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여성암 환자들과 가족 대상으로 치료비, 항암치료 정보 및 가족 계획 위한 교육기회 제공 대장암 전문들의 직접 참여로 ‘일취월장(腸)’ 캠페인 통해 매칭그랜트 방식 기금 조성 한국머크 바이오파마(총괄 자베드 알람)는 5월 12일 (사)한국혈액암협회(회장 장태평)와 암 환자 치료비 지원 및 교육 사업 상호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젊은 여성 암 환자들에게 치료비는 물론, 치료 전후 생활, 항암 치료 전 가족 계획 및 가임력 보존을 위한 방법 등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양 기관은 향후 3년간 암으로 투병 중인 젊은 여성 암 환자들의 치료비 지원과 교육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2019년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대장암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일취월장(腸)’ 캠페인을 통해 이번 지원 사업 기금을 마련했다. 대장암 전문의들의 암 환자 격려 메시지 엽서 작성, 과학 정보 공유를 위한 디지털 플랫폼인 원머크 아카데미(One Merck Academy)에서의 암 관련 컨텐츠 시청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매칭 그랜트 방식(모인 기금과 같은 비율로 기업도 기부)으로 기금이
사용상의 주의사항 내 트루리시티 심혈관계 결과 임상시험인 ‘REWIND’ 결과 추가 한국릴리(대표 알베르토 리바)는 제 2형 당뇨병 환자에게 주 1회 투여하는 GLP-1 유사체 ‘트루리시티(성분명 둘라글루타이드)’가 5월 6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심혈관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임상시험 정보를 허가사항 내 사용상의 주의사항에 추가하는 것으로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변경에 따라 ‘사용상의 주의사항’ 내 ‘전문가를 위한 정보’ 항목이 신설되어 트루리시티의 심혈관계 결과 임상시험(CVOT; Cardiovascular Outcome Trial)에 대한 상세 정보가 추가됐다. 본 항목에는 트루리시티가 장기간 심혈관계 결과 임상시험에서 주요 심혈관계 이상반응(MACE; 심혈관계 관련 사망, 치명적이지 않은 심근경색 또는 치명적이지 않은 뇌졸중)의 최초 발생까지 기간의 위험을 감소시키는데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를 보였다는 내용이 포함되었다. 이번 변경은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 24개국 제 2형 성인 당뇨병 환자 9,901명을 대상으로 트루리시티의 심혈관계 질환에 대한 결과를 평가한 REWIND 임상 결과를 기반으로 이루어졌다. REWIND는 GLP-1 유사체 계열
GRI Standard 기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정보 공개 한미약품이 사회적 책임경영을 명문화 한 최신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보고서를 발간했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지속가능성 보고에 대한 국제 표준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Standard를 기반으로 작성한 ‘2019-20 CSR보고서를 발간하고 자사 홈페이지(www.hanmi.co.kr)에 게재했다고 5월 13일 밝혔다. 최근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많은 기업들이 GRI Standard 기반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을 추진하고 있으며, 한미약품은 2018년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CSR 보고서를 발간했다. 한미약품은 이어 2019년과 2020년까지 총 세번의 보고서를 연속 발간했다. 한미약품 2019-20 CSR 보고서는 ▲새로운 도전을 위한 R&D경영 ▲고객을 위한 마음, 고객만족경영 ▲신뢰를 향한 도전, 윤리경영 ▲인간존중의 가치, 인재경영 ▲건강하고 안전한 사업장, EHS경영 ▲동반성장, 상생경영 등의 주제로 구성됐다. 한미약품은 UN과 국제사회가 시행하는 SDGs(지속
강남세브란스 호흡재활센터와 2014년부터 국제 인프라 구축 사업 공동 진행2022년까지 의료취약국가에 호흡재활 전파하기 위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 지원 로열 필립스(Royal Philips, 필립스)가 강남세브란스병원 호흡재활센터와 호흡재활 분야 국제 인프라 구축을 위한 재협약을 5월 12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 협약을 바탕으로 호흡재활시스템이 취약한 국가에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호흡재활은 약한 호흡근육으로 인해 호흡장애가 발생한 환자에게 다양한 교육을 비롯해 여러 기법과 기구를 이용해 호흡근육을 보조하는 재활치료다. 적극 활용하면 호흡질환 증상을 빠르게 완화시키는 동시에 합병증을 예방하여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된다. 사람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는 기업 사명을 지닌 필립스는 이러한 호흡재활의 중요성에 깊게 공감하여 2014년부터 7년 째 강남세브란스병원 호흡재활센터와 호흡재활 국제 인프라 구축 사업을 함께해 오고 있다. 사업의 일환으로 외국 의료진에 대한 전문교육, 호흡재활 국제포럼 주관 등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했으며, 이번 재협약을 통해 2022년까지 더욱 심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12일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5월 13일(수) 오후 2시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GC녹십자 연구개발(R&D)센터를 방문하였다. GC녹십자는 코로나19 완치자 혈장을 활용한 혈장 치료제 개발을 위해 5월부터 국립보건연구원과 협력 연구 중이다. 혈장 치료제는 완치자의 혈장 내에 다량 포함된 항체를 활용하는 것으로서 치료제 개발 가능성이 높고, 개발 기간도 상대적으로 짧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방문은 국내 기업의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하였다. 정부는 지난 4월 24일 보건복지부 장관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공동 단장으로 코로나19 치료제·백신개발 범정부 지원단을 출범하여 치료제와 백신 개발에 국가적 역량을 모으고 있다. 지난 5월 6일과 7일에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치료제‧백신 개발기업 심층 상담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연구개발(R&D) 자금, 규제 등 기업별 어려움을 종합 분석하여 맞춤형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혈장 치료제 분야의 경우 지난 5월 8일 범정부 지원단 회의를 통해 관련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시행 중이다. 특히 대한적십자사에서 연구용으로 혈장을 채취할 수 있도록 하였고, 혈장채취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5월 13일 정세균 본부장(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각 중앙 부처 및 17개 시·도와 함께 △지방의료원 등 감염병전담의료기관 지원 방안 △의료인 응원 캠페인 진행 상황 △헌혈 독려 및 의료기관 혈액 적정사용 요청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정세균 본부장은 이태원, 홍대, 논현동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있을 수 있는 위험을 찾아내서 신속히 검사하고 격리 조치하는 등 코로나19 안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처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 발생 상황 및 조치 계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각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전국 각 지역의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 발생 현황과 방역 상황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태원 클럽 관련하여 전국적으로 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방문자를 신속하게 추적하고 확진자를 파악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용카드 사용 내역 조회 △기지국 접속자 파악 △경찰과의 협조를 통한 소재 확인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접촉자를 확인 중이며,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검사 시행을 위해 이태원 클럽과 그 일대 방문자, 접촉자 모두를 조사대상 유증상자에
(주)보로노이바이오, 김남두 최근, 산업 전반에 걸쳐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AI)을 활용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일부 산업 분야는 실생활에 밀접하게 이미 적용이 되고 있다. 인공 지능(AI)은 기계가 경험을 통해 학습하고 새로운 입력 내용에 따라 기존 지식을 조정하여, 사람과 같은 방식으로 과제를 수행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술이다. 인공지능을 구현하는 과정은 정보수집, 정보 사용을 위한 규칙 개발, 근사 또는 명확한 결론 도출 및 자기 교정이 포함된다. 인공지능의 발전은 양날의 검으로도 작용할 수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인공지능 기술이 고용을 위협할 것이라는 두려움이 있으며, 그에 반하여 인공지능의 발전은 다양한 산업분야의 기술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가 있다. 인공지능은 혁신적인 교육 방법부터 비즈니스, 산업현장의 프로세스 자동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이 되고 있다. 헬스케어 산업에 있어서 인공지능 기술의 적용 가능 분야는 그림과 같이 다양한 분야에서 기여가 가능할 수 있다. 제약산업은 특성상 R&D 비용의 증가와 신약개발의 효율성 감소로 인하여, 신약개발 프로그램을 유지하는데 많은
당뇨관리 플랫폼 닥터다이어리(대표 송제윤)와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인 이지스헬스케어(대표 김승수, 정미경)와 국내 당뇨병 환자들의 진료 편의성을 높이기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월 12일 밝혔다.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이 발전하고 있지만 아직 수많은 당뇨 환자들이 직접 수기로 자가 측정한 혈당수첩을 의원에 가져가서 진료를 받고 있다. 이런 번거로움은 환자뿐만 아니라 의원에서도 진료 전 혈당 정보를 일일이 확인하고 차트에 입력을 해야 하는 업무가 발생한다. 이를 위해 닥터다이어리의 혈당관리앱과 이지스헬스케어의 이지스 전자차트(Electronic Medical Record)를 통해 환자의 자가측정 혈당정보를 개발 연동함으로써 이를 해결하고자 한다. 닥터다이어리 앱 서비스 가입 고객이 이지스 전자차트를 사용하고 있는 의원을 방문하면 고객의 동의 절차 후 기록된 혈당정보를 해당 의원의 진료차트 시스템으로 데이터를 전송해서, 진료 시 전송된 혈당정보를 차트에 자동으로 띄워주어 의료진들이 환자를 편하고 빠르게 진료를 할 수 있다. 또한 국내 당뇨병 전문 의원 네트워크인 엔도 내과 손석만 원장이 실제 진료에 필요한 당뇨관련 임상 정보들을 의료진 입장에서 자문역으