족 내의 소통과 검사, 진단 등이 늦어지는 고통을 겪고 있으며, 오랜 세월 희귀질환 치료에 수반되는 경제적 사회적 비용에 대한 지원도 부족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5월 22일 박능후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 주재로 정부세종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 부처 및 17개 시·도와 함께 ▲고3 등교 현황 및 조치 사항, ▲수도권 추가 확진자 관련 현황 및 조치 사항, ▲고위험시설 핵심 방역 수칙 마련 및 이행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박능후 1차장은 고3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지키기 위해서는 학교, 가정, 지역사회를 비롯한 국민 여러분 모두의 협조가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이와 함께 코로나19는 나이, 지역, 출신, 종교 등을 구분하지 않고 누구나 감염될 수 있다고 말하며, 학생 중 확진자가 발생하더라도 그 학생은 우리의 친구, 자녀, 이웃이므로 우리 모두는 학부모의 마음으로 학생들을 보호하고 치료와 감염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부탁했다. 고3 등교 현황 및 조치사항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고3 등교 현황 및 조치 사항에 대해 논의하였다. 교육부는 단계적 등교 수업 조치에 따라 5월 20일(수)부터 고3 학생이 등교하여 안정적으로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 (5월 20일) 2,363개 고등학교 중 2,277개 학교에서 등교와 수업 진행(420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유럽 인허가 제도 강화에 따른 국내 의료기기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진단용 엑스선 촬영 장치를 포함한 총 5개 기업 제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최근 의료기기와 관련하여 전 세계적으로 유효성 및 안전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유럽에서는 2021년 5월**부터 강화된 인허가 규정을 적용하기로 발표한 상황이다. * (도입배경) 2010년 3월 프랑스에서 유방성형용 의료기기에 공업용 실리콘이 사용되어 3만 명 이상 피해를 보는 사고 발생 ** 당초 2020년 5월 시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1년 유예 새로운 유럽 인증 규정(MDR)은 임상 자료 요건 강화 및 시판 후 감시활동 강화 등을 핵심 내용으로 한다. [ 유럽 인증 규정 주요 변동사항 ] 구분 MDD (Medical Device Directive, 유럽인증지침) MDR (Medical Device Regulation, 유럽인증규정) 임상 자료 강화 (2b(이식형)·3등급) 임상평가 보고서(문헌 등)로 갈음 의료기관 내 임상시험 필수 사후 감시 강화 제출의무 없음 ☆ 시판 후 임상 후속조치(PMCF)를 포함한 정기 안전성 보고서(PSUR, 신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